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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해외여행166

중앙아시아 8일차(23. 6.30일/ 금) 길기트(미나핀) – 카리마바드(훈자) 이동, 발티트 포트, 이글네스트 . 레이디 핑거와 울트라봉에 석양빛이 물들기 시작하고.. 중앙아시아 8일 차(23. 6.30일/ 금) 길기트 – 훈자이동, 설산, 살구, 세계 최장수 마을로 유명한 훈자(Hunza)의 카리마밧(Karimabad)로 이동/ 이동 중 라카포시(Rakaposhi) 전망대 방문/ 도착 후 Eaglenest viewpoint에서 석양을 감상/ 숙소 : Hunza embassy Hotel 또는 동급(조식포함) 길기트는 파키스탄 발티스탄의 주도로 스카르두에서 서북쪽으로 100km, 카리마바드 (훈자)에서 서남쪽으로 50km 떨어진 협곡에 위치한다. 평균 해발 1,500미터에 위에 위치한 길기트는 주위에 카라코람 산맥들을 이루는 언덕들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은 38,021 km²이다. 인구는 도심부만 따지만 약 9천, .. 2023. 10. 14.
바르셀로나 여행 1~ 2일차(3-3) (22.11.14~15일/ 월~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산 파우 병원을 나와 가우디의 최고 걸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으로 이동하였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에 큰 감명을 받고 돌아온 바르셀로나의 한 출판업자가 바르셀로나만의 대성당을 짓자는 운동을 벌여 시민 모금이 시작되었다. 1882년 가우디의 스승이었던 비야르(F. de P. Villar)가 좋은 뜻에 동참하여 무보수로 성당 건설을 시작했지만 무조건 싸게 지으려고만 하는 교구에 질려 1년 만에 포기하고 자신의 제자였던 가우디를 후임자로 추천하였다. 젊은 건축가에게 맡기면 공사비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는 교구의 기대는 완전히 빗나갔다. 가우디가 공사를 맡았을 때 그의 나이는 31세였는데, 그는 비야르가 설계한 초기의 디자인을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면서.. 2023. 10. 12.
중앙아시아 7일차/ (23. 6.29 목) 나단 ~ 길기트 이동 / 낭가파르바트 전망대 2023. 6. 29 (목) 나단 – 길기트 이동 아침조식 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따라 길깃으로 이동 / 숙소 체크인 후 휴식 / 숙소 : Gilgit embassy Hotel 또는 동급(조식포함) 낭가파르바트 전망대에 본 낭가파르바트(8,126m).. ​오늘 아침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7시 식사를 하고 9시에 출발한다. 이른 아침 마을로 산보를 나가보니 구름 한 점 없는 설산이 보였다. 이곳은 고도 2,450m로, 오늘은 파키스탄 명절이라서 그런지 바깥에서 다림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한쪽은 설산으로 파키스탄 여름 휴양지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산보를 하다 보니 구름 한 점 없던 설산에 구름이 흘러가다가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소리가 들려 가보니 계곡이 깊어서 그.. 2023. 9. 24.
바르셀로나 여행 1~ 2일차(3-2) (22.11.14~15일/ 월~화) 구엘공원, 산파우 병원 가우디는 1852년 6월 25일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레우스에서 주물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영향으로 17세 때부터 건축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는데, 그가 들어간 바르셀로나의 건축 학교에서도 가우디에 대한 교수들의 평가가 갈릴 정도로 개성이 강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의 모든 작품은 자연을 모티브로 삼았고, 직선보다는 곡선의 디자인을 중시했으며, 소재의 선택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재학시절 가우디가 총장의 작품을 학우들에게 잘못된 점을 설명한 것이 계기가 되어 졸업을 못할 뻔했는데 교수들의 건의로 간신히 졸업을 한 수 있었다. 이러한 가우디의 건축을 사랑하고 평생토록 후원한 이가 바로 구엘 백작으로, 가우디는 그의 후원 아래 자신의 역량을 아낌 없이 발휘하여 구엘 궁전, 구엘 공원, .. 2023. 9. 22.
