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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명소인 오서산 산행을 마치고 둘러 본 평택호입니다..
【아산호/평택호】
아산호(牙山湖)는 1973년 12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2km의 바닷길을 아산만과 안성천 하구를 가로지르는 아산만방조제가 건설됨에 따라 형성된 24㎢의 인공 담수호이다. 수도권, 특히 평택시 지역에서는 호반에 자리 잡은 관광단지의 이름을 따 평택호(平澤湖)라고 부르기도 하나 아산호가 호수의 공식 명칭이다. 담수호가 조성된 다음해부터 날씨에 상관없는 사계절 낚시터로 알려졌다. 평택호(아산호)는 산간 내륙지방에 있는 댐과는 달리, 해변의 간석지형 호수에 많은 붕어, 잉어가 서식하고 있다.
오리배를 타고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바다 갈매기들이 오리 배 주위에 몰려 있고..
뱃머리 전망대..
조형가 심준보씨가 지영희(중요무형문화재 52호/전 시나위 보유자) 명인을 모티브로
지영희씨의 대표 악기인 해금의 아름다운 조형감을 막구조의 지주로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돌고래 형상으로 만든 등인 것 같은데 낮에 보니 별로네요..
소리의자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소리공연을 하고 있어 잠시 구경하였습니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낮에는 조금 별로였으나 밤에는 멋진 야경이 펼쳐질 것 같더군요,,
귀경길 한남대교 노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