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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랑2

인왕산(23.12. 9) 산행 & 세검정, 석파랑, 하림각 【인왕산 산행(2023. 12. 9일 토요일)】 인왕산(338m)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지나며 동쪽 산허리에 북악산길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인왕산은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세종 때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인왕산(仁旺山)이라 하였으나, 1995년 본래 지명인 인왕산(仁王山)으로 환원되었다. 경복궁 왼쪽에 자리한 인왕산은 예로부터 황제가 태어날 명당이 있다는 말들이 심심찮게 돌았다. 도성의 풍경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 2023. 12. 12.
백사실계곡, 세검정, 홍지문, 석파랑 (12.11.14) 한양도성 순성길 백악산 새로 개방된 코스 트레킹을 마치고 백사실계곡, 세검정, 홍지문. 석파랑을 둘러보았다.. 백사실계곡 가는 길은 가을로 물들어 있고.. 백사실계곡 : 팔각정 ~ 능금마을 ~ 백석동천 ~ 현통사에서 마무리하고 세검정 터로 이동.. 【백사실계곡】 백사실계곡은 백사실은 북악산(백악산) 아래 있는 계곡으로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사적(백석동천, 사적 제462호)과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태지역으로서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1 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은 서울특별시자연환경보전조례에 의한 서울시 보호 야생동물로서 백사실계곡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그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서울의 청정 계곡으로 도롱.. 2020.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