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전체 글2057

백아도 섬트레킹 (24. 4.17~18) 1일차 [백아도] 백아도는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18㎞ 지점에 있으며, 덕적군도(德積群島)에 속한다. 면적은 3.13㎢이고, 해안선 길이는 12.1㎞이다. 1310년(충선왕 2)에 남양부(南陽府)가 설치된 이후 조선 초기까지 남양도호부에 속하였다. 1486년(성종 17)에 인천도호부로 이속되었고,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부천군에 소속되었다. 1973년에 옹진군으로 편입되었으며, 1995년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가 되었다. 예전에는 배알도(拜謁島)라 하였는데, 섬의 모양이 ‘허리를 굽히고 절하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주민들은 ‘빼아리’ 또는 ‘삐알’이라고도 부른다. 현재는 백아도가 되었는데, 섬의 모양이 흰 상어의 이빨처럼 생겼다는 의미라고 한다. 섬 전체가 ㄷ.. 2024. 4. 24.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28일차(23. 7.20/목) 히바 자유여행(2-1)/칼타 미나렛, 쿠냐 아르크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28일 차(23. 7.20/목) 히바 자유여행 옛 호레즘 왕국의 요충지였던 히바(Khiva), 이찬칼라(Ichan-Qala), 칼타 미냐렛, Djuma 모스크 등. / 숙소 : Old Khiva Hotel 또는 동급(조식포함) 히바는 호라즘(Khorazm) 왕국과 히바 한국(khanate)의 수도였다. 우즈베키스탄 서부 호레즘 주의 도시. 약 1500년 전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도시로 우르겐치 시에서 남서쪽으로 35km정도 떨어져 있다. "히바"라는 이름은 호라즘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무다리야 강 하류에 있는 오아시스 지역인 이곳에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 시절부터 카라쿰사막의 출입구이자 실크로드의 중요 경유지로 도시가 발달했다. 샤이바니의 우즈베크 칸국에서 갈라진 히바 칸국의 .. 2024. 4. 22.
도봉산(24. 4.10) 추억을 찾아서 【도봉산 산행(2024. 4. 10일 수요일)】산림청/인기 백대명산 제16위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는 바위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739.5m)의 깎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 2024. 4. 20.
서울숲(24. 4. 7) 봄날 나들이 봄날 그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숲을 가다.. 수선화와 벚꽃이 활짝 필 때 튤립은 꽃봉오리를 맺고, 튤립이 활짝 필 때 수산화와 벚꽃은 지고 철쭉이 꽃봉오리를 맺고 철쭉이 활짝 필 때는 튤립도 질 수밖에 없는 세상의 모든 생명 있는 존재들의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겠지요.. 봄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가슴 아리지만 봄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니 봄날 가기 전에 즐기는 것이 최고겠지요.. 주말에 서울숲에 가니 수선화와 벚꽃은 만발하였으나 튤립은 이제 피어나고 있었다.. 【서울숲】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 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 2024. 4. 18.
남한산(24. 4. 6) 종주 & 의사 정원 증원에 대한 고찰 건강셀프등산회 제930차 산행은 사색하기 좋은 남한산을 추진하여 현재 문제로 대두된 의사 정원 증원에 대하여 사색하면서 걸었다. 산행은 남문유원지 입구 ~ 남문 ~ 동문 ~ 남한산 정상 ~ 북문 ~ 서문 ~ 남문 ~ 남문유원지로 진행하였으며, 약 5시간이 소요되었다. 남한산 수어장대.. 산행은 남문유원지 입구 ~ 남문 ~ 동문 ~ 남한산 정상 ~ 북문 ~ 서문 ~ 남문 ~ 남문유원지의 원점회귀로 진행.. 남문유원지에서 남문으로 진행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종지나물,제비꽃 등 봄꽃들이 피어 있네요.. 명자나무 꽃도 피어나고 있고.. 조선시대 임금들의 출입문인 남한산성 정문인 남문으로 4대문 중에 규모가 가장 크며, 1,779년(정조 3년) 성곽을 보수할 때 개축하고 지화문(至和門)이라 하.. 2024. 4. 16.
양재천 야간 벚꽃(24.4. 6)의 화려함에 취하다 양재천 야간 벚꽃을 잠시 둘러보았는데 장관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수양벚꽃 있는데도 조명이 들어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 점이 아쉬웠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했다. 이곳에서부터 조명이 있습니다.. 밀미리 다리는 계속해서 조명이 바뀝니다.. 붉은 조명을 받은 만개한 벚꽃들이 화사합니다.. 밤 벚꽃이 낮에 본 벚꽃보다 더 예쁜것 같습니다.. 타워팰리스와 멀리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이곳(밀미리 다리 위)의 조명이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조명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드네요.. 5월 이후 장미로 덮히는 장미터널이 황금색이고 그 뒤로 만개한 벚꽃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곳은 흰색 불빛입니다.. 벚꽃 조각전이 열리는 곳입니다.. 조덕래의 '대지의 기억 - 큰 뿔 사슴'으로 만물이 .. 2024. 4. 14.
김포 가현산(24. 4.4) 진달래 산행 【김포 가현산 산행(2024. 4. 4일 목요일)】 가현산은 김포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천 서구와 김포시 양촌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215m로 진달래 군락지가 넓게 펼쳐져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남정맥의 한 구간이다. 가현산 정상에 서면 동으로는 서울남산, 서쪽은 서해바다와 강화 섬, 북으로는 한강과 김포평야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은 산이다. 가현산은 고려시대 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상두산(象頭山)이라고 불려 오다가 칡이 번성하다 하여 갈현산 이라고도 불렸고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돗대가 어울리는 경관을 감상하면서 거문고를 타며서 노래를 불렀다 하여 가현산(歌絃山)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는데 그 시절에 이산 아래 해안 일대에서 많이나는 약쑥을 중.. 2024. 4. 12.
봉화산 둘레길(24. 4. 3) & 중곡동 어린이대공원 국방동우회 등산팀에서 소나무 숲 등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린 봉화산 둘레길을 걸었다. 트레킹은 봉화산역 4번 출구에서 옹기테마공원을 끼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원점회귀 추진하였다. 진달래, 개나리들이 활짝 피어 있는 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여유롭게 봄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었다. 트레킹을 마치고 한동길 감자탕 가게에서 감자탕 & 막걸리 한 잔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간 적 여유가 있어 중곡동 어린이대공원을 들러 보니 벚꽃이 만개했으며, 개나리 목련등도 활짝 피어 봄 나들이 온 시민들을 반겨주더군요.. 산행 들머리인 옹기테마공원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트레킹 진행 : 옹기테마공원에서 신내공원 다목적체육관을 지나 시계반대방향으로 원점회귀 약 2시간 걸었다.. 우측에 옹기테마공원이 있습니다.. 신내공.. 202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