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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강릉 바우길

강릉바우길 5코스(19.4.6) 솔향 머금은 멋진 길을 걷다

by 산사랑 1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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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우길 5코스 트레킹(2019. 4. 6일 토요일)】



바우길 05구간은 해파랑길 39코스와 중복되는 코스로 바다 호숫길로 불린다. 솔바람다리를 출발해 사천진리해변공원까지 이어진다. 사천진리해변에서 바다를 따라 남쪽으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마을을 지나 다시 남항진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길이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즐기며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양 최대의 해변 솔밭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고, 커피로 유명한 안목항을 비롯하여 경포호수 주변을 걷게 된다. 경포 호숫길의 정취와 바다 옆 솔밭길이 아름다움과 추억을 더 해주는 코스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존재하는 구간이어서 하루 일정으로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바우길은 그간 민간단체인 (사)바우길이 개척과 홍보를 주도해 왔다. 그러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강릉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바우길 가꾸기에 동참키로 했다. [출처 : Daum백과를 중심으로 재편성]


강릉 경포대 벚꽃.. 


【경포대】

경포대(鏡浦臺)는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강원도 안렴사(按廉使) 박숙(朴淑)이 현 방해정(放海亭) 뒷산 인월사(印月寺) 옛터에 처음 지었던 것을 중종3년(1508)강릉부사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누대 천장에 10세에 지은 경포대부(鏡浦臺賦)를 비롯하여 숙종의 어제시(御製詩)와 여러 명사들의 기문(記文), 시판(時板)등이 걸려있다. [출처 : Daum백과] 해파랑길 39코스 바우길 05구간

 

 

 


▶10:40 남항진 해변에서 트레킹시작(휴식시간 포함 4시간 30분 산행)

 

건강셀프등산회 제 635차 산행은 강릉 바위길 5토스와 경포대 벚꽃이 추진되었다. 전날까지 강한 산불로 강원도 고성, 속초 및 강릉도 피해가 속출하여 많은 이재민이 밯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어 트레킹을 하는 것이 좋은 지 망서려 졌으나 현지 확인결과 방문하여 주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방문하엿으며, 차분한 마음으로 조용하게 다녀 올 수 있었다. 솔향기 머금은 숲길과 그 너머 푸른 바다가 낭만을 불러 일으키는 아름다운 해변길을 따라 걷는 것 그 자체로만도 힐링이 되는데 철에 맞추어 피어난 벚꽃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향기로운 트레킹이었다.

 

오늘의 들머리인 남항진 해안..


【남항진 해수욕장】

강릉시에서 동쪽으로 6km거리에 있는 남항진 해수욕장은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바다로 빠지는 곳에 있는 포구로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에서 생긴 지명이라고 한다. 남항진 해수욕장은 강릉공항 입구에 위치하고 약1.5km 길이의 모래밭을 갖고 있으며 인근에 울창한 소나무가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며 주변에 오죽헌, 향토사관, 경포대, 참소리박물관, 대관령 어흘리 박물관 등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한다.

남항진에 있는 작품..


코스: 남항진 ~ 안목 ~ 강문 ~ 허난설헌생가 ~ 경포호수 ~ 경포해수욕장 ~ 사천해변 ~ 사천항


짚라인 전망대..


남항진해변과 안목해변을 연결 하고 있는 솔바람다리..


【솔바람다리】

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인 솔바람다리는 2010년 4월 9일에 완공되었다. 47억 원을 들여 건설하였으며 총 길이 192m이다. 바다와 강 사이에 놓인 다리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불어 피서지로서 인기가 높으며 야간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 출처: Daum백과]


솔바람다리를 지나 갑니다..


남항진 솔바람다리는 반원형의 여러 가닥 철강 구조물로 장식을 하고 있더군요..


강릉 커피거리


【강릉커피거리】

강릉커피거리의 역사는 1980~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처럼 근사한 카페가 아니라 소박한 자판기가 커피를 담당하던 시절이다. 안목해변에는 유난히 커피 자판기가 많아, 50대가 넘은 적도 있었다. 강릉 젊은이들이 자판기 커피 한잔 들고 바다를 감상하던 것이 커피거리의 시초다. 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강릉 커피거리는 국내 최초로 커피 축제가 개최된 곳이다.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데 이어 최근 커피 바람과 함께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하고 있다. 앞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강릉커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에 포함됐다.


