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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리성당2

온수리 성당(21. 9.19) 강화에는 200년이 넘은 성공회 성당이 두 개 있으며 하나는 강화읍에 있는 성당이며. 또 다른 하나가 온수리 성당이다. 새로 지은 강화 온수리 성당.. 강화 둘째 날 아침은 대패 삼겹살 김밥에 호박 자박이로 합니다.. 강화 별장 앞의 저수지에는 어김없이 강태공이 있고.. 정족산 산행전에 온수리 성공회 성당을 둘러봅니다.. 강화도의 성공회 성당들은 한옥의 틀에 기독교의 공간과 정신을 담았으며, 성당 앞쪽에 하트무늬가 있네요(아래 우측).. 온수리 성당 온수리 성당은 1906년(고종 43) 영국인 주교 조마가(Mark N. Trollope)가 지은 성당으로 신자들이 땅을 내고, 직접 산에 올라가 소나무를 베어다가 손수 지은 스물일곱 칸 성당이다. 성공회는 가톨릭처럼 교회 건물을 성당이라고 부르지만 성당 어디.. 2021. 11. 3.
온수리 성당과 철종외가(20.3.20) 온수리 성당 온수리 성당은 철종 외가를 들러본 후 정족산 들머리인 온수 교회 가기 전에 들렀던 곳(20.3.20)으로 1906년(고종 43) 영국인 주교 조마가(Mark N. Trollope)가 지은 성당으로 신자들이 땅을 내고, 직접 산에 올라가 소나무를 베어다가 손수 지은 스물일곱 칸 성당이다. 성공회는 가톨릭처럼 교회 건물을 성당이라고 부르지만 성당 어디에서도 성모상을 볼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성공회는 19세기 말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토착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할 줄 아는 이들은 의료와 교육 사업을 통해 민중 속으로 파고들었다. 1898년 온수리에 있는 집 한 채를 구하여 진료소를 열고 주민에게 헌신했는데 이것이 주민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때 성공회를 받아들인 주민들이 성당 건축에 주체적으로 참..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