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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창경궁, 창덕궁(12. 4.15)

by 산사랑 1 201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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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서 비원 가는 옆길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750년 향나무 끝에 있는 원숭이형상..

 

창경궁 명정문..

 

한족만 살아있는 주목..

 

향나무..

 

 

과거 급제한 신하들을 접견하던 함인정..

 

천체를 관측하던 관천대..

 

화려합니다..

 

왕과 왕비의 침전이었던 환경전..

  

 

 

남산이 보입니다..

 

풍기대..

 

앙부일기(해시계)..

 

소나무가 지가 옆으로 뻗어 있네요..

 

 

춘당지..

 

 

 

 

 

물고기가 사람 팔뚝보다 더 큽니다..

 

 

 팔각칠층석탑..

 

 

온실.. 

 

 

온실내부의 꽃들..

 

금붓꽃..

 

 

 

동백..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

 

 개나리가 화려하네요..

 

원앙 두마리가 불어 있네요..

 

 

백송..

 

남산이 뚜렷하게 보이네요..

 

여기서 부터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입니다..

 

【창덕궁】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당시 종묘·사직과 더불어 정궁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이 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다. 임금들이 경복궁에서 주로 정치를 하고 백성을 돌보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크게 이용되지 않은 듯 하다.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창경궁과 함께 불에 타 버린 뒤 제일 먼저 다시 지어졌고 그 뒤로 조선왕조의 가장 중심이 되는 정궁 역할을 하게 되었다. 화재를 입는 경우도 많았지만 제때에 다시 지어지면서 대체로 원래의 궁궐 규모를 잃지 않고 유지되었다.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은 울창한 숲과 연못,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자연경관을 살린 점이 뛰어나다. 또한 우리나라 옛 선현들이 정원을 조성한 방법 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160여 종의 나무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며 300년이 넘는 오래된 나무들도 있다.


1917년에는 대조전을 비롯한 침전에 불이 나서 희정당 등 19동의 건물이 다 탔는데, 1920년에 일본은 경복궁의 교태전을 헐어다가 대조전을 다시 짓고, 강령전을 헐어서 희정당을 다시 짓는 등 경복궁을 헐어 창덕궁의 건물들을 다시 지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건물 중 궁궐 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정문인 돈화문으로 광해군 때 지은 것이다.


정궁인 경복궁이 질서정연한 대칭구도를 보이는데 비해 창덕궁은 지형조건에 맞추어 자유로운 구성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창덕궁과 후원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문화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장소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출처 : 문화재청

 

 

 

 

 

 궁궐의 여인들이 거닐던 곳..

 

 

왕이 평상시 업무를 보던 선정전 들어가는 선정문(현존하는 궁궐의 유일한 청기와 전각)..

 

 인정전(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조회, 왕의 즉위식 및 외국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는 전각)

 

 

 

인정전 들어가는 문..

 

1997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비원 가는 도로옆에 있는 750년된 향나무(원숭이가 있습니다..)

 

 

돈화문..

 

 

 

 창덕궁 출입문인 돈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