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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비쉬케크3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9일차(23. 7.11 / 화) 비쉬케크 ~ 오쉬 설산에 여명이 밝아오고.. 카라코롬 19일 차(23. 7.11 / 화) 비쉬케크 ~ 오쉬 로마보다 더 오래된 도시 오쉬(Osh)로 국내선 이동 도착 후, 개별 자유일정. 숙소 : Hotel Osh Nuru(조식포함) 이른 아침 여명이 밝아오면서 설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모스크 너머 해가 떠 오르고 있었다. 한국에 사는 이방인에겐 무척이나 신선하고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오늘은 오후 비행기로 키르기스스탄 제2의 도시인 오쉬로 이동하는 날이어서 오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그래서 아침 식사 후 바자르를 구경하러 갔다. 여명이 밝아오면서 설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스크 너머 해가 떠 오르는 멋진 광경을 봅니다.. 가는 길에 국기 근위병 교대식을 다시 볼 수 있었는데 근위병들의 다리가 올라가는 것이 .. 2024. 1. 7.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8일차('23. 7. 10 (목) 비쉬케크 – 알라 아르챠 국립공원 – 비쉬케크 알리 아르차 국립공원.. 카라코롬 18일 차(2023. 7. 10 (목) 비쉬케크 – 알라 아르차 국립공원 – 비쉬케크 이른 아침에 일어나 여명과 천산 산맥의 설산 등 멋진 경치를 본 후, 어제 갔었던 알라 투 공원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어제 보지 못했던 푸른제 박물관을 찾아보았다. 푸른제 박물관은 월요일 휴관으로 볼 수 없다. 이른 아침 청소부들은 화단 곳곳에 던져진 담배꽁초를 일일이 끄집어내고 있었으며, 물청소차는 차도 곳곳을 다니면서 물을 뿌려 도시를 깨끗하게 하고 있었다. 동녘 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모스크에도 붉은 기운이 스며들고.. 멀리 천산 산맥의 설산이 보입니다.. 전승광장 기념탑의 꺼지지 않는 불 앞에 어제의 꽃다발들이 묵은 상태로 놓여 있네요.. 1917... 2024. 1. 5.
중앙아시아 ~ 키라코롬 17일차(23. 7. 9 / 일) 촐폰아타 ~ 비쉬케크 이식클 호수,, 이식쿨호, 이식쾰호 또는 이스쿨호는 키르기스스탄 동쪽에 위치한 호수로, 가로로 182 km, 세로로 60 km , 유역 길이는 6,236 km2이며, 유역 면적은 1,738 km3이다. 호수 이름은 ‘따뜻한 호수’를 의미하는 키르기스어다.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는 호수로 유명하다. 한자로는 열해(热海)라고 부른다. 이식쿨 호수는 세계에서 24번째로 큰 호수(경상북도 면적과 비슷)로, 부피는 세계에서 10번째로 크다. 호수의 평균 깊이는 279m이고 가장 깊은 곳은 깊이가 702m에 이르러 세계에서 7번째로 깊은 호수이기도 하다. 키르기스스탄은 해발고도가 2,750m에 이르는 고산 국가로, 이식쿨 호수는 동북부에 위치하며, 해발 1,600m에 있는 호수로 남미의 티티카카 호수 다음으로 큰 .. 202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