강릉 커피거리와 주문진이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것으로 특히, 강릉 커피거리는 2015~2016년, 2017~2018년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폴리뉴스/노컷뉴스 중 일부 발췌)



피거리가 유명한 안목해안..


【안목해변】

안목해변(安木海濱)은 강릉시 견소동에 있는 해변으로 길이 500m, 면적 20,000m2에 달한다. 가족 단위 피서나, 낚시꾼들이 많이 찾고 근처에 강릉커피거리도 있는 등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안목」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며「견소」는 남대천에서 흐르는 물이 바다로 빠지는데 죽도봉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을 내려다보면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 견조(見潮)라 썼다고 한다. 그 뒤 일본인들이 견조를 발음하기 쉬운 견소라 했다. [출처 : Daum백과]


린 우체통도 있고..


여기서부터 해송 숲으로 이어집니다..


바다를 끼고 해송 숲이 이어집니다..


해송 숲 앞에는 군사시설이 자리잡고 있네요..


평상 너머로 바라보는 해변이 한적합니다..


해송들이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육지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딴봉마을이 속한 이곳 지명이 송정동인 것은 넓은 송림을 가졌기 때문이다. 송정해변 솔밭은 국내 최대의 해송숲이라고 한다.  숲의 길이가 길이 700m, 2만5천㎡의 백사장이 있다. 고려 충숙왕 때 최문한이 소나무 8그루를 이곳에 심었다고 해서 팔송정이라 부르다가, 이후 송정이 되었다. 소나무가 그리 굵지는 않지만 큰 키로 높이 자라고 있었다.


딱 걷기 좋을 정도로만 폭신한 흙길 주위로, 볼품없지 않을 만큼 빽빽하고 으스스하지 않을 만큼 성긴 해송 숲이 여행자를 감싼다. 바닷바람을 막으려 심기 시작한 소나무답게 다들 육지 쪽으로 은근슬쩍 기운 모습이 재미있다.


예비 신혼부부가 웨딩촬영을 하고 있네요..


경치가 멋집니다..


국군 송정콘도로 2000년도 골프치러 올때 하루밤 먹었던 곳인데 감회가 새롭네요..


송정해변 솔밭길에 위치한 해안소초에 용사들이 선정한 솔향 10경 벽화길이 있습니다..


강릉 명소 10景 : 강문솟대다리, 모래시계공원, 정동진해변, 경포호, 바다부채길, 솔바람다리, 강릉커피거리, 헌화로, 도깨비방사제, 통일공원으로 병사들이 선정했다고 한다.






길이 계속 이어지고..


해변으로 빈 의자가 눈에 띠는데 솔향을 맡으며 바다를 보면서 잠시 휴식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갔네요 ..


숲길에도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세인트존스 호텔 사유지내에 있는 조형불..


이 여인은 바다를 보면서 무슨 상념에 잠겨 있을까?..


전국 최고의 해송 숲답게 숲이 정말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강문해변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조형물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백사장에 설치된 다섯 개의 바다액자 포토존은 이곳을 커플들의 사진명소로 만들었다.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강문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깨끗이 정비된 숙박시설과 경포지구가 근접해 있다. 강문해변에서는 보트로 5∼10분 걸리는 곳에 정박을 하여 수심 5∼30m의 바다 속에 방대하게 펼쳐진 자연짬(바위), 말미잘, 대형어류 등 뛰어난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한 수중 다이빙도 하고 있다. 또한 강문항이 있어 16척의 어선이 가자미, 노래미, 문어, 민들조개(째복), 성게, 멍게, 해삼 등을 수시로 잡고 봄에는 넙치(광어, 대복조개, 여름, 가을에는 삼치 겨울에는 우럭 등을 잡고 있다. 낚시애호가들은 항구에서 황어와 노래미(놀래기) 등을 낚기도 한다.[ 출처: Daum백과]


다양한 조형물 중의 하나..