백두산 여행 2일차(2-2): 장백폭포 & 녹연담 장백폭포의 장엄한 모습.. 백두산 북파에서 천지를 본 후 장백폭포로 이동하여 백두산 온천지대를 지나 협곡사이로 장엄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으로 그래서 비룡폭포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폭포 뒷길이 백두산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지금은 통제를 하고 있었다. 장백폭포 가는 길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고, 쓰레기 치우는 사람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온천지대.. 뒤돌아 본모습..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으로 비룡폭포라고 합니다.. 비룡폭포(장백폭포)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 모양으로 천지의 삼면을 둘러싸고 있다. 북쪽의 트인 곳으로 물이 흐르며 물은 1,250m까지 흘러내리며 물의 양은 많지 않으나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2023. 9. 20.
백두산 여행 2일차(2-1) : 백두산 북파에 올라 천지를 보다.. 북파 A코스에서 본 천지.. 북파 B코스에서 본 천지.. 백두산 여행 2일 차 : 오늘은 북파에 올라 천지를 본 후, 장백폭포와 녹연담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른 아침 잠시 호텔 밖으로 나가보니 차량으로 장뇌삼을 파는 사람이 와서 2만 원이라고 하더니 시간이 조금 지나 만원에 판다고 한다. 여행지에서 물건을 구입하려고 할 때 항상 바가지요금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아침 6시 식사를 하고 06:45분 백두산 북파가 있는 이도백하로 출발하였으며, 이도백하까지 이동시간 약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두산 북파에 올라 천지를 보는 것이 오늘 할 일이다. 천문봉 올라가는 짚차는 15분 소요된다고 한다. 오늘 아침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다. 백두산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된다. 약 20분 후 고속도로.. 2023. 9. 18.
중앙아시아 6일차 (2-2) / (23. 6.28 수) 이슬라마바드 시르캅 & 나단 이동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독수리 형태의 조각상이 있는 쌍두취탑(双頭鷲塔 Double-headed eagle stupa).. 다음은 탁실라 제2의 고대도시 시르캅(Sirkap)으로 간다. ‘잘린 머리’라는 뜻을 가진 시르캅은 영웅 라살루(Rasalu)에 의해 목이 잘린 7 악마 중의 하나의 이름이기도 하다. 7 악마의 이름은 Sirkap, Sirsukh, Amba, Kapi, Kalpi, Munda, Mandehi라고 한다. 11시 출발 도중 과일 가게에서 수박을 두통 사 먹었는데 1000루피(5000원)하였고 수박 자르는 것이 예술이었다. 이 과일 가게에는 자두, 복숭아 등 여러 과일이 있어 구매를 하여 먹어 보니 자두, 복숭아, 토마토 등도 맛있었다. 혼자 여행을 하면 이런 것은 생각도 못해 볼 것인데 단.. 2023. 9. 16.
중앙아시아 6일차 (2-1) / (23. 6.28, 수) 이슬라마바드 탁실라박물관, 다르마리지카 중앙아시아 6~7일차(23. 6.28~29일.수/목) 이슬라마바드-탁실라-나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 이슬라마바드(Islamabad) / 간다라를 대표하는 탁실라(Taxila)유적 탐방(투어) 나란(Naran)으로 이동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건축한 탁실라 다르마리지카 유적지.. 탁실라 / 파키스탄의 라왈핀디 북서쪽으로 약 35㎞ 떨어진 유적지 고대에 이곳은 3개의 큰 무역로의 교차점에 위치하여 크게 번영했다. 무역로 중 하나는 그리스 작가 메가스테네스가 '왕도'(王道)라고 표현한 동부 인도에서 오는 길이고 또하나는 서아시아에서 오는 길이며, 나머지는 카슈미르와 중앙 아시아에서 오는 길이다. 이들 무역로의 중요성이 사라지면서 이 도시도 몰락했고, 5세기에 마침내 훈족에 의해 파괴되었다. 탁실라는 인.. 2023.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