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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일 출발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예행연습 차원에서 양재천 ~탄천 25km를 걸어보았다. 이번에는 실전처럼 베낭을 완전히 꾸린(약 10kg) 후 카메라도 메고 걸었다.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고 송파를 지나 성남가는 길은 그늘도없어 발바닥이 후끈거리고 어깨도 아프고 상당히 힘이들었다. 영상으로 보았던 산티아고 메서타 길을 걸을 때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짐을 조금 더 줄여야 되겠고 등산화도 새것보다 발에 익숙한 것이 좋을 것이란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탄천의 투영..
강남과 서초의 경계지역..
타워퍃리스 주변..
양재천새들의 비상.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탄천으로 진행합니다..
멋있는 형상의 교회와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제빌딩..
악기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송파둘레길로 진행합니다..
화장실 외관도 좋고, 길도 멋지개 만들어 뇠더군요..
숯내광장..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제법 됩니다..
대곡교에는 자전거 보수를 해 주는 이동 정비소가 있고..
풀 등을 정비하고 있고..
성남 비행장에서 향공기가 이륙을 하고..
습지생태원도 있고..
외가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외면..
오후에는 해를 등지고 걸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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