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전체 글2157

서울국제 정원박람회(24. 5.15) 개최 서울 국제 정원박람회 개최(5.18~ 10.8일) 하루 전에 미리 가 보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 가을까지 6만 평에 이르는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약 1만 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이 펼쳐진다.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정원박람회는 처음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을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박람회는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은 김영민·.. 2024. 5. 18.
중앙아시아 30~31일차 (23.7.21~22일/금~토 ) 타슈켄트 대성당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코란 / 초르수 시장 / 귀국 타슈켄트(Tashkent)타슈켄트는 소련 존속 당시 러시아 연방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키예프 다음가는 인구밀집지역이었으며 면적으로는 3번째였다. 찻칼 산맥 서쪽의 치르치크 강 하곡 해발 450~480m 지점에 있으며 치르치크 강과 이어진 운하망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른다. BC 2(또는 BC 1)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자슈·차치켄트·샤슈켄트·빈켄트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다. 타슈켄트는 유럽과 동양으로 가는 대상로 연변에 자리잡고 있어 예로부터 중요한 교역 중심지이자 수공예 중심지로 유명했다.1865년 러시아에 점령되었을 때는 7만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성벽도시로 이미 러시아와의 교역 중심지가 되어 있었다. 1867년 타슈켄트가 새로 설치된 투르키스탄 주의 행정중심지가 되면서 옛 .. 2024. 5. 16.
백운산 ~광교산 종주산행(24. 5. 11) 건강셀프등산회 제936차 산행은 의왕 백운산 ~ 수원 광교산 종주 산행이 추진되었다. 선선한 날씨 속에 여유 있게 진행할 수 있었던 백운산 ~ 광교산의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었다. 예전 혼자서 청계산~광교산 종주 산행 할 때의 추억도 간간히 돌아보면서 함께 두런두런 얘기 하면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백운산[白雲山 : 567m]경기도 의왕시의 백운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해발 567m) 서울, 안양 쪽에서 오르기 쉬운 산이다. 백운저수지에서 산행할 경우 임도를 이용한 한적한 산행이 가능하다. 남서쪽 광교산과 북쪽 바라산과 능선상에 이웃하고 있어 연결 산행도 가능한 산이다. 주능선 길은 산행하기에 좋으며 소나무가 많다.  산행 코스 : 의왕 톨게이트 ~ 백운산 ~ 노루목 ~ 광교산 .. 2024. 5. 14.
소청도 섬트레킹 2일차(24. 5. 9) 소청도 등대 소청도 둘째 날 일정은 아침에 일출을 보고 마을을 잠시 둘러 본 후 아침식사를 하고소청도 등대로 트레킹을 한 후 인천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소청도 등대에서 본모습..일출을 보기 위하여 헬기장을 찾았는데 일출은 못 보고 분바위만 보았네요..헬기장이 상당히 크고 이곳은 분바위와 월띠 우수 조망명소라고 합니다..헬기장 앞에 있는 해안 초소..송신탑 너머 등대가 있고 오늘 아침식사 후 다녀 올 생각입니다..여명이 산 너머로 비치네요..일출을 보지 못하고 예동마을로 돌아오면서 본 마을 전경으로 우측 멀리 김대건 신부상이 보입니다..바닷물을 끌어 들여 담수하는 시설(?)이 아침인데도 가동하고 있더군요..제비 한 마리가 땅에 있는 것을 확인해 보니 어디에 부딪혔는지 맥을 추지 못해조류연구센터에 근무하는 민박집 사.. 2024. 5. 12.
소청도 섬 트레킹 1일차(25. 5. 8)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지대 & 분바위 소청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에 있는 섬으로 서해 5도를 이루는 섬이다. 인천~백령도 여객선의 중간 기항지로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65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대청도에서 남동쪽으로 4.5㎞ 지점) 면적은 2.94㎢이고, 해안선 길이는 14.2㎞이다. 청도(靑島)는 ‘검푸른 섬’의 의미를 가지는데, 멀리서 바라보면 울창한 것이 마치 눈썹을 그리는 검푸른 먹[黛]과 같이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위쪽의 큰 섬은 대청도라 하고, 아래쪽의 작은 이 섬은 소청도라 부른다. 동서로 길게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에 최고 높이 174m의 산이 있다. 암석해안을 이루어 대리석의 기암총석(奇巖叢石)이 해안을 돌아가며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남쪽 해안의 중부에 완경사지와 간석지가 펼쳐져.. 2024. 5. 10.
중앙아시아 29일차 ~ 카라코롬 29일차(23. 7.21/금) 히바 일출, 우르겐치 ~ 타슈켄트 카라코롬 29일차(23. 7.21/금) 우르겐치 ~ 타슈켄트이른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하여 동문 쪽으로 이동을 하였다. 해는 05:50분경 떳으며, 일출을 구경한 후 동문에서 성 안으로 들어와서 서문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서 경치를 구경하였다.  서문 밖에서 본 일출..이른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하여 성밖으로 이동을 합니다..북문을 지나 성곽을 따라 이동을 하여 동문 부근에서 해가 뜨기를 기다립니다..동문 밖에 있는 미나렛들(위) / 밖에서 본 동문방향(아래)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고 잠시 후 해가 떠 오르기 시작합니다..동문안으로 들어와 묘지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더군요..마드리사 옆으로 떠오르는 해를 잡아봅니다..도시들도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하고..성벽위로 떠오르는 해도 잡아봅니다.. 2024. 5. 8.
예빈산(24. 5. 4) 예빈산(590m)은 예전부터 치고 오르는 거리가 짧고, 정상부의 헬기장도 넓어 백패킹 장소로 사랑을 받았었다. 최근 들어서는 캠핑 열풍이 거세지며 이른바 ‘퇴근박(퇴근 후 즐기는 백패킹) 성지’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러한 접근성 때문에 평일이라도 오전에 수업이 끝나는 대학생, 반차를 낸 직장인이라면 가볍게 올라 호젓하게 일몰과 야경을 즐긴 뒤늦지 않게 귀가할 수 있는 산행지다. 또한 예빈산은 사진작가들에게 24시간 사랑을 받는 사진 명소다. 아침에는 두물머리의 물안개와 운해, 일출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룬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낮에는 시원한 파노라마 전망을 담을 수 있으며, 저녁에는 일몰과 눈부신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언제 올라도.. 2024. 5. 6.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28일차(23. 7.20/목) 히바 자유여행(2-2) /주마 마스지드, 누룰라바이 궁전, 석양과 야경 히바에서 가장 높은 이슬람 호자 미나렛이 우뚝 서 있습니다..이슬람 호자 미나렛(Islom Xo‘ja minorasi): 이슬람 호자는 1898~1913년 동안 히바 칸국의 대재상이었다. 1908년 그는 이 미나렛을 건립했다. 높이는 45m로 히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관광객들은 미나렛 상부까지 올라가서 히바를 조망할 수 있다.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중인 호자 마드리드..오래된 문짝과 장신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당시 복장과 도자기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이슬람 호자 미나렛과 마드리드.. 다시 발길을 중앙에 위치한 주마 마스지드(Juma masjid)로 옮긴다.주마 모스크(Juma masjid)히바의 회중 모스크(금요일 모스크)이다. 내부로 밀폐된 형태의 독특한 구조로, 내부에는 212개의 기둥.. 2024.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