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10. 4.24)

건강셀프등산회 제171차 산행으로 충북 제천, 단양의 금수산을  

상천주차장-금수산-얼음골-능강계곡의 약11km를 6시간 40분에 종주하였습니다..

 

금수산 정상..

 

 들머리에서 본 금수산 정상은 안개에 쌓여있고..

 들머리 산수유마을의 아름다운 솔..

산수유는 이미 다 피어버렸고.. 

소나무의 다른 방향에서.. 

 

 

퇴계선생이 비단결 같다고 한 금수산 자락.. 

용담폭포 가는 길도 막아 놓고.. 

 두릎도 보이고..

 

 

 

가파른 계단이 이어지고.. 

금수산 올라가는 길의 가장 멋진 조망처.. 

 

 

 

 

바위가 뽀족하게 솟아있고... 

 

 정상가기 직전 암반위에서 본 모습들(멀리 소백산이 희미하고) 

 

 단양의 시멘트공장이 보이고..

 

뭉게구름 아래로 산그리메가 산객의 발걸음을 잡네요..  

 

산행 들머리인 수산면 상촌리방향.. 

 

 금수산 정상석 

정상에서 본 모습 1(망덕봉방향의 능선이 부드럽고..)

 정상에서 본 모습 2 (들머리인 수산면이 보이고..)

 가야할 방향의 암봉..

 

 

소나무 사이로 강과 어우러진 수산면이 한폭의 그림같고.. 

얼음골가 가다가 뒤돌아 본 금수산 정상.. 

 연리목..

멋진 솔들이 하늘을 찌를 듯이 서 있고.. 

돌을 들추면 얼음이 있는 얼음골의 모습..

 하늘엔 구름이 한가롭고..

 버들강아지가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얼음골 모습.. 

 

얼음골에 있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는 능강구곡의 발원지인 한양지.. 

 

 

 

 

이런 멋진 길도 있고.. 

 

 

산나물인 우산나물..  

 

책바위.. 

계곡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계곡을 지나는 산객들..

 

 

 

 금수암의 돌탑들..

 

산행 말머리의 소나무.. 

산행안내도를 보니 능강계곡 길이만 5.4km 였음을 알 수 있고.. 

산행 후 들른 청풍대교의 아름다운 모습 ..

청풍대교의 벚꽃길.. 

 

서울 가는 길에 차량에서 찍은 벚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