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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양재천

수양벚꽃이 만개한 양재천 봄나들이(20. 4. 1)

by 산사랑 1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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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 수양벚꽃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고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도 산책을 하는 모습에서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껴 봅니다. 미국은 감염자가 20만명을 넘는 등 코로나 19가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이 시점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과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최선인 것 같네요. 장기간에 걸친 격리 아닌 격리 생활에 일상이 피곤하고 지쳐 가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으면 안 되니까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공원등에서 산보를 하는 등 운동을 열심히 하여 면역력을 키워나가야 되겠습니다..

 

수채화 같은 느낌이 납니다..

 

모든 길과 나무들도 타워팰리스를 향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도 보이네요..

 

재천 수양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홍색의 수양벚꽃도 있고..

 

가의 나무들도 연초록으로 봄 기운을 머금고 있습니다..

 

개나리도 절정입니다..

 

산보를 하면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고..

 

 

타워 팰리스 옆에 있는 우성 캐릭터빌..

 

이 분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네요..

 

 

 

탄천 쪽으로를 둘러싸고 있네요..

 

타워팰리스와 주위 빌딩들의 반영..

 

이 개는 크기가 엄청나더군요,,

 

 

바람에 의거 벚꽃들이 많이 떨어져 있네요..

 

봄날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나들이 나선 애기들도 마스크를 쓰고 있네요..

 

 

자전거를 뉘어 놓고 기둥 뒤에서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벚꽃과

 

외에서 요가를 촬영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거 동호회 회원들인 것 같네요..

 

수양벚꽃과 개나리..

 

 

녀와 나들이..

 

선화도 피어 있고..

 

 

 

 

 

 

오늘의 팁 : 실패를 넘어 성공으로(출처 : 2012. 10. 5/김진홍 목사님의 아침 단상에서)

 

아래에 한 인물의 이력을 소개하겠다. 읽으며 누구인지를 판단해 보기 바란다.

 

그는 1831년에 사업에 실패하였고 이듬해인 1832년에 주 의원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역시 다음 해인 1833년에 다시 사업을 시도하였으나 역시 실패하였고 2년 후인 1835년에는 약혼녀가 죽었다. 연이은 실패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하여 1836년에는 신경쇠약에 걸렸다가 재기한 그는 1843년에 연방 하원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역시 실패하였다. 5년 후인 1838년에 다시 하원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고, 7년 후인 1855년에 이번에는 상원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여전히 낙선하였다. 다음 해인 1856년에는 부통령으로 출마하였으나 역시 실패하였다. 그러나 4년 후에 대통령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 사람이 누구일 것 같은가?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이다.

 

성경 잠언에 이르기를 "의인(義人) 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느니라." 하였다. 동양에서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여덟 번째 일어난다는 7전 팔기(七轉八起)와 같은 말이다. 아브라함의 경우는 그의 전기를 쓴 한 작가의 말에 의하면 그는 평생에 27번이나 실패를 거듭한 뒤에 28번째 도전에서 성공하였으며, 가장 존경받는 최고의 대통령이 되었다. 위대한 삶일수록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다. 실패를 넘어 성공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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