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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천만 인구의 수도 서울에 있으면서
긴 긴 세월 사람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아
情이라곤 털끝만큼도 없어 보이는데....
깊어가는 가을 너를 찾으니
따스하게 손을 잡아 주고
살포시 다가와 볼에 입맞춤 하는구나.
한겨울 얼어붙었던 마음이
봄눈 녹듯이 풀어지니
아담하면서도 풍만한 너의 참모습 보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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