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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해외여행/키르키즈스탄6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20일차(23.7.12 / 수) 오쉬 술레이만 산과 바자르 구경 술레이만 산에서 본 오쉬 전경.. 카라코롬 20일 차(23.7.12 / 수) 오쉬 자유여행 방대한 규모의 재래시장인 오쉬 바자르 둘러보기. 이슬람 성지 솔로몬 왕의 왕좌(King Slomon's throne) 숙소 : Hotel Osh Nuru(조식포함) 2023. 7. 12 (쉬) 오쉬 자유여행 새벽 5시경 일어나니 붉은 여명이 비춰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들었다. 일출은 05:55분경 시작하였으며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일출을 보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늘은 오전에 술레이만 산과 바자르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오쉬는 한낮이 39로 낮에 돌아가기는 쉽지 않아 아침식사 후 8시에 어제 가려다 가지 못한 술레이만 산으로 출발하였다. 키르기스스탄 화폐 1000 솜에 그려진 술레이만 산은 .. 2024. 1. 29.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9일차(23. 7.11 / 화) 비쉬케크 ~ 오쉬 설산에 여명이 밝아오고.. 카라코롬 19일 차(23. 7.11 / 화) 비쉬케크 ~ 오쉬 로마보다 더 오래된 도시 오쉬(Osh)로 국내선 이동 도착 후, 개별 자유일정. 숙소 : Hotel Osh Nuru(조식포함) 이른 아침 여명이 밝아오면서 설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모스크 너머 해가 떠 오르고 있었다. 한국에 사는 이방인에겐 무척이나 신선하고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오늘은 오후 비행기로 키르기스스탄 제2의 도시인 오쉬로 이동하는 날이어서 오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그래서 아침 식사 후 바자르를 구경하러 갔다. 여명이 밝아오면서 설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스크 너머 해가 떠 오르는 멋진 광경을 봅니다.. 가는 길에 국기 근위병 교대식을 다시 볼 수 있었는데 근위병들의 다리가 올라가는 것이 .. 2024. 1. 7.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8일차('23. 7. 10 (목) 비쉬케크 – 알라 아르챠 국립공원 – 비쉬케크 알리 아르차 국립공원.. 카라코롬 18일 차(2023. 7. 10 (목) 비쉬케크 – 알라 아르차 국립공원 – 비쉬케크 이른 아침에 일어나 여명과 천산 산맥의 설산 등 멋진 경치를 본 후, 어제 갔었던 알라 투 공원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어제 보지 못했던 푸른제 박물관을 찾아보았다. 푸른제 박물관은 월요일 휴관으로 볼 수 없다. 이른 아침 청소부들은 화단 곳곳에 던져진 담배꽁초를 일일이 끄집어내고 있었으며, 물청소차는 차도 곳곳을 다니면서 물을 뿌려 도시를 깨끗하게 하고 있었다. 동녘 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모스크에도 붉은 기운이 스며들고.. 멀리 천산 산맥의 설산이 보입니다.. 전승광장 기념탑의 꺼지지 않는 불 앞에 어제의 꽃다발들이 묵은 상태로 놓여 있네요.. 1917... 2024. 1. 5.
중앙아시아 ~ 키라코롬 17일차(23. 7. 9 / 일) 촐폰아타 ~ 비쉬케크 이식클 호수,, 이식쿨호, 이식쾰호 또는 이스쿨호는 키르기스스탄 동쪽에 위치한 호수로, 가로로 182 km, 세로로 60 km , 유역 길이는 6,236 km2이며, 유역 면적은 1,738 km3이다. 호수 이름은 ‘따뜻한 호수’를 의미하는 키르기스어다.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는 호수로 유명하다. 한자로는 열해(热海)라고 부른다. 이식쿨 호수는 세계에서 24번째로 큰 호수(경상북도 면적과 비슷)로, 부피는 세계에서 10번째로 크다. 호수의 평균 깊이는 279m이고 가장 깊은 곳은 깊이가 702m에 이르러 세계에서 7번째로 깊은 호수이기도 하다. 키르기스스탄은 해발고도가 2,750m에 이르는 고산 국가로, 이식쿨 호수는 동북부에 위치하며, 해발 1,600m에 있는 호수로 남미의 티티카카 호수 다음으로 큰 .. 2023. 12. 28.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6일차(23. 7. 8 / 토) 타쉬라밧 ~ 촐폰아타(이식쿨 호수) 카라반 사라이..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이곳 타쉬라빗에 이 길을 오가던 대상들의 쉼터인 카라반 사라이가 있다. 10세기쯤에 건설되었을 것이라 짐작이 되는 카라반 사라이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다가 1980년대에 고고학자들에 의해 다시 발굴되었다. 이곳은 중앙아시아에 몇 남지 않은 실크로드 관련 유적지이다. 요즘 이곳은 세계 곳곳의 고고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이 자주 찾는다고 한다. 당시 중앙아시아는 동서교역이 상당히 발달하였으며, 그 중심 역할을 한 건물이 바로 카라반사라이였다. 카라반사라이의 중심은 커다란 내부광장이다. 날씨와 밤낮을 구별하기위해 천장이 뚫린 이곳에 한참 때는 낙타와 노새들을 거의 300~400마리 정도 수용했다고 한다. 카라반들은 내부규율이 매우 엄격했다고 하는데 이곳 카라반사라.. 2023. 12. 22.
중앙아시아 카라코롬 15일차(23. 7. 7 / 금) 카슈가르 ~ 타쉬라밧(키르기즈스탄) 카라코롬 15일 차(23. 7. 7 / 금) 카슈가르 ~ 타쉬라밧(키르기즈스탄) ~ 카라반사라이 토르갓 패스(Torugart pass/3752m)를 넘어 키르기즈스탄 입국!! 대상(大商)들이 쉬어가던 타쉬라밧(Tash-Rabat). 카라반사라이 도착! / 키르기스 전통 유르트(Yurt)에서 하루 체험 7시 45분 호텔을 나와 전용 버스를 타고 건조한 사막 지형을 감상하면서 국경으로 이동하였다. 약1시간 경과하여 나무 슾 사이로 집들이 보이고 5분 후 차량 톨게이트가 나왔다. 집들이 대다수가 단층으로 되어 있는 것은 사막지대에 바람의 영향인 것 같았다. 이런 거친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중국 신장에 10년전 오신 분의 얘기에 따르면 신장이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한다. 처음 온 .. 202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