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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공작산(10. 7.24)
산사랑 1
2010. 7. 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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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184차 산행으로 홍천의 공작산을 다녀왔습니다.
공작산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백명산 중의 하나인데, 산은 대체로 흙산으로 무난한 편이나
정상부위는 다소 가파르고 밧줄이 군데군데 있을 정도로 다소 주의가 필요한 산인것 같았으며,
산행간 운무로 인하여 좋은 경치도 볼 수 없었지만 산행 후 높이 58m의 가령폭포를 들러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더위를 한방에 날리고 왔습니다.
정상에는 소나무 한 그루가 있더이다..
산행 들머리로 이동하고..
좌측으로 가야되는 것을 모르고 우측으로 가다보니 공작산 입구 쪽으로 가고 있음을 발견하고(약40분 알바를 함)
정상 직전의 밧줄코스를 올라가는 산객들..
정상 아래에 있는 표지판
안공작재 방향으로 길을 잡고..
운무가 온 산을 뒤덮고..
여기가 안공작재인데 표지판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네요(여기서 약 40분간 식사를 하였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하고..
운무로 앞이 보이지 않고..
신봉리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과거 밭농사를 지은 흔적이 있고...
칡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날머리에 도착하고..
날머리에 있는 동봉사란 절..
가령폭포 가는 길에서..
58m 높이의 가령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하고..
다른 각도에서 한 장 더..
또 다른 각도에서..
Let me be there / Olivia Newton 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