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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양재천25

양재천 벚꽃 등축제/야외조각전(24.4.2) 영동 1교 ~ 영동 2교 사이에서 벚꽃 등 축제와 야외 조각전이 열려 있습니다.. 26개의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전용환의 '순환 속 변형'으로 단백질 구조를 모티브로 조형한 작품입니다.. 정대현의 '코스모스'는 하늘에서 세상을, 우주를 바라보는 작가 내면을 표현 한 작품입니다.. 전신덕의 'WAIT'는 미래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일의 '봄바람'은 희망과 따스함을 담으려고 했다네요.. 조진규의 '깃털뽀쪽씨`24'.. 이송준의 '비탈길의 호박'은 흔한 일상의 귀중함을 표현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길의 'Contact'는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현대적인 조각재료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김재호의 설레임은 희망, 자연, 사.. 2024. 4. 9.
양재천 벚꽃(24.4.2) 금년은 벚꽃이 전년보다 약 1주 늦게 개화를 하고, 양재천의 경우에도 벚꽃 개화가 조금 늦은 것 같지만 볼만 한 것이 2~3일 지나면 만개할 것 같았다. 양재천의 벚꽃은 수양벚꽃이 많이 있어 다른 곳의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으니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함 찾아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재천 벚꽃은 2~3일 지나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양재천 수영벚꽃으로 길 반대쪽에서 당겨 잡은 모습들 입니다.. 양재천 벚꽃은 영동 3교에서 영동 2교 사이에 수양 벚꽃이 있고 현재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분홍색의 수양 벚꽃도 있고.. 개나리도 활짝 피어 있고.. 영동 3교와 2교 사이에 있는 밀미리 다리에서 본 모습.. 서초 지역의 벚꽃은 일반 벚꽃입니다.. 서초동 영동 1교 쪽에는 조각들이 전시되.. 2024. 4. 7.
양재천 2월의 설경(24. 2. 22) 10년 만의 폭설이 만들어 준 양재천의 설경입니다.. 바람이 잔잔하여 투영도 멋집니다.. 집 베란다에서 본모습으로 설국의 한 장면입니다.. 마치 상고대 같은 느낌이 드네요.. 멀리 청계산도 눈이 하얗게 덮고 있네요.. 산책길에 사람들이 간간히 걸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타워팰리스가 눈으로 덮힌 나무 위로 우뚝 솟아나 있고.. 아무도 않은 흔적이 없는 의자들.. 2024. 2. 24.
양재천 11월 단상(23. 11. 4) 양재천의 가을 단풍을 찾아서 집을 나섰는데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조금 못한 것 같았지만 백일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낙엽의 거리'를 조성하여 가을 정위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봄날 화사하게 꽃을 피웠던 수양 벚꽃에도 단풍이 들은 모습은 다소 낯설게 느껴졌지만 보기 좋았다. 백일홍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집 베란다에서 본 양재천 단풍이 물든 모습.. 단풍이 예년보다 못 한것 같습니다.. 양재천 낙엽의 거리.. 시민들의 여유로운 발걸음에서 가을이 깊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양버들과 단풍 수채화 같은 느낌.. 여기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수양벚꽃의 단풍 모습.. 억새가 빛을 받아 은빛을 띠고 바람에 흔들이고 있습니다.. 수양 벚.. 2023. 11. 7.
양재천 설경과 제설작업(22.12.14) 서울에 모처럼 눈이 내리는 날 양재천에 가보니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비록 눈이 쌓인 모습은 제대로 볼 수 없지만 결빙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타워팰리스.. 눈 덮인 산책길.. 오리들도 보이고.. 눈이 제법 내립니다.. 낭만을 찾아서.. 아직도 가을인가(/) 양재천 화원에도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고.. 크리스마스트리.. 제설작업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 12. 18.
양재천 ~ 탄천 트레킹(22, 9. 9) 9.22일 출발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예행연습 차원에서 양재천 ~탄천 25km를 걸어보았다. 이번에는 실전처럼 베낭을 완전히 꾸린(약 10kg) 후 카메라도 메고 걸었다.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고 송파를 지나 성남가는 길은 그늘도없어 발바닥이 후끈거리고 어깨도 아프고 상당히 힘이들었다. 영상으로 보았던 산티아고 메서타 길을 걸을 때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짐을 조금 더 줄여야 되겠고 등산화도 새것보다 발에 익숙한 것이 좋을 것이란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탄천의 투영.. 강남과 서초의 경계지역.. 타워퍃리스 주변.. 양재천새들의 비상.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탄천으로 진행합니다.. 멋있는 형상의 교회와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제빌딩.. 악기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2022. 9. 14.
대모산~구룡산~양재천(22.8.27) 금년 9,22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걷기 전 예행연습으로 대모산 ~구룡산~양재 시민의 숲 ~양재천의 약 20km를 걸었다. 전형적인 가을날씨속에 바람까지 적절하게 불어주어 걷기에는 최적이었다, 어느덧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 전부터 잘거리 산행 시 오금이 저려 조금 걱정이 되지만 잘 준비하여 산티아고 순례길을 탈 없이 걷을 수 있도록 하겠다. 구룡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본 모습으로 멀리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아차산, 용마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트레킹 코스 : 대모산입구역 ~ 대모산 ~ 구룡산 ~ 양재 시민의 숲 ~ 양재천 ~ 대모산 입구역의 약 20km 대모산 전망대 올라가는 길.. 대모산 전망대에서 본 모습으로 남산이 지척입니다.. 영지버섯.. 도곡동 방면.... 2022. 8. 31.
양재천 폭우현장(22.8.9) 2년 전 2020년에는 50여 일간의 장맛비로 인해 양재천 변이 물에 잠겼는데 이번에는 어제 하루만에 내린 집중 호우로 양재천이 물바다가 되었네요.. 오늘도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타워팰리스 주변의 나무들이 모두 물에 잠기고.. 나무들이 물에 잠기고.. 하단 쪽의 도로가 물에 잠겨 전면 통제되어 있네요.. 양재천 화단도 물에 잠기고.. 영지버섯도 볼 수 있네요.. 나무들이 전부 물에 잠겨 있네요.. 각종 쓰레기가 다리 난간에 걸려 있네요.. 물이 엄청나게 유압되고 있습니다.. 시설물들이 많이 훼손되었습니다.. 새들도 쉬고 있습니다.. 혈액원과 이웃하고 있는 포이동 266번지가 오늘은 더욱 쓸쓸해 보입니다.. 멀리..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