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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양재천

6월 양재천 단상('20.6월)

by 산사랑 1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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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양재천의 모습..

 

단체로 라이딩을 합니다.

 

라이딩을 하는 다양한 모습들..

 

버지와 아들이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이 닮았네요..

 

어느 아버지의 소망

 

결혼을 하고 아들이 생기면 목욕탕에서 아이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등의 때를 밀면서 행복을 느끼고, 아이가 성장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면 아이와 함께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어깨동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친해지고 싶고, 취업을 하면 조그만 금액일지라도 아들이 벌은 돈에서 용돈을 받고 싶고, 아들이 결혼을 하여 손자가 생기면 손자를 데리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면서 추억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더라..

 

오리들이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휴식을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커다란 물고기들이 오리 주변에 모여들고..

 

휴식 중 다양한 모습..

 

 

 

 

인과 산책 나온 개갑 갑입니다..

 

관상용 양귀비..

 

포이동 266번지로 이곳에는 1981년 정부가 넝마주이, 부랑자 등을 모아 이주시키면서 이 동네가 생겨났으며

당시 150여명의 주민은 24년이 지나는 동안 104가구 350여 명(2005년 기준)으로 불어 났다고 한다(출처 :국민일보 2005년 7.27일)..

 

장독대를 놓을 공간이 없어 이중으로 올려 넣고 있네요..

 

노인이 다른 노인의 휠체어를 밀고 가는 모습이 짠합니다..

 

다시 오리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오리들이 휴식을 마치고 물에 들어가 있더군요..

 

 

 

 

 

 

청설모도

 

6월의 꽃들..

 

수국이 엄청 커더군요..

 

 

 

 

시꽃에 벌들이 많이 날아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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