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남한산성 길5 성남 누비길 2 ~ 3코스 (21.12.25) 【성남 누비길】 성남 누비길은 ‘더불어 누빌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남한산성길(1구간), 검단산길(2구간), 영장산길(3구간), 불곡산길(4구간), 태봉산길(5구간), 청계산길(6구간), 인릉산길(7구간)으로 시 경계 주요 명산의 62.1㎞ 숲길을 이어 만들었다. 쉬지 않고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코스다. 성남 누비길 2코스 검단산길(9km)은 암릉이 가지고 있는 긴장감이 별로 없는, 오래 친구처럼 편안하고 친근한 코스다.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 이 길의 최대 장점이다. 산책하듯 가볍게 검단산길에 올라 부드러운 능선을 타기 시작하면 함께 걷는 이와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다.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린 그 끝에는 병자호란의 역사가 깃든 남한산성 남문이 자리하고 있.. 2022. 2. 3. 남한산성(21. 5. 7) 5월 단상 【남한산성 산행(2021. 5. 7일 금요일)】인기 백대명산 제95위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都城)을 지키던 남부의 산성으로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 암문(暗門)·우물·보(堡)·누(壘) 등의 방어 시설과 관해(官해), 군사 훈련 시설 등이 있다. 이 산성의 주변 지역에는 백제(百濟) 초기의 유적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일찍부터 온조왕대(溫祚王代)의 성으로도 알려져 왔다. 신라(新羅) 문무왕(文武王) 13년(673)에 한산주(漢山州)에 주장성 (晝長城, 일명 일장성(日長城))을 쌓았는데, 둘레가 4,360보로서 현재 남한산성이 위치한 곳이라고 믿어져 내려온다. 고려시대의 기록에는 보이지 않으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誌)에 일장산성(日長山城)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둘레가 3,.. 2021. 6. 12. 5월의 남한산성(17.5.20) 모처럼 혼자 남한산성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산성에는 봄기운에 신록이 초록빛으로 물들었고 예쁜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 있었으며, 날씨는 무더워 초여름이 실감났으며, 단풍나무는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여 가을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바퀴 돌고나니 찌풀었던 몸과 마음이 .. 2017. 5. 20. 남한산성 가을 단상(16. 9.18) 가을의 남한산성을 보기 위하여 16. 9.18일(일) 남한산성을 일주해 보았는데 코스모스와 물봉선화가 고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성곽위 담쟁이는 이제 물들어 가는 중이었습니다..1주일 후에는 담쟁이도 예쁘게 물들것 같고 더욱 예쁜 남한산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2016. 9. 25.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남한산성(16.5.23) 일주 【남한산성 산행 2016. 5. 23일 토요일】인기 백대명산 제96위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都城)을 지키던 남부의 산성으로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 암문(暗門)·우물·보(堡)·누(壘) 등의 방어 시설과 관해(官해), 군사 훈련 시설 등이 있다. 이 산성의 주변 지역.. 2016.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