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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호남)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12. 5.10)

by 산사랑 1 201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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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의 모습

 

 

세계 최대 해양축제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12.5.12 ~ 8.12일 까지 93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는데

마침 5.10일 여수 출장길에 아쿠아리움에 가 볼 수 있어 소개해 드린다. 

 

 오동도 방향의 출입문입니다..

 

아쿠아리움 외형

아쿠아리움은 (주)한화건설에서 약 65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쿠아리움내부에서 본 커다란 동그라미라는 뜻을 지닌 ‘Big-O’와 주제관이 보입니다.

 

 

여수 아쿠아리움은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2300t)보다 2.6배나 큰 국내 최대 규모인 6030톤 수조로 바이칼 물범과 러시아 흰 고래 벨루가, 해마, 해룡 등 전 세계적인 희귀종을 비롯해 300종 3만4000마리의 수중 동물을 만날 수 있다. 관람 방식도 전혀 색다르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일본의 아사히야마동물원이 도입해 인기를 끈 '동물행동 전시'를 추진한다. 개별 동물의 자연 생태환경을 재현하고, 해당 동물이 본성대로 움직이고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쿠아리움은 하루 종일 예약제로 돼 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 다른 7개 전시관은 예약을 하지 못한 때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작은 발톱수달이 있을 곳으로 5.11일 들어올 예정으로 아직은 없더군요..

 

 

 

 "아프리칸 펭귄"으로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러시아산 "흰고래"가 3마리(수컷 1마리/암컷 2마리)가 있습니다..

 

 

 

 

"오타리아"란 바다사자가 두마리 있는데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참물범"으로 원통내에서는 확대되어 보여줍니다..

 

 

 

 

 

수족관 역시 컴컴한 실내가 아니라 자연광을 활용해 대형수조 '딥블루씨' 내부로 관람객이 걸어 들어갈 수 있도록 어두워지게 했다. 이 때문에 실제 바다와 똑같이 해저 생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아마존 정글처럼 연출된 '에코테리움'도 수조 일변도의 기존 아쿠아리움과 전혀 다른 민물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섬진강에 서식하는 "갈겨니"

 

 

아마존 물고기 위로 지나가는데 조금은 어지럽더군요..

 

공포의 식인어 "파라니아"도 보이네요..

 

 중국산 철갑상어 입니다..

 

 

아프리카 물고기들..

 

 

동남아시아 물고기들..

 

 

"닥터 피쉬"로 손가락을 넣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산호초..

 

필리핀(?)에서 기증 받은 희귀한 산호초..

 

"모토로담수가오리"..

 

"풀잎해룡"도 5.11일 들어 온다고 합니다..

 

해파리..

 

 

 

 

 

사람이 들어 있습니다..

 

카리브해 물고기들..

 

홍해의 물고기들..

 

인도양의 물고기들..

 

대서양의 물고기들..

 

태평양의 물고기들이 들어갈 곳으로 수족관 청소관계로 현재는 없더군요..

 

우리나라 남해의 굴양식..

 

정어리떼로 바닥에 많은 양이 죽어 있어 자주 채워준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일부는 작업중입니다..

 

 

 

아쿠아리움 구경을 마치고 야외를 돌아 보았는데, 건물 외벽에서 연습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커다란 동그라미라는 뜻을 지닌 ‘Big-O’..

 

커다란 동그라미라는 뜻을 지닌 ‘Big-O’에는 120m의 초대형 해상분수와 지름 35m 규모의 O형 구조물인 ‘디오(The O)’, 해상무대 ‘이어도’ 등이 들어서 있다. 워터스크린 '디오(The-O)'를 활용한 빅오(Big-O)쇼는 레이저쇼와 해상분수쇼, 불꽃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랑스와 한국의 기술이 복합돼 탄생된 레이저쇼는 물을 흘러내려 만든 워터스크린에 빛을 쏘아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영상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해상분수는 주간엔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분수쇼를 펼치며, 야간에는 영상과 레이저를 분수에 투사한 홀로그램 영상쇼가 압권이다.

 

짚시(?)무리들도 공연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주제관이 보이네요..

 

거북선도 다니고요..

 

범선과 해양산업기술관.. 

 

주재관 입니다..

 

주제관은 국내 최초로 바다를 매립하지 않고 바다에 파일을 박아 건립한 해상건축물이다. 육지에서 보면 향유고래가 물 위로 솟구치는 모습이지만 바다에서 보면 섬과 아름다운 해안을 형상화 해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전시실 내부에는 20m 길이의 벽면 스크린과 지름 5m의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5대양의 모습이 실감나게 연출돼 실제 바다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Big-O’

 

 

 

양귀비 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여 약 1시간 30분간 몇군데만 들러 보았는데 아직 보완해야 할 곳이 여러군데 있었는데, 잘 보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