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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 산행기/산행일지

산행기록 제121회('09.4.18)- 130회('09.6.20)

by 산사랑 1 201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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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121회('09. 4.18)부터 130회('09. 6.20)까지

 

121회(’09. 4.18일)는 중앙부처 등반대회가 개최되어 근교산행인 용마(346m)-아차산(285m) 연계산행으로 추진되어 11명이 참석하여 용마산역 2번출구에서 출발하여 용마산과 아차산 정상을 거쳐 아차산관리사무소로 하산하였으며,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과 함께 한강이 시원하게 조망되었으며

 

한강이 조망되고.. 

 

122회(’09. 4.25일)는 역시 근교산행으로 삼각산 의상봉(543m) 능선산행이 추진되어 8명이 참석하여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타에서 출발하여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을 거쳐 평창동매표소로 하산하였으며,

 

언제봐도 북한산은 웅장합니다..

 

123회(’09. 5. 2일)는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나물채취산행으로 가평 연인산(1,068m)이 추진되어 9명이 참석하여 마일리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우정고개지나 나물채취를 한 후 원점회귀 하였으며, 지장보살(풀솜대) 등 각종 나물을 채취하고 또한 각종 들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 연인산이 들꽃군락지임을 확인하는 한편 산행후 포천 선배 농원에서 나물 및 바비큐파티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나물채취하는 울님들..

 

농원에서의 뒤풀이..

 

124회(’09. 5. 9일)는 백명산인 원주 치악산(1,288m)이 추진되어 4명이 참석하여 치악산 종합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비로봉 정상을 거쳐 원점회귀 하였으며, 조촐한 산행이었으나 구룡소의 아름다운 모습과 치악산에서 치를 떨고 간다는 사다리병창, 정상에서의 멋진 풍광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었으며

 

정상부위..

 

세렴폭포..

 

125회(’09. 5.16일)는 중앙선 전철이 개통되어 요즘 각광을 받고있는 양평 청계산(658m) 남한강 조망이 추진되었으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다소 저조한 5명이 참석하여 양수리역에서 출발하여 형제봉, 청계산 정상을 거쳐 국수역으로 하산하였으며, 정상에서 에델 고문님이 정성으로 준비한 산채비빔밥을 먹었으며 비가 계속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여름에도 얼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한 산행이었다.

 

고문님표 비빔밥..

 

126회(’09. 5.23일)는 1박2일의 백령도 트레킹, 해상관광이 추진되어 6명이 참석하여 백령도 두문진 해상관광과 사곶, 몽돌 해안 등 백령도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하였으며(불참)

 

두무진..

 

콩돌해안..

 

127회(’09. 5.30일)는 백명산인 대구 팔공산(1,192m) 산행이 추진되어 8명이 참석하여 수태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동봉(정상), 관봉(갓바위)을 거쳐 관음휴계소로 하산하였으며(여성들은 동봉에서 동화사로 하산), 동봉에서 갓바위 종주코스는 암릉길과 우회도로가 잘 표시되어 있어 아기자기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걷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며 기도처로 유명한 갓바위를 둘러 볼 수 있었다.

 

동봉..

 

 

갓바위..

 

128회(’09. 6. 6일)는 근교산으로 동두천 마차산(588m) 산행이 추진되어 8명만 참석하여 동두천역에서 출발하여 마차산 정상을 거쳐 소요산역으로 하산하였으며, 부드러운 숲길과 멋진 조망으로 심신을 달랜 후 동두천을 들러 부대찌개를 먹었으며(개인적으로 부산 출장 중이어서 금정산을 올랐음)

 

마차산 전경..

 

마차산 앞의 소요산..

 

129회(’09. 6.13일)는 백명산인 마산 무학산(767m), 통영 미륵산(461m)의 무박2일 산행이 추진되어 6명만 참석하여 미륵산의 일출과 무학산에서 마산만의 그림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산행 후 마산어시장에서 고문님이 부담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었다. 다만 안개로 인하여 미륵산에서의 한려수도를 볼 수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 여름에 통영을 들러 미륵산이 제공하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과 마음으로 담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미륵산 일출..

 

마산만의 아름다운 모습..

 

 

130회(’09. 6.20일)는 백명산인 가평 화악산(1,468m) 산행이 추진되었으나 주중 폭우가 솟아진다는 일기예보에 정예멤버 5명만 참석하였으며, 건셀 산행이후 처음으로 정상까지 가지 못하고 옥녀탕에서 돌아올 수밖에 없었으나 건셀산행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중단없이 이어질 수 있었다. 산행 후 화천드라이브 및 춘천에서 매운탕으로 얘기꽃을 피울 수 있었다.

 

옥녀탕 부근의 종교시설..

 

121회(’09.4.18)부터 130회(‘09.6.20)의 경우에도 기암풍광이 아름다운 백명산 5곳과 나물 산행 등이 추진되었으나 참석인원이 저조하여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며, 나물산행, 백령도 트레킹 등 색다른 경험과 여름에도 추위로 인하여 동사할 수 있음을 경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