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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호남)

광양 매화마을(12. 3.24)의 봄소식

by 산사랑 1 201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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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기간을 고려 안내 산행을 따라 쫓비산 산행후 들렀던

홍쌍리 매화마을에는 이상기온에 의하여 매화는 마을 언저리에 조금만 피어 있었고

일부 일찍 개화한 홍매화는 얼어 있어 볼 품이 별로 없었다.

아마 금년의 매화는 작황이 좋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며,

다음주에도 매화가 완전히 개화 하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홍매화..

 

쫒비산에서 내려 오면서 본 모습..

매화 축제가 3.25일 끝남에 따라 이 날도 메화를 보러 많은 인파들이 몰려 왔습니다.. 

 

섬진강은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강으로 사람스런 누이와 같은 강이란 생각이 듭니다..

 

【섬진강】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 자락의 데미샘에서 발원해 전남․북과 경남의 여러 고장들을 두루 거치면서 남으로 굽이치는 강으로 잘 보존된 자연 생태계에다 수려한 주변 경관까지 품고 있다. 그래서 사계절에 걸쳐 어느 곳을 찾더라도 인상적인 곳이 섬진강변이라고 하며,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강으로 봄을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금가루 같은 고운 모래톱 사이로 흐르는 강물을 바라다 보면 세상 모든 시름도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년전 이맘 때는 매화가 만개하여 화사한 느낌이었는데 이 날은 매화가 피어 있지 않아 다소 쓸쓸한 느낌이 들었으며,

앞으로는 매화 개화시기에 맞추어 매화축제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상춘객들은 많이들 다녀 갔습니다..

 

홍매화가 피기 시작하는 것도 일부 있었고요..

 

 

 

  

 

산수유도 몇 그루 활짝 피어 있더군요..

 

매화마을로 내려가는 대나무는 예전과 같이 푸르름으로 상춘객을 맞이 하고요..

 

홍쌍리 마을의 자랑인 장독대..

 

 

 

 

매우 아름답게 핀 것도 있었습니다..

 

 

 

매화가 피기 사작합니다..

 

 

 

 

조선의 건국에 지대한 공을 이룬 정도전의 작품입니다..

 

 

 

 

매화를 아낙네의 매운 넋이라 표현한 노천명 시인의 작품입니다..

 

 

정약용 선생의 시입니다..

 

 

 

 

 

 

 

 

 

귀경 시간이 남아 섬진강 자락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1 Sad Lisa - Chyi Yu
2 Erste Liebe Meines Lebens - Monika Martin
3 Sea Of Heartbreak - Poco
4 Baby I Love You - Andy Kim
5 Against The Wind - Bob Seger
6 Don't Leave Me This Way - Sheena Easton
7 You're So Vain - Carly Simon
8 You Keep Me Hangin' on - Diana Ross
9 Wind Of Change - Bee Gees
10 Fly Robin Fly - Silver Convention

11 I Will Survive - Gloria Gaynor
12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Esmeralda Suite
13 TSOP - The Three Degrees
14 Telephone line - Electric Light Orchestra
15 It's Raining Men - The weather girls
16 April - Deep Purple
17 Goodbye -  Mary Hopkin
18 Ein Bisschen Frieden - Nic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