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에서 우연히 만난 왜가리..
요즘 코로나 19로 인하여 집 근처에 있는 양재천을 자주 찾고 있으며, 롱런롱런아카데미 카메라 수업을 듣는 친구와 함께 양재천을 따라 탄천, 한강 등을 돌아보았다. 벚꽃은 이제 시들어가고 있지만 버드나무가 완전히 물이 올랐으며, 튤립, 수선화 등의 봄꽃들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바람이 불어 양재천 물에 투영이 되지 않네요..
벚꽃은 이제 지는 단계이고 수양버들은 완전히 물을 머금고 있네요..
사이클을 즐기는 무리들도 많이 다니고..
선거철이 다가 오니 양재천에도 선거운동원들이 인사를 하네요..
튤립과 개나리..
도곡동 타워팰리스..
수선화도 활짝 피어 있고..
물속에 있는 잉어들을 보고 있네요..
징검다리 건너는 사람들도 코로나 대비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네요..
떨어진 벚꽃 잎이 다른 풀위에 있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괘불주머니(?)..
매화도 이제 꽃이 피네요..
위에서 본 튤립이 아주 예쁘네요..
벚꽃이 거의 떨어졌지만 산책길은 정말 예쁩니다..
탄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어디선가 방류했는지 하천에 오염물질이 흘려 나오고..
왜가리..
왜가리는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전체적으로 회색을 뛰며, 배 쪽은 우윳빛을 띤다. 목 앞쪽에 검은 새로 줄무늬가 있다. 부리와 다리는 어두운 회색을 띠며 번식기에는 머리의 양 측면의 검은 깃털이 댕기 모양으로 늘어진다. 암수가 같은 색이므로 야외에서 구별하기는 어렵다. 번식기에는 눈 앞부터 부리의 대부분이 선홍색을 띠며, 다리도 붉은색으로 변한다.
왜가리의 비행..
맵새(?)
까치집인가..
한강으로 나가니 윈더서핑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더군요..
바람이 불어 한강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윈더서핑을 즐기고 있고 강 건너 잠실운동장이 보이네요
다수의 사람들이 윈더서핑을 즐기고..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네요..
4.13일 양재천에서 본모습으로 논에는 올챙이들이 활기차게 헤엄을 치고 있고 왜가리 한 마리도 운 좋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다..
왜가리의 비상..
올챙이들이 힘차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챙이 채집을 하고..
왜가리가 운 좋게 가까이 날아옵니다..
물에 투영된 모습도 보기 좋네요..
왜가리가 날아가는 모습인데 사진이 특이하게 촬영되었네요..
왜가리 날아가는 것을 뒤에서 찍었는데 특이하게 검은색으로 나타나네요..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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