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몽골 전통 나담축제(12. 7. 8)

by 산사랑 1 2012. 7. 8.
반응형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에서 열린 2012 제12회 몽골 나담축제가 열렸다. 

 

연간 스포츠 축제인 나담은 몽골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이다. 남자 3종 경기: 레슬링, 양궁, 승마로 구성된 나담은 전국적으로 기념하고 모든 도시와 마을에서 자체적인 레슬링과 양궁, 그리고 승마 대회를 개최한다. 공식적인 나담 개회식은 울란바토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칭기즈칸의 수행원들처럼 차려입은 기수들은 수백 명의 어른과 아이들이 몽골의 모든 부족들을 나타내는 의상을 차려입은 나담 경기장에서 성대한 행진을 한다. 울란바토르에서는 나담 주경기장에서 레슬링 경기를 한다. 도시 밖에서는 유명하고 위험하기도 한 경마가 한참인 동안, 경기장 밖 곳곳에서는 양궁 대회가 열린다.

 

레슬링은 몽골의 모든 스포츠 중 가장 유명한 종목이다. 그래서 나담의 남자 3종 경기 중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역사가들은 몽골식 레슬링이 7000년 전에 생겼다고 주장한다. 전국 각 도시와 아이막(도)에서 온 수백 명의 레슬링 선수들은 전국 레슬링 대회에 참가한다. 13세기, 그전부터 전해오는 문학이나 사료에는 양궁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나와 있다. 역사가들에 따르면, 양궁 대회는 11세기부터 시작되었다.

 

나담축제는 수세기 전에 용기와 힘, 담대함, 유목민 정신, 사격술을 시험하기 위해 생겨난 이래로 매 년 여름 열리고 있다. 가장 큰 축제는 7월11일부터 3일 동안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500명 이상의 경쟁자가 참석하는 나담에서 열리는 몽골의 레슬링 시합은 극적이고 재미있다. 체중에 관계없이 선수들이 출전하며 16개의 경기가 동시 다발적으로 열려 경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

 

나담축제는 수세기 전에 용기와 힘, 담대함, 유목민 정신, 사격술을 시험하기 위해 생겨난 이래로 매 년 여름 열리고 있다. 가장 큰 축제는 7월11일부터 3일 동안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500명 이상의 경쟁자가 참석하는 나담에서 열리는 몽골의 레슬링 시합은 극적이고 재미있다. 체중에 관계없이 선수들이 출전하며 16개의 경기가 동시 다발적으로 열려 경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

 

말타기는 유목민들의 가장 좋아하는 경기인데 그들은 멀리서부터 가장 좋은 말들을 데려온다. 15-30km 거리를 초원에서 달리는 경기로 말과 말을 탄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이다. 소년, 소녀들이 참석하는데 6살짜리 아이들도 참석한다. 경기는 말의 나이에 따라 이루어지며, 우승한 말의 머리에 마유가 부어지고 노래로 축하를 받는다.

 

활쏘기는 그들의 군사력을 정교하게 할 목적으로 징기스칸 시대로부터 생겨나 이어져 오게 되었다. 남자들은 버드나무 가지와 griffin 독수리 날개로 만들어진 화살 40개를 75m 떨어진 거리에서 쏘고 여자들은 60m떨어진, 벽에 고정되어 있는 360개의 가죽으로 된 고리의 과녁에서 20개의 화살을 나른다. 예부터의 관습에 따라, 여러 명의 남자들은 과녘의 한 쪽에 서서 경쟁자들이 정리를 하는 동안 민속노래 (uuhai)를 부르고 수신호로 결과를 알려준다.

 

씨름선수들이 독수리춤으로 자신의 건장함을 과시하고..

 

나담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장초등학교 운동장..

 

어린이들이 춤을 연습하고 있네요..

 

식전행사로 경찰청 군악대의 연주가 시작되고.. 

 

연주를 구경하는 관객들의 숫자가 너무 적어 초라한 느낌이 들더군요..

 

몽골 전통복장을 입은 청소년들..

 

어린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서울 경찰청 의장대의 시범이 이어집니다..

 

 

 

 

 

 

 

총을 날리네요..

 

 

 

 

공포탄이 들어 있었고 실제 발사를 하더군요..

 

 

 

다시 어린이들의 춤과 청소년들의 노래가 이어지고..

 

노래를 부르네요..

 

 

 

전통악기를 연주하네요..

 

타악기나 징 뿐만 아니라 몽골의 전통악기에는 현악기와 관악기도 존재한다. 몽골사람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금속, 돌, 대나무, 가죽 그리고 나무를 재료로 하여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왔다. 가장 유명한 악기는 Morin Khuur(말 바이올린)인데 말의 움직임과 소리를 나타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린이들의 춤이 이어지고..

 

 

 

표정이 살아 있습니다..

 

 

 

 

 

전통적인 기마자세 같네요..

 

어른의 춤공연이 이어집니다..

 

표정이 살라있습니다..

 

 

 

허리가 유연합니다..

 

 

다시 전통악기 연주가 이어지고..

 

활쏘기가 한쪽 끝에서 하더군요..

 

우리나라 만두 같은것인데 1개 1,000원 하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몽공전통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기구도 설치되어 있고요..

 

재한몽골인들이 전통씨름 부흐(bukh) 경기가 15:00 이후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수들 입장 준비중에 있고요..

 

 

참석자들은 경기 전 준비 운동으로 독수리 춤을 추며 그들의 우람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체중에 관계없이 선수들이 출전하며 16개의 경기가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는데 선수 부족으로 4팀의 경기만 열리더군요

알고보니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몽골청년연합회(대표 신어드) 주최로 '나담'이 열려

선수들이 부족하게 되었다는데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 수 없네요 ..

 

 

 

 

 

 

 

 

 

 

몽골 씨름은 바닥에 쓰러지면 지는 것 같더군요..

 

이긴자는 다시 깃발이 있는 중앙으로 이동하여 인사를 하더군요.. 

 

 

 

신나는 추억의 팝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