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1 선유도공원(22. 5. 6) 강화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길에 철새도래지가 있는 곳을 잠시 들러 그곳에서 식사를 한 후 선유도공원으로 이동하였다. 선유도공원에 다수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선유도는 옛날에는 신선이 내려와 놀다 간 봉우리라 하여 선유봉(仙遊峯)으로 불리던 작은 언덕이었다. 산의 모양이 고양이를 닮았다 하여 ‘괭이산’으로 불리기도 하고, 거친 물살 속에서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이 선비의 기개를 닮았다 하여 지주봉(砥柱峯)이라 불리기도 했다. 김정호(金正浩, 1804?~1866?)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의 별책 격인 『경조오부도』(京兆五部圖, 1861)에도 선유봉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면, 선유도는 오랫동안 섬이 아니라 산으로 존재했던 것이다. 뱃길로 연결된 양화나루.. 2022.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