강문 솟대다리..


추억 만들기에 열중하네요..


닷가에서 오리들이 놀고 있습니다..


경포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경포해변】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안현동 일원에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1.44㎢에 달하며, 백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해송림이 4㎞에 이른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모래의 질이 곱다. 해송(海松)이 우거진 모래언덕 곳곳에 해당화가 피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고, 오리바위와 십리바위 위로 돋아 오르는 해돋이와 달맞이의 아름다운 장관으로, 어느 명승지보다 더 많은 시문(詩文)이 남아 있다. 경포해변 일대는 1982년 6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경포대와 천연기념물인 고니·청둥오리 등의 겨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경포호가 있다. 그리고 오죽헌·선교장·허난설헌생가 등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매년 여름해변축제와 관노가면극·강릉농악·학산오독떼기 등의 전통문예행사와 해변무용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 출처 : Daum백과]


흔들의자에서 여유를 즐기고..


경포번영회에서 운영하는 요트타는 곳인데 아직 철이 아닌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상 제트카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지나 갑니다..


여기서도 오리를 보네요..


경포해변 입구에서 허난설헌 생가쪽으로 진행하여 경포대를 둘러 봐야되는데 한참을 지난 후 다시 경포대로 진행을 합니다..


【경포호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위치한 석호로 시가지로부터 북동쪽 약 6㎞ 지점에 있으며, 면적은 1.064㎢, 호수둘레 5.21㎞, 준설 후의 평균 수심은 약 0.96m이다. 호숫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鏡湖)라고도 불린다. 경포천 하구 일대가 사빈의 발달로 폐쇄되면서 형성된 석호로, 본래 경포호는 경포천과 안현천을 유역으로 하였으나 유역에서 배출된 토사의 유입과 인위적인 매립으로 호수의 면적이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다. 1966년에 실시된 경포천 및 안현천의 유로 변경과 호안공사로 현재와 같은 호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호반 서쪽의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유명하고, 현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 호수 가운데에는 홍장암(紅粧巖)과 조암(鳥巖)이라는 바위섬이 있는데, 조암에는 송시열(宋時烈)이 쓴 ‘鳥巖(조암)’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주변에는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船橋莊)을 비롯하여 해운정(海雲亭)·방해정·경호정(鏡湖亭)·금란정(金蘭亭) 등의 옛날 건축물이 많이 있다. 호수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이른바 경포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안과 호수주위는 소나무숲과 벚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조성하고 있다.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경포대는 1326년(충숙왕 13)에 창건되었는데, 1508년(중종 3)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지었다. [출처 : Daum백과]


갈대 너머 멀리 벚꽃들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리 배 타는곳에도 벚꽃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경포호 가시연습지 보호구역으로 들어 갑니다..


오리배 타는 곳을 지나 조그만 습지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더군요..


벚꽃이 허드러지게 피어 있네요..



호수를 따라 가면서 벚꽃을 보니 만개 했네요..


상춘객들이 벚꽃을 즐기네요..



꽃이 축축 늘어져 터널을 이루고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호수 건너 연분홍의 벚꽃도 보이고..


벚꽃가지 너머 오리배 한 척이 다거 옵니다..


오리 배 안에는 한사람이 열심히 배를 저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벚꽃 터널을 지나니 튤립의 종인 '미스트레스'가 반겨준다..


툴립 너머 벚꽃들도 호수가를 따라 피어있고..


많은 상춘객들이 벚꽃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튤립과 벚꽃이 멋지게 어울리네요..



포 호수도 예쁘고..



튤립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정말 멋집니다..


기 소나무도 멋지네요..


호수 한가운데 새들의 쉼터가 있어 당겨봅니다..


이번에는 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하여 경포생태저수지와 가시연습지 밖에 둘러보지 못하여 조금 아쉽네요..


다시 경포해변으로 나가면서 본 모습..




포해안으로 나와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백사장 한쪽에 멋진 소너무 한그루가 있네요..


솔 숲 의자에서 잠을 자고 있는 청년도 있고,,


추억쌓기 사진도 찍고..



