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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서울,경기지역

양주 불곡산(17.8.26)

by 산사랑 1 201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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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 552차 산행은 양주 불곡산이 추진되어 총 10명이 함께하였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이 높고 맑아 마치 가을 날씨 같은 느낌이었다. 산행은 양주역에서 냐려 도보로 양주시청까지 이동하여 상봉 ~ 투구봉 ~ 임꺽정봉 ~ 대교아파트로 진행하였다. 날씨가 좋아 북한산 삼각봉이 시원하게 조망되었고, 펭귄바위, 거북바위, 쥐바위, 생쥐바위,  물개바위, 코끼리바위, 악어바위, 거북바위 등 자연이 만들어 놓은 멋진 바위들을 볼 수 있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으며, 다음 주 산행은 청계산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번 산행사진을 작업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260여장의 사진중 30여장 외는 전부 다 날아가서 2013.3월에 갔던 사진 일부를 올려드립니다. 

 

임꺽정 봉에서 본 악어 능선(우측에 악어바위, 거북바위가 보이고).. 

양주역 인근에 있는 등산로 표지..

 

주시청으로 이동..

 

산행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주시청 들머리에서 인증을 하고..



제1보루를 지나고(불곡사에는 고구려 시대에 쌓은 보루가 9개라고 하네요).. 


임꺽정 봉이 보이네요..


상봉 직전의 펭귀바위(고산님 작품)..

 

상봉 정상 뒷편으로 거북바위(임꺽정봉이 보이고..)


금방 미끌어 질 것 같은데도 잘 붙어 있내요..


상투봉과 임꺽정 바위가 멋지게 조망되네요..


여기에도 생쥐가 한마리 살고 있네요..


지나 온 상봉으로 거대한 암봉으로 되어 있네요..


상투봉에 7보루가 있습니다.. 

 

상투봉에 도착하고(13:58분)


보호 철책 옆으로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더군요..

 

상투봉에서 임꺽정봉을 향하여..


 

지나 온 상투봉.. 

 

 

상투봉에서 약 10분 후에 생쥐바위를 볼 수 있었는데 귀까지 달려 있는 것이 영락없는 쥐였다(고산님 작품).. 

 

멋진 소나무와 함께(고산님 작품)..

 

엄마 가슴바위..

 

다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지나 온 상투봉(생쥐바위가 조그마하게 보이네요..)

 

물개바위가 하늘을 향하여 입을 벌리고 있고..


 물개바위 옆에 있는 바위로 곰(?)의 형상 같네요..


임꺽정봉 200m 직전에 불곡산의 명물인 악어바위를 보러가는 길에서 만난 공기돌바위.. 

 

공기돌 바위에서 조금 내려가면 만나는 코끼리 바위..

 

코끼리 바위 아래쪽에서 보면 마치 맘모스 같은 형상을 하고요..

 

신선대 같은 바위로 이 바위를 우회하여 돌아가면 악어바위가 나옵니다..

 

불곡산의 명물인 악어바위로 눈, 입 그리고 등껍질 등이 정말 악어와 똑 같네요..

 

정말 자연의 정교한 솜씨는 인간들이 감히 흉내를 낼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악어바위 옆에 있는 거북바위도 등껍질이 오래된 거북의 등껍질과 같네요..



 임꺽정봉으로 거대한 암봉 입니다..



임꺽정봉이 8보루입니다..


멋진 소나무 입니다..


임꺽정봉..



임꺽정 봉에서 본 악어 능선(우측에 악어바위, 거북바위가 보이고)..

 

임꺽정봉 단체인증..

 

광백저수지..

 




김승골 쉼터..


교아파트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행후 시원한 맥주로 뒤풀이를 하고..


며칠전 집에서 찍은 석양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