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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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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공원 트레킹(23. 9.17) 서리플 축제가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다는 소식에 서리풀 공원 트레킹을 추진하였다. 트레킹은 방배역 청권사 ~ 서리풀공원 ~ 누애다리 ~ 서리풀축제장 ~ 고속터미널 ~ 반포한강공원에서 폭포수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누에다리.. 효령대군 묘소와 사당인 청권사(당일은 문이 닫혀 있어 내부와 묘소는 9.20(수) 별도로 본 모습입니다).. 효령대군 이보 묘역(孝寧大君 李補 墓域) 청권사 청권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孝寧大君) 보(補)의 사당과 묘소이다. 사단법인 청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묘역 18,736평에 사당 건평 12평을 비롯한 2동의 건물과 묘 1기를 포함해 1972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었다. 청권(淸權)이란 중국 주(周)나.. 2023. 9. 26.
중앙아시아 7일차/ (23. 6.29 목) 나단 ~ 길기트 이동 / 낭가파르바트 전망대 2023. 6. 29 (목) 나단 – 길기트 이동 아침조식 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따라 길깃으로 이동 / 숙소 체크인 후 휴식 / 숙소 : Gilgit embassy Hotel 또는 동급(조식포함) 낭가파르바트 전망대에 본 낭가파르바트(8,126m).. ​오늘 아침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7시 식사를 하고 9시에 출발한다. 이른 아침 마을로 산보를 나가보니 구름 한 점 없는 설산이 보였다. 이곳은 고도 2,450m로, 오늘은 파키스탄 명절이라서 그런지 바깥에서 다림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한쪽은 설산으로 파키스탄 여름 휴양지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산보를 하다 보니 구름 한 점 없던 설산에 구름이 흘러가다가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소리가 들려 가보니 계곡이 깊어서 그.. 2023. 9. 24.
바르셀로나 여행 1~ 2일차(3-2) (22.11.14~15일/ 월~화) 구엘공원, 산파우 병원 가우디는 1852년 6월 25일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레우스에서 주물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영향으로 17세 때부터 건축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는데, 그가 들어간 바르셀로나의 건축 학교에서도 가우디에 대한 교수들의 평가가 갈릴 정도로 개성이 강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의 모든 작품은 자연을 모티브로 삼았고, 직선보다는 곡선의 디자인을 중시했으며, 소재의 선택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재학시절 가우디가 총장의 작품을 학우들에게 잘못된 점을 설명한 것이 계기가 되어 졸업을 못할 뻔했는데 교수들의 건의로 간신히 졸업을 한 수 있었다. 이러한 가우디의 건축을 사랑하고 평생토록 후원한 이가 바로 구엘 백작으로, 가우디는 그의 후원 아래 자신의 역량을 아낌 없이 발휘하여 구엘 궁전, 구엘 공원, .. 2023. 9. 22.
한강 조각전(23. 9.14) 한강 뚝섬 유원지역에서 건국대 방향 쪽으로 한강을 따라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어 잠시 둘러보았다. '소리나무' 와 시공 속으로 성동훈.. 박장근 작품 '노크'..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주권의 죽음 김선욱/2019(우).. 순례자 6 김선혁/2023.. '시민의 목소리' 김승영(좌) 2017 / '실크로드' 송필(우) 2023.. '거센 바람과 같이' 백진기(2023).. '월상- 만월' 백진(2023).. '빛' 심병건(2023) '아들의 창' 임승천(2023).. '고리!!' 임승천(2023).. '소리나무' 성동훈(2011).. '시공 속으로' 성동훈(2023).. '월상- 만월' 백진(2023).. Pressed Drawing - 생성 / 남명진.. 별(좌)과 조화로움(우) 최승애(2022).. .. 2023. 9. 21.
백두산 여행 2일차(2-2): 장백폭포 & 녹연담 장백폭포의 장엄한 모습.. 백두산 북파에서 천지를 본 후 장백폭포로 이동하여 백두산 온천지대를 지나 협곡사이로 장엄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으로 그래서 비룡폭포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폭포 뒷길이 백두산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지금은 통제를 하고 있었다. 장백폭포 가는 길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고, 쓰레기 치우는 사람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온천지대.. 뒤돌아 본모습..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으로 비룡폭포라고 합니다.. 비룡폭포(장백폭포)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 모양으로 천지의 삼면을 둘러싸고 있다. 북쪽의 트인 곳으로 물이 흐르며 물은 1,250m까지 흘러내리며 물의 양은 많지 않으나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2023. 9. 20.
백두산 여행 2일차(2-1) : 백두산 북파에 올라 천지를 보다.. 북파 A코스에서 본 천지.. 북파 B코스에서 본 천지.. 백두산 여행 2일 차 : 오늘은 북파에 올라 천지를 본 후, 장백폭포와 녹연담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른 아침 잠시 호텔 밖으로 나가보니 차량으로 장뇌삼을 파는 사람이 와서 2만 원이라고 하더니 시간이 조금 지나 만원에 판다고 한다. 여행지에서 물건을 구입하려고 할 때 항상 바가지요금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아침 6시 식사를 하고 06:45분 백두산 북파가 있는 이도백하로 출발하였으며, 이도백하까지 이동시간 약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두산 북파에 올라 천지를 보는 것이 오늘 할 일이다. 천문봉 올라가는 짚차는 15분 소요된다고 한다. 오늘 아침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다. 백두산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된다. 약 20분 후 고속도로.. 2023. 9. 18.
강화 길상산(23. 9.16) 길상산(해발 374m). 길상산은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자리 잡은 나지막한 산이다. 길할 '길(吉)'에 상서로울 '상(祥)'의 이름을 가진 산이다. 길상산은 사람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산길의 호젓함과 지루하지 않게 오르내리는 코스가 있어 산행의 색다른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낙엽이 수북이 쌓인 길인지라 양탄자를 밟는 기분이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 내내 흙길이다. 흙길의 편안함과 녹음 우거진 숲길이 길상산 산행의 백미이다. 길상산은 진달래 군락지가 많다. 4월 중순경에 오르면 산은 진달래로 붉은 꽃물 들인 치맛자락 휘날리는 여인네 같다. 취나물을 비롯한 고사리, 고비나물 등 각종 산나물이 많아 산행과 함께 나물을 뜯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길상산은 여러 봉우리를 오르.. 2023. 9. 17.
중앙아시아 6일차 (2-2) / (23. 6.28 수) 이슬라마바드 시르캅 & 나단 이동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독수리 형태의 조각상이 있는 쌍두취탑(双頭鷲塔 Double-headed eagle stupa).. 다음은 탁실라 제2의 고대도시 시르캅(Sirkap)으로 간다. ‘잘린 머리’라는 뜻을 가진 시르캅은 영웅 라살루(Rasalu)에 의해 목이 잘린 7 악마 중의 하나의 이름이기도 하다. 7 악마의 이름은 Sirkap, Sirsukh, Amba, Kapi, Kalpi, Munda, Mandehi라고 한다. 11시 출발 도중 과일 가게에서 수박을 두통 사 먹었는데 1000루피(5000원)하였고 수박 자르는 것이 예술이었다. 이 과일 가게에는 자두, 복숭아 등 여러 과일이 있어 구매를 하여 먹어 보니 자두, 복숭아, 토마토 등도 맛있었다. 혼자 여행을 하면 이런 것은 생각도 못해 볼 것인데 단.. 2023.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