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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양재천55

양재천 밤 벚꽃(25. 4. 9) 내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양재천 밤 벚꽃을 보러 나가보았는데 작년보다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작년에는 레이저로 조명이 계속 바뀌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타워팰리스 야경..수양 벚꽃..벚꽃 길..제법 많은 사람들이 밤의 양재천을 즐깁니다..새로 설치한 '라춘 봄 배달'..장미 터널 뒤의 밤 벚꽃이 아름답습니다..장미터널로 장미가 피는 시기에는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최혜광 작가의 '안녕'이란 작품.. 은빛의 밤 벚꽃이 활짝 피어 있고..이원주 작가의 '비틀즈'란 작품으로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물질문명의 관점의 차이와 공존의 문제를 탐구한다..배수관 작가의 '현대인 무심히 걷다'로 홀로 걷고 싶은 충동을 표현..신은숙 작가의 '사유공간'영현승 작가의 '탐욕'으로 인간의 욕심이 식욕.. 2025. 4. 16.
양재천 벚꽃길(25. 4. 10) 트레킹.. 국방동우회 등산팀의 4월 두 번째  하산행은 양재천 벚꽃길 트레킹을 추진하였으며 12명이 함께하였다. 지난주 황산, 삼청산 트레킹을 할 때만 해도 얼음꽃이 피어 있어 겨울의 한가운데인 것 같았는데 황산, 삼청산을 다녀와서 보니 어느새 계절은 개나리, 벚꽃 등 봄꽃이 만발한 호사한 봄으로 바뀌어 있었다. 봄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와 벚꽃이 꽃비처럼 내리는 멋진 풍경을 보면서 즐거운 트레킹을 할 수 있었다. 트레킹을 마치고 대청역 부근의 송담 추어탕, 풍천민물장어 집에서 민물장어(1마리 25,000원)와 소주 한잔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식사 후 모처럼 참석하신 박태규 선배님이 커피 한 잔을 대접해 주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양재천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학여울 역에서 .. 2025. 4. 12.
양재천 설경(24.11.27) 나흘 전(11.23일)만 해도 가을 만추를 보았는데 이른 폭설이 수도권에 내려 아침 일찍 양재천 설경을 보러 갔다. 서울에 기상 관측 이래 11월 중 가장 큰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는 27일 오전 8시 기준 눈이 16.5㎝ 쌓였다. 190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7년 만에 최고 적설량이다. 기존 최고 기록은 1972년 11월 28일의 12.4㎝였다. 11월에 설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은데 덕분에 멋진 설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밀미리 다리에서 본 모습으로 멀리 롯데 타워가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이른 새벽인데도 아침 운동 하러 나오신 분들이 보입니다..양재천은 잠잠합니다..밤새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오늘입니다..눈이.. 2024. 11. 27.
양제천 11월(23.11.22) 단풍과 일몰 1월 하순경의 양재천의 모습은 단풍의 색도 곱지 못하면서 벌써 가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햇빛 머금은 은빛억새와 석양이 멋지게 어우러져 조금은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만추의 느낌이 나는 타워팰리스 주변의 모습.. 단풍이 일부만 들었습니다..햇빛 머금은 은빛억새..은빛억새와 빌딩..갈대와 억새의 어우러짐..해가 지기 시작합니다..제법 늦 가을의 정취가 풍기고..롯데타워도 보입니다..양재천에 비친 해..은빛억새..저물어 가는 해와 은빛억새..억새와 해가 멋지게 어우러졌습니다..해가 청계산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왜가리 한 마리가 외로이 물가에 서 있네요..억새와 타워팰리스..물이 잠잠하여 물가에 비친 투영도 보기 좋습니다..은행나무들도 이제 절정을 지나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2024. 11. 25.
양재천 가을(24. 9. 27) 어느 날씨 좋은 가을 날 양재천 풍경..양재천 논에도 비피해가 났었네요..양재천 논에 비 피해로 벼를 묶어 둔 곳에 오리들이 낟알을 먹느라고 난리도 아니더군요..다시 물 속으로 날아가는 오리들..많은 오리들이 볏단 속에 있다가 양재천으로 다시 날아간 모습..백일홍이 피어 있고..햇빛 머금은 강아지풀..잉어들이 몰려 있는데 양재천 물이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네요..일반오리하고 청둥오리가 싸우고 있네요..타워팰리스.. 2024. 10. 7.
양재천 야간 벚꽃(24.4. 6)의 화려함에 취하다 양재천 야간 벚꽃을 잠시 둘러보았는데 장관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수양벚꽃 있는데도 조명이 들어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 점이 아쉬웠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했다. 이곳에서부터 조명이 있습니다.. 밀미리 다리는 계속해서 조명이 바뀝니다.. 붉은 조명을 받은 만개한 벚꽃들이 화사합니다.. 밤 벚꽃이 낮에 본 벚꽃보다 더 예쁜것 같습니다.. 타워팰리스와 멀리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이곳(밀미리 다리 위)의 조명이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조명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드네요.. 5월 이후 장미로 덮히는 장미터널이 황금색이고 그 뒤로 만개한 벚꽃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곳은 흰색 불빛입니다.. 벚꽃 조각전이 열리는 곳입니다.. 조덕래의 '대지의 기억 - 큰 뿔 사슴'으로 만물이 .. 2024. 4. 14.
양재천 벚꽃(24.4.2) 금년은 벚꽃이 전년보다 약 1주 늦게 개화를 하고, 양재천의 경우에도 벚꽃 개화가 조금 늦은 것 같지만 볼만 한 것이 2~3일 지나면 만개할 것 같았다. 양재천의 벚꽃은 수양벚꽃이 많이 있어 다른 곳의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으니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함 찾아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재천 벚꽃은 2~3일 지나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양재천 수영벚꽃으로 길 반대쪽에서 당겨 잡은 모습들 입니다.. 양재천 벚꽃은 영동 3교에서 영동 2교 사이에 수양 벚꽃이 있고 현재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분홍색의 수양 벚꽃도 있고.. 개나리도 활짝 피어 있고.. 영동 3교와 2교 사이에 있는 밀미리 다리에서 본 모습.. 서초 지역의 벚꽃은 일반 벚꽃입니다.. 서초동 영동 1교 쪽에는 조각들이 전시되.. 2024. 4. 7.
양재천 2월의 설경(24. 2. 22) 10년 만의 폭설이 만들어 준 양재천의 설경입니다.. 바람이 잔잔하여 투영도 멋집니다.. 집 베란다에서 본모습으로 설국의 한 장면입니다.. 마치 상고대 같은 느낌이 드네요.. 멀리 청계산도 눈이 하얗게 덮고 있네요.. 산책길에 사람들이 간간히 걸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타워팰리스가 눈으로 덮힌 나무 위로 우뚝 솟아나 있고.. 아무도 않은 흔적이 없는 의자들.. 202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