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빙하1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1일차(23. 7. 3/월) 훈자 ~ 소스트 / 파수봉 / 파수빙하 파수콘의 아름다운 모습..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1일 차인 오늘은 위챗으로 중국입국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와이파이가 잘 되지 않아 쉽지 않았지만 시행착오 끝에 성공하고 아침을 먹었다. 08:55분 오늘의 목적지인 소스트를 향해서 출발한다. 훈자를 떠나면서 4일간 머물었던 훈자를 생각해 본다. 예전의 다른 분들의 글들을 읽어보면 훈자는 배낭족의 로망이며, 사람들이 소박하고 친절한 곳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반드시 봐야 할 10곳 중에 하나라고 했을 정도로 훈자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가 보고 싶은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뜨기 전 설산에 스며든 여명과 해가 뜬 후의 대조되는 모습.. 훈자를 둘러싼 해발고도 6000m이상의 설산들이 펼치는 경치는 세계 어디와 비교.. 2023.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