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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탄천2

양재천 ~ 탄천 트레킹(22, 9. 9) 9.22일 출발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예행연습 차원에서 양재천 ~탄천 25km를 걸어보았다. 이번에는 실전처럼 베낭을 완전히 꾸린(약 10kg) 후 카메라도 메고 걸었다.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고 송파를 지나 성남가는 길은 그늘도없어 발바닥이 후끈거리고 어깨도 아프고 상당히 힘이들었다. 영상으로 보았던 산티아고 메서타 길을 걸을 때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짐을 조금 더 줄여야 되겠고 등산화도 새것보다 발에 익숙한 것이 좋을 것이란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탄천의 투영.. 강남과 서초의 경계지역.. 타워퍃리스 주변.. 양재천새들의 비상.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탄천으로 진행합니다.. 멋있는 형상의 교회와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제빌딩.. 악기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2022. 9. 14.
양재천~탄천 그리고 한강(20. 4. 8/13) 나들이 양재천에서 우연히 만난 왜가리.. 요즘 코로나 19로 인하여 집 근처에 있는 양재천을 자주 찾고 있으며, 롱런롱런아카데미 카메라 수업을 듣는 친구와 함께 양재천을 따라 탄천, 한강 등을 돌아보았다. 벚꽃은 이제 시들어가고 있지만 버드나무가 완전히 물이 올랐으며, 튤립, 수선화 등의 봄꽃들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바람이 불어 양재천 물에 투영이 되지 않네요.. 벚꽃은 이제 지는 단계이고 수양버들은 완전히 물을 머금고 있네요.. 사이클을 즐기는 무리들도 많이 다니고.. 선거철이 다가 오니 양재천에도 선거운동원들이 인사를 하네요.. 튤립과 개나리.. 도곡동 타워팰리스.. 수선화도 활짝 피어 있고.. 물속에 있는 잉어들을 보고 있네요.. 징검다리 건너는 사람들도 코로나 대비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