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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영남)61

감천문화마을 탐방(25. 3.21)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 피난민의 집단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감천의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이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현재는 연간 5만여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이 만들어지기까지 함께 고민하고 힘써 주신 마을주민들과 마을 만들기 계획가 및 활동가, 작가들, 그리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공무.. 2025. 4. 3.
세병관 구경과 일몰(24. 1.29) 사량도 지리산 산행을 한 후 세병관으로 이동하여 잠시 구경한 후 통영중앙시장에 들러 생굴과 멍게 등을 구매한 후 숙소로 돌아와 멋진 일몰을 보고 생굴, 멍게 등과 막걸리 한잔으로 통영 2일 차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세병관.. 【세병관】 통영 세병관(洗兵館)은 조선시대의 객사 건물로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 건물이었으며 제6대 통제사인 이경준이 조선 선조 38년(1605)에 만들어졌다. 여수에 있는 진남관과 더불어 몇 안되게 남해 지방에 남아 있는 조선의 관아 건물이기도 하다. 통영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 건물이였으니 만큼 삼도수군통제영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삼도수군통제영이 건설됐던 당시의 건물로는 지금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또한 통영 세병관은 현존하는 현대 이전의 한반도 목조.. 2024. 2. 6.
부산 천마산 & 송도 해수욕장 (23. 7.27~29)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실크로드 여행을 다녀온 후 폭염 속에 3일간 고향인 부산을 다녀왔다. 천마산과 송도해수욕장을 둘러보면서 일출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천마산 조각공원은 감천문화마을 ~ 천마산 전망대로 이어지는 케이블카 공사로 작품들을 한 곳으로 모아 두었다. 3일 동안 폭염으로 송도해수욕장의 해수욕객들도 폭염으로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낮 동안에는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았다. 송도해수욕장 폭염으로 해수욕객들도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천마산 올라가는 길의 어느 절집의 깨끗하게 단장된 모습 조각공원은 감천문화마을 ~ 천마산 전망대로 이어지는 케이블카 공사로 작품들을 한 곳으로 모아 두었더군요.. 송도 해수욕장 인공폭포가 가동되었더군요.. 천마산에서 바라본 감천.. 송도.. 2023. 8. 13.
박경리 기념관(21.12.30) 【박경리 기념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 중앙로173(신전리 1429-9)에 위치한 박경리 기념관은 유치환, 김상옥, 김춘수, 김용익 등 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통영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박경리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되었다. 2008년 8월에 착공해, 2010년 5월 4,465㎡의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실, 사무실, 전시실, 영상실, 자료실 등이 있다. 전시실은 박경리의 사상과 생애를 소개하는 코너를 비롯해 박경리가 생전에 쓰던 유품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박경리의 작품 연보를 비롯한 각종 작품 설명 자료와 작품을 썼던 서재의 실제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박경리 기념관에서는 박경리 추모제와 청소년백일장 등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 2022. 2. 19.
통영시내관광 해저터널, 동피랑, 서피랑(21.12.29) 통영 여행 2일 차는 해저터널, 동피랑, 서피랑 등 통영시내관광과 충렬사, 세병관 등 이순신 장군 유적지 탐방 및 연대도&만지도 섬 트레킹을 추진하였다. 순서는 해저터널 ~ 충렬사 ~ 서피랑 ~ 세병관 ~ 동피랑을 둘러보고 연대도 & 만지도 섬 트레킹을 추진하고 달아공원 일몰을 볼 예정이다.. 동피랑에서 본 통영항과 미륵산.. 숙소에서 바라 본 바다로 섬이 달팽이를 닮았네요.. 1932년에 뚫은 해저터널로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문'이라는 뜻이다.. 【통영 해저터널】 통영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이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483m, 너비5m, 높이 3.5m이다.. 2022. 2. 13.
통영 안보견학(21.12.29) 충렬사와 세병관 통영 여행 이틀째는 안보견학과 시내 관광, 그리고 연대도 만지도 트레킹을 하였다. 통영 안보견학은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 관련 충렬사와 세병관이 있으며, 충렬사를 구경한 후 세병관을 둘러보았다. 세병관 통제영.. 통영 충렬사(忠烈祠)로 현판은 현종 임금이 1663년에 내린 사액 현판으로 문정공 송준길이 글씨를 썼다.. 【통영 충렬사】사적 제236호. 임진왜란 중에 수군통제사로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충무공의 활동무대가 한산도를 중심으로 한 통영 근처였기 때문에 남해 충렬사(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소재)와 함께 이곳에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다. 선조 39년(1606)에 왕의 명령에 따라 제7대 이운용 통제사가 창건하였으며,현종 4년(166.. 2022. 2. 11.
제승당 탐방(21.12.28) 【제승당】 제승당은 '승리를 만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사적 제113호) 안에 있는 건물로 이순신(李舜臣)의 사령부가 있던 곳이다. 1592년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이후 이순신은 한산대첩을 통해 바다의 제해권을 구축하였다. 그 후 제승당을 짓고, 1593년 선조 26년부터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원균의 참패로 소실된 선조 30년까지 4년간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삼아 제해권을 장악하면서 국난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유서 깊은 사적지이다. 이순신이 한산도에 진(陣)을 친 이후 늘 이 집에 기거하면서 휘하 참모들과 작전계획을 협의하였던 곳이며 집무실이기도 하다. 이곳은 원래 운주당(運籌堂) 터다. 운주당이란 이순신이 가는 곳마다 기거하던 곳을 편의상 부르는 명칭이었는데, 1.. 2022. 2. 9.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21.11.05) 호미곶을 구경한 후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따라 이동을 하면서 풍광이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고 해안 둘레길을 따라 독수리바위, 악어바위, 장군바위 들을 보면서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을 둘러보았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본 포항제철.. 풍광 좋은 곳에서 아침에 준비해 온 식사를 합니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에 있는 바위들을 찾아보면서 진행하고.. 독수리 바위.. 악어바위(머리가 좌측에 있음).. 장군바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연오랑 세오녀 설화.. 【연오랑세오녀】 이 설화는 원래 에 실려 있었으며, 고려 때 에 채록되어 전한다. 157년 동해안에 살던 연오랑은 바닷가에서 해조를 따다가 갑자기 바위가 움직이는 바람에 일본에 건너갔다. 이를 본 왜인들은 연오랑을 비상한 사람으로 여겨 왕으로 삼..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