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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북도사수불 5산 종주의 마지막 구간 불암산(18.3.31)

by 산사랑 1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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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 583차 산행은 북도사수불 5산 종주의 마지막 코스인 불암산이 추진되어 4명이 함께 하였다. 날씨는 섭씨 22도까지 올라가여 포근하였으나 미세먼지가 나쁜 상태로 시야가 좋지 않았다. 불암산은 정상부근의 고래바위, 쥐바위 등의 멋진 바위와 솔 향기 짙은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먼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산으로 건셀에서도 많이 갔었던 산중의 하나이다. 겨울에 시작한 북도사수불 5산 종주가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가 피는 봄에 마무리 할 수 있어 세월이 정말 잘 간다는 느낌과 언제 끝날 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던 혹독한 겨울도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여 어김없이 봄이 온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래바위에서.. 


 

덕능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 불암산 정상 ~ 태능사격장 ~ 효성아파트로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히 몸을 풀고 덕능고개를 출발합니다..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가 벌써 화사한 꽃을 피워 산객을 반겨 주네요..


 



형상이 쥐를 닮았나..


줄코스도 지나고..

 

2주전에 걸었던 수락산이 미세먼지로 흐리네요..


생강나무도 활짝 피어 있고..



진 조망바위에서..


불암산 정상이 거대한 암석으로 되어 있네요..

 

정상에 다수의 산객들이 보입니다..

 

바위에서..


 

쥐바위..

 

쥐바위와 고래바위..


암산 정상..

 

 

불암산 정상인증..

 

불암산 정상이 마치 코가 떨어져 나간 늙은 코뿔소를 닮았내요..


리찌를 하는 산객..


화랑대로 진행을 합니다..



소나무 길이 향기를 더 해줍니다..


혹독한 겨울을 견뎌서 그런지 이번 진달래가 유달리 붉은 것 같습니다..









공릉산 백세문을 통과하여 약 4시간 40분이 소요된 불암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