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피었다는 뉴스를 보고 한글날 올림픽공원을 찾아 9경을 돌아보았다..
올림픽공원 9경 들꽃마루 코스모스..
몽촌토성역에서 나오면 만나는 올림픽공원 9경 중 1경인 평화의 문과 꺼지지 않는 불..
올림픽공원 9경 중 3경인 몽촌해자 음악분수(아래)의 투영..
몽촌해자에는 노란색의 조그마한 연꽃들이 피어 있고..
물레방아..
올림픽 공원 9경 중 제4경인 '대화'(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유일한 길/알제리 아마라 모한)
【대화】(아마라 모한/알제리)
작가는 ‘87.7~8월까지 50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거대한 화강암을 깎고 다듬어 6 x 1.3 X 3.3m 크기의 ’ 대화‘ 조각상을 직접 제작하였다.
올림픽공원 5경인 몽촌토성 산책로..
【몽촌 토성】
서울특별시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 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의 성곽이다. 성곽의 전체 둘레는 2,285m이며 외성을 합할 경우 총면적은 30만 2,500㎡에 달하며 8,000~1만 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적 제297호. 토성 내의 마을 이름인 '몽촌'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성은 본성과 이보다 작은 외성으로 되어 있고,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토기류 가운데는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었다.
몽촌토성은 백제의 초기 왕성인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된다. 발굴 결과가 왕성임을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적심석을 갖춘 건물지 및 조경지로 추정되는 연못지의 흔적이 밝혀져 지금까지 출토된 각종 중국 도자기 및 와당 등의 유물과 더불어 왕성의 가능성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출처 : Daum백과]
몽촌토성 산책로에서 본 올림필공원 1경인 평화의 문과 올림픽 참가국의 국기들..
올림픽광장과 사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
580년 수령의 은행나무 보호수(수고 17.5m, 둘레 600cm)..
몽촌토성길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우뚝 솟아있고..
산책로를 따라 올림픽공원 6경의 나홀로 나무..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인기 있는 올림픽공원 내 측백나무인 `나 홀로 나무`는 홀로 돋보여서 아니라, 올림픽을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민가를 철거 과정 다른 나무들을 베어버렸기 때문에 홀로 남게 되어서 `나홀로 나무`라고 한다.
올림픽공원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백제집자리 전시관..
백제의 주거지와 저장구덩이..
올림픽공원 7경인 88호수에는 날개짓이란 '스스무 신구'란 일본 작가의 작품이 있다(21. 6월 사진)...
날개짓은 물, 바람, 햇빛 등 자연요소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보여주는 작품..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란 일본 산따로 다나까 작품..
올림픽 9경 중 2경인 엄지 손가락..
【엄지손가락】
엄지손가락은 프랑스 국보급 조각가 Cesar Baldaccini(세자르 발다치니)의 작품으로 올림픽공원에 있는 것은 6m 높이로 프랑스에서 청동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청동 재료비만 1억 3천만 원 소요되었고, 1988.3.1. 프랑스 로망디에서 서울까지 운반비 2천만 원을 들여 가지고 와서 올림픽공원에 영구 전시(기증 받음) 해 놓은 세계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과 동일 크기는 프랑스 마르세유 현대미술관 앞에 있고, 12m 크기의 조형물은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에 세워져 있다.
올림픽공원 8경인 장미광장에는 9월의 장미들이 한창입니다..
노랑장미가 곱게 피어 있네요..
분홍빛 장미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붉은 장미인 '레드팜'..
또 다른 '레드비즈'
연분홍의 '쿠레나이'..
노랑과 붉은 꽃이 조화로운 '찰스톤'
연분홍의 '케어프리 원더'..
본격적으로 장미광장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장미 5종 700주를 시범적으로 식재..
진선미..
흰색장미가 곱게 피어 있고..
'린'..
'코토네'..
'붉은 '녹아웃'..
올림픽공원 8경인 들꽃마루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고..
이족애는 코스모스가 아직입니다..
반대쪽에는 노랑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습니다..
몽촌토성역으로 되돌아가면서 본 움직이는 분수(폴버리, 벨기에) ..
【움직이는 분수】(폴 버리, 벨기에)
작가는 ‘평창 된 시간’이라는 독특한 시간의 변조로 움직임을 표현했다. 움직일 때 만들어지는 물의 흐름이 조각의 시각적 효과를 풍성하게 하고 또 그때 발생하는 물의 소리는 시각적인 조각을 청각적인 예술로 전이시킨다..
하늘 기둥(호셉 마리아 수비라치, 스페인)..
【하늘 기둥】(호셉 마리아 수비라치, 스페인)
작가는 자신의 조국과 한국의 전통을 융화시키고자 의도적으로 한국적인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다. 수직적 형태는 태극기의 음양에서 얻은 것이고 세 개의 입면체는 하늘을 상징한다. 이들을 각각 다른 색체와 질감으로 표현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을 횡단하는 음양사상을 하늘 한가운데 드러냈다..
열림(아기라 알렉산드루 칼리네스쿠, 루마니아)..
【열림】(아기라 알렉산드루 칼리네스쿠, 루마니아)
땅이 열리는 것을 분리된 두 개의 형태가 보여주고 있다. 고요한 땅으로부터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아치 형태는 정상으로의 도약, 영혼의 해방, 새로운 지평으로의 확장 등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