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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가현산(24. 4.4) 진달래 산행 【김포 가현산 산행(2024. 4. 4일 목요일)】 가현산은 김포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천 서구와 김포시 양촌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215m로 진달래 군락지가 넓게 펼쳐져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남정맥의 한 구간이다. 가현산 정상에 서면 동으로는 서울남산, 서쪽은 서해바다와 강화 섬, 북으로는 한강과 김포평야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은 산이다. 가현산은 고려시대 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상두산(象頭山)이라고 불려 오다가 칡이 번성하다 하여 갈현산 이라고도 불렸고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돗대가 어울리는 경관을 감상하면서 거문고를 타며서 노래를 불렀다 하여 가현산(歌絃山)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는데 그 시절에 이산 아래 해안 일대에서 많이나는 약쑥을 중.. 2024. 4. 12.
원미산 진달래 축제 산행(23. 3. 30) 원미산 진달래.. 응봉산 산행을 마치고 진달래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원미동으로 이동을 하여 진달래도 보고 원미산 산행도 하였다. 금년 진달래 축제는 24회로 3,30 ~ 3,31 이틀간 열리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진달래를 보고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내려 오고 있었으며, 축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진달래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산행은 부천종합운동장역 ~ 원미산 정상 ~ 소사역으로 진행하였으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원미산 장상인증.. 소사역으로 진행합니다.. 개나리도 피어 있고.. 제비꽃.. 영산홍단지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네요.. 2024. 4. 3.
응봉산 개나리 산행(24. 3.30) 【응봉산】 중랑천 줄기와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응봉산은 높이 95m의 야트막한 산이다. 모양새가 매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 하여 ‘응봉鷹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80년대 들어 도시 개발로 인해 산자락이 이리저리 깎인 지금은 맹금의 형세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개발 이후 산자락의 모래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심기 시작한 약 20만 그루의 개나리가 이제는 응봉산의 상징이 되어 일명 ‘개나리 동산’으로 불린다. 서울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메신저다.(출처 : 월간 산 22년 4월호) 개나리 너머로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건강셀프등산회 제929차 산행으로 개나리가 활짝 핀 응봉산이 추진되었다. 응봉산은 개나리의 상징인 산으로 매년 이 맘 때면 개인적으로 찾는 산인데 이번.. 2024. 4. 2.
용인(화성) 무봉산(24.3.23) & 만의사 건강셀프등산회 제926차 산행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용인 무봉산이 추진되어 5명이 함께하였다. 산행은 만의사 주차장 ~ 99고개 ~ 정상 ~ 만의사 주차장 원점회귀로 진행하였다. 만의사에 주차를 한 후 약 20분에 걸쳐 무봉산 시작점에 자리 잡은 사찰 만의사를 둘러본 후 산행을 시작하였다. 만의사에서는 수양매화가 피시 시작하고 있었고, 산에는 진달래도 피어 있었다. 일주일 전 남녘땅 광양에서 매화를 보면서 봄 마중을 하였는데 봄은 어느덧 북상을 하여 이곳 동탄에는 진달래도 피게 하였다. 산행은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약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평이했다. 봉황이 두 날개를 펼쳐 춤을 추는 듯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무봉산(舞鳳山) 정상.. 【용인 무봉산 산행(2024. 3. 23일 토요일)】 .. 2024. 3. 25.
청계산(24. 3. 9) 백대명산 15위 건강셀프등산회 제924차 산행은 근교산행인 청계산이 추진되었다. 3월 들어 주말마다 영하권의 날씨로 다소 쌀쌀한 가운데 산행이 진행되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것을 볼 수 있어 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산행은 개나리골 산림욕장 ~ 옥녀봉 ~ 매봉 ~ 혈읍재 ~ 마왕굴 ~ 이수봉 ~ 옛골로 진행하였다. 협읍재에서 마왕굴로 가는 음지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었지만 양지쪽은 눈이 녹아 질퍽거리기 시작하였으며, 금년에 내린 폭설의 영향인지 많은 소나무들이 쓰러져 있는 안타까운 현장을 볼 수 있었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청계산에서 행복한 하루를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청계산 정상 역할을 하고 있는 매봉.. 【청계산 산행(2024. 3. 9일)】 백대 명산 15위 청계산(618m.. 2024. 3. 11.
북악산 탐방(24. 3. 3) 3.1절을 맞이하여 북악산을 찾았다.. 북악산 청와대전망대에서 본 경복궁으로 경회루, 향원정 등이 보입니다.. 【북악산(24. 3. 1 금요일)】 북악산은 높이 342m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서울의 주산(主山)이다. 서쪽의 인왕산(仁王山, 338m), 남쪽의 남산(南山, 262m), 동쪽의 낙산(駱山, 125m)과 함께 서울의 사산(四山) 중 하나로, 북쪽의 산으로 일컬어졌다. 조선시대까지 백악산(白岳山), 면악산(面岳山), 공극산(拱極山), 북악산(北岳山) 등으로 불렸고, 특히 조선시대에는 주로 백악 또는 백악산으로 불렸으며 일부 북악이라고 불렸다. 북악산은 북한산의 남쪽 지맥의 한 봉우리에 해당한다. 산경의 흐름을 보면 한북정맥(漢北正脈)의 끝자락인 북한산 보현봉에서 서남 방향으로 형제봉을 거쳐 북악.. 2024. 3. 3.
국방동우회 등산팀 '24년 시산제(24. 2.28) '24년 국방동우회 등산팀의 시산제가 북한산 자락에서 거행되었다. 산행과 둘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증진하고 선, 후배간의 끈끈한 정도 확인하는 등산팀 올 한해도 무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되길 기원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8월 계획)과 가을울릉도, 독도(10월 계획) 탐방 등 알찬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악인 선서를 하는 중.. 기자촌 배수지 앞에 있는 시산제 장소로 이동 중.. 잠시 쉬어 갑니다.. 비석이 땅속에 묻혀 있는 것이 발견되었네요.. 멀리 족두리봉이 보이고.. 족두리 봉이 보이는 기자촌 배수지 앞에서 간단한 예물로 시산제를 지냅니다.. 회장님의 초헌문 낭독이 있고.. 산악인의 선서를 합니다.. 회장님의 초헌.. 고문님의 축문 낭독.. 시산제.. 2024. 3. 1.
대모산 ~ 구룡산(24. 2.12)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 대모산 ~ 구룡산 산행을 하였다. 산행은 대모산입구역 ~ 대모산 정상 ~ 구룡산 정상 ~ 대모산입구역의 원점산행으로 추진하였다. 봄기운이 완연해서 그런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질퍽거렸으며, 명절 뒤끝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구룡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의 일부 구간은 서울둘레길 구간과 겹쳐 일단의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산행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고, 걸음 수는 14,500보 정도로 하루 운동량으로는 적절한 것 같았다.. 날씨 좋을 때 구룡산 정상에서는 아차 ~용마산, 불수사도북 등이 모두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24. 1.13일 산행).. 산행 : 대모산입구역 ~ 대모산 정상 ~ 구룡산 정상 ~ 대모산입구역의 원점산행으.. 202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