삼악산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구곡폭포를 들러 잠시 구경을 하였는데 수량이 부족하여 구곡폭포가 마치 실 폭포 수준으로 흘러 조금은 아쉬웠다..
구곡폭포가 실폭포 수준으로 흐르네요..
【구곡폭포】
봉화산(487m) 근처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50m의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는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423㎢이다. 구곡폭포 매표소에서 걸어서 약 20여분 거리에 폭포가 나타나는데 그 높이와 웅장함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기괴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 바위 등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겨울철에는 빙벽 등반을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잦다. 폭포 밑 우측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걸리는 "깔닥고개"라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판매한다. 강촌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 주차장까지 하이킹을 한 후, 구곡폭포를 구경하거나 강촌 시내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곡폭포 입구에 이르는 방법이 있다. 매표소에서 폭포까지의 860m 산책로는 폭포로 가는 길에는 ‘끼, 꾀, 깡’ 등 9개의 글귀를 테마로 한 이정표가 있어 산책의 재미를 더한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연인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돌탑, 기타 시설물들이 잘 정비되어 있고 강촌리 일대에 30여 가구의 민박집과 유스호텔, 모텔, 여관 등이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출처 : 다음 백과)
구곡폭포 가는 길에 있는 돌탑..
구곡폭포 가는 길에 있는 솟대..
구곡폭포 상단 쪽의 모습..
하단의 모습..
구곡폭포 상단과 하단의 모습..
구곡폭포는 수량이 줄어 마치 실 폭포 같습니다..
2008년 겨울 검봉산 산행 당시의 구곡폭포는 빙폭 훈련을 할 정도로 폭넓게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여름과 겨울의 구곡폭포를 대비해 보면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번에는 이것으로 만족하고 기회가 되면 겨울에 다시 한번 찾아야겠습니다..
구곡폭포 우측의 고개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선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있으나 오늘은 시간상 생략하고 검봉산 산행 추진할 때 들러보기로 하였다..
댓글과 공감 하트 ♥ 눌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경(축제, 볼거리 등) > 풍경(강원,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마고지 전적비(21. 3. 6) (0) | 2021.03.14 |
---|---|
철원 9경 중 4경인 매월대 폭포(21. 3. 6) (0) | 2021.03.10 |
두타연과 을지전망대 안보견학(18.10.17/수) (0) | 2018.10.25 |
비수구미 트레킹 & 평화의 댐(18.9.1) (0) | 2018.09.02 |
제주 올레 6~7번, 10번길과 영실코스를 따라 눈 덮힌 한라산의 황홀한 모습을 즐기다.. (0) | 2015.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