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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아차 ~용마산(23. 5. 3) 연계산행

by 산사랑 1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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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동우회 등산회에서 아차 ~ 용마산을 추진하였다. 산행은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아차산을 오른 후 용마산으로 진행하였다. 아차 ~ 용마산은 조망이 좋은 곳으로 수도 서울이 시원하게 조망되었다..

 

아차산 정상인증..

차산(297.5m)

서울과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구리와 인근 시민들이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40분 정도의 등산로를 오르면 한강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 지역과 용마봉 등의 광범위한 지역 모두 아차산으로 불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이 한강 유역에 있을 때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부터 이 아차산에 흙을 깎고 다시 돌과 흙으로 쌓아 올려 산성을 축조함으로써 고구려의 남하를 막으려는 백제인의 노력이 있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 남쪽에 있는 풍납동 토성과 함께 중요한 군사적 요지로서 백제의 운명을 좌우하던 곳이기도 하다. 아단성(阿旦城), 아차성(蛾嵯城), 장하성, 광장성 등으로 불리기도 하여 백제, 신라, 고구려가 한강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장기간에 걸쳐 벌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출처 : 다음 백과사전)

 

광나루역에서 출발합니다..

마치 가을 같은 느낌이 들고..

조망처에서..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와 한강이 조망되고..

제3 보루가 보입니다..

서울과 구리를 연결하는 대교가 새로 건설되고 있는데 대교이름 문제로 갈등이 있다고 합니다..

아차산 4보루입니다..

명품소나무도 보이고..

'치'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대교..

용마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뒤돌아본 아차산 4보루..

병꽃나무가 피기 시작하고..

체육시설이 있고..

용마산 정상..

마산(348m)

용마산은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우리공원, 중곡동 간의 산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 대공원 후문 근처까지 이어진다. (출처 : 다음백과)

 

불암산과 수락산이 보이고..

조망이 시원합니다..

당겨 잡은 불암산 ~ 수락산..

산행을 마치고 생삽겹에 소주 한잔으로 뒷풀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