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두타연(12. 5.16)

 

 

양구 출장길 양구 8경중 제1경인 두타연을 둘러 보았습니다.

두타연은 민통선 북방에 위치하고 있어 출입을 하려면 하루전 양구군에 출입신청을 해야되며,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있다.

두타연이란 1천년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휴전이후 50여년간 충입이 통제되어 숲과 생태계가 그대로 보전되어 있다. 

 

 

정면에서 본 두타연/수량은 별로 였으나 소는 깊이가 약 6m정도 된다고 합니다..

 

두타연 차량주차장 앞에 두타연 상징물..

 

 소지섭길은 수영 선수였다가  모델을 거쳐 배우가 된 소집섭씨가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고성군 등 51km를

실제 걸었던 길에 대한 '2010년 출간된 소지섭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출간되면서 알려졌다.

이 길은 포토에세이의 촬영지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6개코스 51km로 구성되어 있다.

  

녹슨 철모와 포탄껍데기..

  

청개구리가 엄청 많이 있더군요..

  

두타연 폭포 정면입니다..

 

 

 

 

폭포 반대편 입니다..

 

  

 

두타교입니다..

 

구멍난 철모 및 찌그러진 수통을 나무에 걸어 두었네요..

 

계곡이 아주 깊습니다..

 

반대편에서 본 두타교..

 

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징검다리에서 본 모습..

 

징검다리에서 본 모습(전망대가 보입니다)..

 

부산에서 단체로 온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전망대위에서 바라 본 폭포의 모습..

 

 

커다란 굴이 있네요.. 

 

 

 

두타연이라는 정자입니다..

 

 

 

가을 풍경도 연출되네요..

 

위령비 입니다..

 

 

 

여기서 금강산까지는  약 30km이내로 최단거리라고 합니다..

 

위령비가 있는 곳으로 마치 병풍을 둘러친 것 같더군요..

 

새총으로 인민군 병사를 맞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6.25당시 사용된 무기체계들..

 

M-15 8인치 견인포..

 

M48A2C전차..

 

 

M10 8인치 자주포..

  

아직도 지뢰가 제거되지 않은 곳이란 표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