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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 산행기/산행일지

산행기록 131회('09. 6.27) - 140회('09. 8. 29)

by 산사랑 1 201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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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제 131회('09. 6.27)부터 140회('09. 8.29)

 

131회(’09. 6. 27)는 양평 도일봉(864m) 계곡산행이 추진되어 9명이 참석하여 중원리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도일봉 정상을 거쳐 원점회귀 하였으며, 이 지역은 계곡이 좋아 매년 연례행사로 하계산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행후 부침개를 부쳐 먹었다고 하네요(불참)

 

중원폭포 

 

 

132회(’09. 7. 4)는 가평 화야산(755m) 산행이 추진되어 11명이 참석하여 삼화2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화야산 정상을 거쳐 원점회귀 하였으며, 숲이 울창하여 원시림이 주는 싱그러운 초록물결을 헤쳐 나가는 기분이 정말 좋았고 하산시 타잔놀이도 하고 산행후 두물머리를 들러 연꽃의 아름다움에 취했으며

 

싱그러운 초록물결..

 

산행후 들른 두물머리 정경

  

 

 

타잔놀이..

 

 두물머리

 

133회(’09. 7. 11)는 국방등산회 정기산행으로 태백 금대봉(1,468m)/대덕산 야생화가 추진되어 11명이 참석하여 싸리재에서 출발하여 금대봉/대덕산정상을 거쳐 검룡소로 하산하였으며, 금대봉이 가히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에 어울리게 아름다운 야생화와 숲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하루였으며, 하산길에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를 들러 보았다.

 

금대봉의 푸른 숲

 

숲길을 걷는 울님들

 

검룡소 가는 길

 

 

 

134회(’09. 7. 18)는 백명산인 부산 금정산(801.5m) 무박산행이 추진되어 6명이 참석하여 동문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고담봉 정상을 거쳐 천년고찰 범어사로 하산하였으며, 짙은 안개와 강한 바람으로 금정산의 아름다운 모습은 제대로 담을 수 없었지만 산행 후 해운대를 구경 및 송정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갑작스런 회사 사정으로 불참)

 

고담봉(금정산 정상)

 

  송정 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네요

 

 

135회(’09. 7. 25)는 영동 백화산(933.5m) 산행이 추진되어 6명이 참석하여 잠수교에서 출발하여 한성봉(정상)/주행봉을 거쳐 잠수교로 하산하였으며, 백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석천의 환상적인 S라인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안개비속의 주행봉 공룡능선 암릉길과 우중 빗속 하산길 수직직벽의 아찔한 급경사의 스릴을 즐겼으며, 하산 후 숯불 돼지목살구이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정상부근에서 본 석천의 환상적인 S라인

 

공룡능선 등뼈를 지나는 울님들..

 

몽한적인 공룡능선을 지나고..

 

 

 

 

 

 

136회(’09. 8. 1)는 충주 천등산(807m) 산행이 추진되어 5명이 참석하여 다릿재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거쳐 원점회귀 하였으며, 정상 시계가 좋지 않아 아쉬웠지만 산행 후 신선을 맞이한다는 요선정을 들러 주천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과 ‘다하누촌’의 한우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였으며(당초 정선 노추산이 계획이었으나 여름휴가 피크에 따라 변경)

 

천등산 소봉

  

요선정..

 

 

퍼포먼스

 

 

 

137회(’09. 8. 8)는 괴산 막장봉(868m) 산행이 추진되어 8명이 참석하여 제수리재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거쳐 절말주차장으로 하산하였으며, 산행간 이빨바위, 투구바위, 아기공룡 둘리바위, 코끼리바위 등 자연이 빚어 놓은 바위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하산시 쌍곡계곡에서의 물놀이 등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여름휴가 산행지로 최적이란 것을 확인하였다.

 

정상에서 본 환상적인 모습..

 

 

 

 

 물놀이를 즐기고..

 

 

138회(’09. 8. 15)는 마석 철마산(711m) 산행이 추진되어 5명이 참석하여 개갯말등산로 입구에서 출발하여 철마산남봉정상을 거쳐 원점회귀 하였으며, 정상 전망은 별로였으나 능선이 부드러워 트레킹하기에는 적절하였고 남양주군에서 만든 피아노폭포를 들러보고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 여름산행의 깊은 맛을 느길 수 있었다. (당초 홍천 가리산이 계획이었으나 여름휴가 피크에 따라 변경)

 

 

 

산행후 등목한 곳

 

 

 

139회(’09. 8. 22)는 백명산인 북한산 문수봉(727m) 야간산행이 추진되어 8명이 참석하여 삼천사매표소에서 출발하여 문수봉을 거쳐 야경을 보고 정릉매표소로 하산하였으며, 야간산행은 하계 연례행사로 추진되고 있으며 맑은 날씨로 저물어가는 서울 모습과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었고 서울의 야경이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북한산

 

 수도서울의 야경..

 

  

 

140회(’09. 8. 29)는 백명산인 설악산 대청봉(1,707m) 무박산행이 추진되어 부산에서 2명이 참석하는 등 14명이 참석하여 모처럼 성황을 이룬 가운데 한계령을 출발하여 대청봉을 거쳐 설악동주차장으로 하산하였으며, 안개비가 내려 대청봉 정상에서의 일출과 운해는 볼 수 없었지만 하산시 천불동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위로가 되었다.

 

운무에 싸인 대청봉 정상

 

 

양폭..

 

 

산행들머리에서..

 

정상인증..

 

 

131회(’09.6.27)부터 140회(‘09.8.29)의 경우에는 날씨가 무더운 여름을 감안 계곡산행과 야간산행이 추진되었으나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참석인원이 저조할 때가 많았으며, 하계휴가 피크철에는 근교산행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종재기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