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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517

양제천 11월(23.11.22) 단풍과 일몰 1월 하순경의 양재천의 모습은 단풍의 색도 곱지 못하면서 벌써 가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햇빛 머금은 은빛억새와 석양이 멋지게 어우러져 조금은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만추의 느낌이 나는 타워팰리스 주변의 모습.. 단풍이 일부만 들었습니다..햇빛 머금은 은빛억새..은빛억새와 빌딩..갈대와 억새의 어우러짐..해가 지기 시작합니다..제법 늦 가을의 정취가 풍기고..롯데타워도 보입니다..양재천에 비친 해..은빛억새..저물어 가는 해와 은빛억새..억새와 해가 멋지게 어우러졌습니다..해가 청계산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왜가리 한 마리가 외로이 물가에 서 있네요..억새와 타워팰리스..물이 잠잠하여 물가에 비친 투영도 보기 좋습니다..은행나무들도 이제 절정을 지나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2024. 11. 25.
호명호수(24.11.13) 트레킹 【호명호수】호명호수는 가평군 외서면 상천리의 호명산 위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해발 535m에 위치한 이곳은 '가평 팔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다. 가평읍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산유리에서 하차, 또는 청평면 상천역에서 하차하여 호명호수까지 등산을 하며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다. 호명호수와 더불어 산 아래로 길게 펼쳐진 계곡은 훌륭한 휴식처로서 등산과 함께 그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호명호수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 역시 일품이다. 호명호수는 청평양수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청평 양수 발전소는 시설용량 40만 kw로 공사기간이 1974년도에 시작하여 1980.. 2024. 11. 23.
용산구 주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활동(24.11.11) 국방동우회에서는 용산구와 용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봉사 활동 지원을 하였다. 용산구에서는 오늘부터 이틀에 걸쳐 1상자 당 8kg / 약 1만 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천 여가구와 사회복지시설·기관 160여곳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방동우회에서는 국방부 관내의 뜻 깊은 행사에 동참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봉사 활동에 참가하기로 하였다. 봉사자들 등록을 합니다..배달된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8kg 상자에 포장하여 용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천 여가구와 사회복지시설·기관 에 전달한다고 합니다..국방동우회 회원들도 여기 저기 흩어져서 봉사 활동을 합니다..김장 행사장 모습..국민건강보험 등 여러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나.. 2024. 11. 22.
태강릉(태릉&강릉) 탐방(24.11.6) 【태강릉太康陵】태강릉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에 있는 조선시대 왕릉군(群)으로,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 윤 씨의 능인 태릉과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 씨의 능인 강릉으로 나뉜다. 원래 동일한 능역 안에 있었지만 개발 등의 여파로 완전히 분리된 상태이며 입구도 다르다. 태릉 입구에는 조선왕릉박물관이 있는데 국장 절차와 조선 왕릉의 건설 방법, 부장품, 조선 왕릉에 담긴 역사와 문화, 산릉 제례를 포함한 왕릉 관리 등 상세한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왕과 왕비가 사망한 후 왕릉에 묻히기까지 국장 절차를 살펴본다. 주변에는 태릉선수촌과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가 있다. 태릉에서 입장권을 발권하여 태릉을 관람한 후 강릉으로 가려면 해당 입장권을 들고 강릉 매표소에서 보여 주어야 한다.. 2024. 11. 20.
서울숲 가을(24.11. 7) 단풍이 곱게 든 서울숲 전경입니다..【서울숲】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 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6월 18일 "서울숲" 개원 이전까지는 뚝섬은 생성과 변천을 거듭해 오면서 임금의 사냥터, 군검열장 등으로, 최초의 상수원수원지로, 골프장으로, 경마장, 체육공원 등으로 활용되어 왔다. 현재 "서울숲"은 18만 평 규모의 5개 테마공원으로서, 동북부 주민은 물론, 1,100만 서울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인 대규모식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는바, 영국의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의 센트럴파크(Central Park)와 같이 서울의 "서울숲"이 .. 2024. 11. 19.
경춘선 숲길(24.11. 6) 【경춘선 숲길】경춘선 숲길 (Gyeongchun Line Forest Park)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에서부터 공릉동과 화랑대역을 지나 담터마을 인근까지 이어진 5.4km 길이의 공원이다. 옛 경춘선(성북역 ~퇴계원역) 구간의 폐철길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서울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날로그 감성의 동네 철길 경춘선숲길은 낭만이 가득하다. 옛 경춘선이 오가던 철로를 단장해 뉴트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날씨가 좋은 날 걷기에 아주 좋은 코스이다. 이 중에서 공릉동 구간은 인근의 공릉동 도깨비 시장과 연계되어 카페와 펍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센트럴파크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 되어, 공릉동의 이름을 따 공트럴파크(공릉동+센트럴파크).. 2024. 11. 18.
창덕궁과 창경궁(24.11.2) 탐방 【창덕궁】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당시 종묘·사직과 더불어 정궁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이 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다. 임금들이 경복궁에서 주로 정치를 하고 백성을 돌보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크게 이용되지 않은 듯하다.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창경궁과 함께 불에 타 버린 뒤 제일 먼저 다시 지어졌고 그 뒤로 조선왕조의 가장 중심이 되는 정궁 역할을 하게 되었다. 화재를 입는 경우도 많았지만 제때에 다시 지어지면서 대체로 원래의 궁궐 규모를 잃지 않고 유지되었다.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은 울창한 숲과 연못,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자연경관을 살린 점.. 2024. 11. 17.
경복궁 탐방(24.11. 2) 【경복궁】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다.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되었다. 또한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궁궐 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이 복잡하게 모인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