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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양재천48

양재천 2월의 설경(24. 2. 22) 10년 만의 폭설이 만들어 준 양재천의 설경입니다.. 바람이 잔잔하여 투영도 멋집니다.. 집 베란다에서 본모습으로 설국의 한 장면입니다.. 마치 상고대 같은 느낌이 드네요.. 멀리 청계산도 눈이 하얗게 덮고 있네요.. 산책길에 사람들이 간간히 걸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타워팰리스가 눈으로 덮힌 나무 위로 우뚝 솟아나 있고.. 아무도 않은 흔적이 없는 의자들.. 2024. 2. 24.
양재천 설경과 제설작업(22.12.14) 서울에 모처럼 눈이 내리는 날 양재천에 가보니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비록 눈이 쌓인 모습은 제대로 볼 수 없지만 결빙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타워팰리스.. 눈 덮인 산책길.. 오리들도 보이고.. 눈이 제법 내립니다.. 낭만을 찾아서.. 아직도 가을인가(/) 양재천 화원에도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고.. 크리스마스트리.. 제설작업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 12. 18.
양재천 ~ 탄천 트레킹(22, 9. 9) 9.22일 출발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예행연습 차원에서 양재천 ~탄천 25km를 걸어보았다. 이번에는 실전처럼 베낭을 완전히 꾸린(약 10kg) 후 카메라도 메고 걸었다.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고 송파를 지나 성남가는 길은 그늘도없어 발바닥이 후끈거리고 어깨도 아프고 상당히 힘이들었다. 영상으로 보았던 산티아고 메서타 길을 걸을 때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짐을 조금 더 줄여야 되겠고 등산화도 새것보다 발에 익숙한 것이 좋을 것이란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탄천의 투영.. 강남과 서초의 경계지역.. 타워퍃리스 주변.. 양재천새들의 비상.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탄천으로 진행합니다.. 멋있는 형상의 교회와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제빌딩.. 악기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2022. 9. 14.
양재천 폭우현장(22.8.9) 2년 전 2020년에는 50여 일간의 장맛비로 인해 양재천 변이 물에 잠겼는데 이번에는 어제 하루만에 내린 집중 호우로 양재천이 물바다가 되었네요.. 오늘도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타워팰리스 주변의 나무들이 모두 물에 잠기고.. 나무들이 물에 잠기고.. 하단 쪽의 도로가 물에 잠겨 전면 통제되어 있네요.. 양재천 화단도 물에 잠기고.. 영지버섯도 볼 수 있네요.. 나무들이 전부 물에 잠겨 있네요.. 각종 쓰레기가 다리 난간에 걸려 있네요.. 물이 엄청나게 유압되고 있습니다.. 시설물들이 많이 훼손되었습니다.. 새들도 쉬고 있습니다.. 혈액원과 이웃하고 있는 포이동 266번지가 오늘은 더욱 쓸쓸해 보입니다.. 멀리.. 2022. 8. 9.
양재천 4월 단상(벚꽃) 22. 4. 9 목포, 신안 섬트레킹을 다녀오느라 며칠 만에 양재천에 나가보니 수양벚꽃을 필두로 양재천에 봄 향기가 가득 퍼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에 여의도, 남산, 현충원 등 벚꽃 명소들이 여러 곳 있지만 수양벚꽃은 이곳 양재천이 최고인 것 같더군요. 장기간에 걸친 격리 아닌 격리 생활에 일상이 피곤하고 지쳐 가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으면 안 되니까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공원 등에서 산보를 하는 등 체력을 단련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도곡동 타워펠리스 아래쪽에 벚꽃들이 활짝 피어 있고... 양재천 산책길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져 있네요.. 이른 아침 살짝 빗방울이 떨어지고.. 벚꽃이 곱습니다.. 깽깽이풀, 수산화 등도 활짝 피어 있고.. 다수의 시민들이 양재천에서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 2022. 4. 10.
양재천 9월단상(21. 9월) 9월의 양재천에는 벼가 익어가고 있었으며, 황화코스모스. 꽃무릇, 옥잠화, 벌개미취, 칸나, 쑥부쟁이. 겹쌈잎국화 등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다.. (꽃 이름은 다음의 꽃검색으로 확인한 것으로 일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천에 투영된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입니다.. 어느 9월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그림을 그린 날.. 수양 버드나무가 곱게 드리워 있고.. 양재천의 논에도 벼가 익어가면서 허수아비가 등장했네요.. 같은 길이지만 날마다 느낌이 다르고.. 양재천 화원에는 계절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산책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옥잠화.. 칸나도 10월에는 볼 수 없습니다.. 수국도 색이 바래갑니다.. 쑥부쟁이와 개미취도 한창이고.. 겹삼잎국화, 매리골드 등도 피어 있고.. 꽃무룻도 피.. 2021. 10. 10.
7월 양재천 단상 7월의 양재천에는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참나리, 제라늄, 당아욱, 벌개미취, 수국, 수레국화 등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다.. (꽃 이름은 다음의 꽃검색으로 확인한 것으로 일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20일 아침 일출.. 영동 5교 돌다리에서 본 모습(7.18일 오후 5시 30분).. 버드나무들이 축 처진 모습.. 타워펠리스가 보이고.. 잡초제거를 하는 것인지.. 벼가 잘자라고 있네요..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달리기 동호회원들이 준비운동을 하네요.. 혈액원과 이웃하고 있는 포이동 266번지.. 포이동 266번지는 1981년 정부가 넝마주이, 부랑자 등을 모아 이주시키면서 이 동네가 생겨났으며, 당시 150여명의 주민들은 24년이 지나는 동안 104가구 350여 명(2005년 기준.. 2021. 7. 31.
양재천 6월 단상(21.6.29) 6월의 양재천에는 백일홍, 비비추, 원추리, 금계국 등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 산책하는 분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줍니다.. (꽃 이름은 다음의 꽃 검색으로 확인한 것으로 일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백일홍이 피어 있고.. 겹삼잎국화.. 패랭이꽃, 루드베키아, 풀협죽도.. 원추리.. 토풀꽃(좌측).. 자주루드베키아.. 접시꽃.. 금계국에 나비가 앉아 있고.. 금계국, 제비동자꽃, 기생초(?).. 마거리트, 수국, 당아욱꽃, 비비추.. 미국쑥부쟁이.. 꽃범의꼬리.. 홀로 떨어져 있는 개양귀비.. 나비들의 유희.. 붉은토끼풀.. 백일홍에도 나비들이 날아들고.. 메꽃.. 산수국.. 탄천 방향으로 가면서 본 꽃들.. 미국수레국화에도 나비들이 날아들고.. 개양귀비에는 벌들이 꿀을 채취하고 있네요..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