나무 조형물을 잘 만들었네요..


솔숲은 계속 이어지는데 경포의 해송이 전국 최고란 명성이 허언이 아닌 것 같더군요..


셀카 찍는 여인..


이 소나무는 희안하게 휘어 있습니다..


2016.7월부터 Kbs에서 20부 작으로 상영한 드라마 촬영지라 하네요..


《함부로 애틋하게》는 KBS2에서 2016년 7월 6일부터 2016년 9월 8일까지 방송하며, 퍼스트 사전 제작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에 이어, 세컨드 사전 제작 드라마로 기획한 특별기획 드라마다. 드라마의 제목은 정유희 및 권신아 작가의 동명 에세이에서 빌려왔다.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드라마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사천해안이 4.3km밖에 남지 않았네요..


나무테그 너머 해변이 사근진해변입니다.. 


차도에도 벚꽃이 만개하고..


낚시도 하네요..



진 촬영을 위해 정지작업 중이네요..


사근진 해안 전경..


지금은 사진 촬영 중..



나가 동생을 위해 해먹을 흔들어 줍니다..



순긋해변 가는 길에 캠핑차들이 있고. 


순긋해안에도 낚시를 하고 있네요..


수상제트카가 바다를 가르고..



쁜 소나무 숲길..


바깥에서 본 소나무 길 사이로 한사람과 등대가 보입니다.. 


당겨 본 모습..


다른 각도에서 보니 핸폰을 ㅗㅂ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그림이 좋은 것 같습니다..


군사시설인 철책으로 연결되는 다리..


솔 숲 바깥으로 해안 철책이 설치되어 있고..



고성, 간성을 생각하면 동해안 최전선에서라는 문구가 조그만 어색하네요..


이곳은 솔 숲을 보호하기 위해 길을 만들어 놨더군요..




트레킹 종착지인 사천항이 보입니다..


사천해변의 솔 숲도 멋집니다..


멋진 곳에 자리잡았네요..


이 풍경도 좋습니다..


강릉은 정말 커피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


사당도 보이고..


자목련 한 송이..


디어 사천항으로 들어 갑니다..


조그만 도크로 수리를 하고 있네요..


강릉이 자랑하는 물회촌이 있는 곳이 오늘의 날머리입니다..



오늘 트레킹은 10:40분에 시작하여 4:30분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16:00시까지 트레킹 시간으로 경포대의 허난설헌 유적지등을 안보고 지난 것이 아쉽네요..


잠시 바다를 둘러 보는데 이곳에서도 낚시를 하고 있네요..


사천진 해변입니다..


사랑이란 작품입니다..


바위섬까지 가봅니다..


바위섬에서 본 하평해변입니다..


여기서도 낚시꾼들이 있는 손바닥만한 고기를 낚고 있는 것을 봅니다..


바위섬에서 본 사천진 해변입니다..


 바위섬에서 나와 커피 가게위로 지진대피테그가 있어 올라가니 특이한 형상의 소나무가 있네요..


지금은 바위섬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괭이 갈매기 한마리가 바위섬 앞 조그만 바위에 앉아 있네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기구가 하늘을 날고..


강릉의 명물 커피콩빵으로 특허까지 받았다고 하며, 수제로 직접만든다고 하는데 맛이 아주 좋은데 가격은 조금 쎈 편입니다....



사천진리 해변공원 앞에 있는 이집의 커피콩빵이 진짜라고 하네요..


16:10분에 20분 거리의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이동하여 약 1시간에 걸쳐 각자 흩어져 식사를 하고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

 

물회는 15,000원으로다소 비싼편이더군요..


금번 트레킹은 강원 고성, 속초 그리고 강원 일원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여 트레킹을 하는 것이 좋은 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현지 확인 결과 차분하게 다녀 가는 것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여 추진하였다. 산불피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하루 빨리 정부지원이 이루어져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복구가 되어 이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에는 초행길이라서 여러 곳을 놓쳤지만 담에 기회가 되면 이번에 보지 못한 헌나설헌 유적지, 경포대 등을 둘러 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