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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한산성 탐방(1)

by 산사랑 1 200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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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 쉼쉬는 남한산성 탐방

 남한산성은 한강과 더불어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었으며, 조선 왕조대는 선조부터 순조까지 국방의 보루로서 그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소로 비록 인조 당시 병자호란의 치욕을 간직하고 있지만 한번도 함락되지 않은 대외항전 전적지로 최고 수준에 달한 우리나라 성곽 축조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지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산림욕,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을 자랑하며, 특히 사시사찰 푸른 소나무의 멋진 자태는 서울 인근에서 최고라 할 만하다.

모처름 시간을 내어 역사가 숨쉬는 남한산성 성곽 탐방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전철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 도착하였다.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서 pm 2시 .25분 출발하여 탑 공원, 통일기원 탑, 소망 탑 등을 지나 약30분 후인 2시 54분 남한산성의 정문이며 조선시대 임금의 출입문인 남문(至和門)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 본 후 2시 58분 수어장대(남문에서 1km)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탑공원, 통일기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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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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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에서 수어장대로 가는 길은 70~90년생의 멋진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등산객들의 그늘이 되어 주고 있었다

  * 사실 남한산성의 소나무는 일제시대때 국유림으로 조성하여 벌채를 금지하는 금림조합으로 보호하여 서울 근교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남문~북문에 대다수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서문에서 북문 방향의 소나무의 자태는 너무 아름다워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남문에서 수어장대 간 소나무와 남문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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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을 따라 약 20분 오르면 영춘정(일명 팔각정: 남문에서 0.7km)이 있으며, 영춘정에서 10여분후 수어장대에 도달한다. 수어장대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1호로 주변에는 청량당과 매바위가 있으며, 또한 보호수인 향나무가 있다

영춘정(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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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당(청량산 정상 482.6m)은 동남쪽 축성을 책임지던 이회장군을 기리는 사당으로, 이회는 성 축조시 기초가 튼튼한 완벽한 시공을 하다가 기일내에 완공하지 못하여 성 축조비를 착복하였다는 모함을 받고 참수형을 당한 장군으로 그 후 무고함이 밝혀져 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청량당을 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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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장대

  * 장대는 전쟁시 장군의 지휘소로 남한산성에는 5개장대가 있었으나 현재는 영조때 증축한 수어장대만 보존되어 있다.(수어장대는 최초 서장대로 단층이었으나 영조가 2층으로 증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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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바위 및 향나무

 * 매바위는 이회가 결백하다며 그 증거로 수어장대 앞의 바위에 매 한마리가 앉을 것이라고 하여 죽기 전에 매가 날아와 그의 결백을 증거 했다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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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장대 푯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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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장대 앞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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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셀프등산회
글쓴이 : 산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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