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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호남지역

진안 구봉산(14. 9.13)을 찾아서..

by 산사랑 1 201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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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399차 산행은 진안 구봉산이 추진되어 총 8명이 함께 하였다.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4봉 ~5봉 구간 공사로 정기코스를 통제하고 우회토록 하였으나 정기코스로 진행하였다. 날씨는 다소 무더워 산행은 다소 힘이 들었지만 하늘이 쾌청하여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 4봉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 식사후 공사하시는 분들이 잠시 휴식을 하는 사이에 진행을 하였으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멋진 경치는 힘들었던 순간들을 잊게 만들었다. 7봉에서 8봉 가는 협곡에는 구름다리가 완공되어 쉽게 갈 수 있었고, 8봉에서 9봉가는 500m거리는 고도를 700에서 1,000으로 300 올려야 됨에 따라 상당히 힘이 들었다. 각 봉우리에서 펼쳐진 경치는 정말 좋았으며, 하산길에 펼쳐진 1봉 ~ 8봉으로 이어지는 봉우리들의 모습에서 지나 온 여정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산행 후 금산의 케리아빠와 버드님이 제공한 추어튀김, 순대, 추어탕은 금산의 별미로 산행간 피로를 달래주는 보약이었다. 식사를 제공해 주신 두 분에게 감사를 그리며, 함께 한 모든 분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주 산행은 400회 특집으로 지리산 천왕봉 일출이 계획되어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구봉산 정상(천왕봉)과 1봉 ~8봉까지의 봉우리들이 올망졸망하게 보이네요.. 

 

산행전 들렀던 운일암/반일암으로 바위가 특이하더군요..

운일암 바위..

 

반일암 바위..

 

반일암 도덕정 정자에서 본 모습..

 

산행들머리인 구봉산주차장에 도착하고(10:50분)

 

4봉 ~5봉 구름다리 설치에 따른 등산로가 폐쇄되었으나 진행합니다(11:00)..

 

1봉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1봉 가면서 본 6봉 ~7봉 사이에 설치된 구조물들...

 

파란 하늘에 구름이 산봉우리를 타고 흘러가는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1봉과 용담호가 그림 같습니다..

 

저 멀리 지리산 능선이 펼쳐져 있습니다..

 

여기서 1봉으로 진행합니다..

 

1봉에 도착합니다(12:05분/들머리에서 1시간 5분 소요)

 

1봉 전망대에서 본 모습들..

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펼쳐져 있고..

 

용담호가 조금 보이네요..

 

1봉 지척에 있는 2봉은 그냥 지나칠 수가 있습니다..

 

2봉에서 본 1봉의 모습..

 

4봉 정상에 있는 정자가 보입니다..

 

다른 곳에서 본 정자..

 

3봉도 지척이고..

 

산그리메가 보기 좋습니다..

 

4봉에 도착했습니다(12:45분/1봉에서 약 40분 소요)

 

4봉에서 식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며, 정자에서 본 모습들..

 

당겨 본 용담호..

 

5봉가기 전 단체인증(13:25분)..

 

5봉과 구봉산 정상의 모습..

 

 

 

4봉과 5봉 사이에 있는 협곡으로 절벽입니다..

 

 

 

 

지나 온 4봉에는 공사 중입니다..

 

6봉에서 8봉까지는 구조물이 이미 설치 되어 있더군요..

 

5봉에 도착하고(13:25분)..

 

정상인 천왕봉을 배경으로..

5봉에서 약 25분 휴식후 6봉으로 갑니다(13:49분)..

 

4봉에서 5봉가기 위해서는 밧줄을 잡고 내려서야 됩니다..

 

6봉에 도착하고(13:55분/5봉에서 6분 소요)

 

7봉가는 길의 철구조물과 바위에 있는 멋진 소나무가 보입니다..

 

뒤에 정상인 천왕봉이 자리잡고..

 

지나 온 5봉의 모습..

 

멋진 소나무..

 

7봉에 도착했습니다(14:07분)

 

4봉과 용담호가 그림 같습니다..

 

7봉과 8봉사이의 구름다리가 이미 설치되어 있고..

 

지나 온 7봉과 구름다리..

 

구름다리때문에 7봉에서 8봉까지 쉽게 옵니다(14:16분/7봉에서 8분 소요)

 

구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4봉 ~ 6봉까지 겹쳐 보입니다..

 

 지나온 봉우리들이 그림같습니다..

 

7봉과 8봉 사이의 구름다리도 보이고..

 

당겨봅니다..

 

정상까지는 500m 밖에 되지 않으나 고도를 300m 올려야 하므로 상당히 힘든 구간입니다..

 

예전 다니던 길로 올라섭니다..

 

철계단이 있네요..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오면 전망처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지나 온 봉우리들과 용담호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담호만 당겨봅니다..

 

 

구봉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15:36분)

 

마이산이 마치 토끼 귀같이 보이더군요..

 

 하산은 계획을 변경하여 바랑재에서 하산을 합니다..

 

정상에서 약 20분 머무른 후 하산(15:56분)을 하면서 본 모습..

1봉부터 8봉까지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15:59분)..

 

당겨 봅니다..

 

멋진 소나무가 있고..

 

 

봉우리들에 빛이 들고 있습니다..

 

1봉 ~ 8봉까지 봉우리들과 용담호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구봉산 정상과 1봉에서 8봉까지 전체 모습이 보입니다..

 

멋진 소나무..

 

이곳에서 하산을 하는데 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작은돌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16:17분)..

(여기서 도로까지 약 37분 소요 되었습니다)

 

물봉선이 군락을 이루고 있더군요..

 

1봉에서 8봉까지 모습(구름다리가 보이네요)..

 

여기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6:54분/ 총5시간 54분 소요)

 

산행 후 버드님과 케리아빠가 제공한 순대로 맛이 끝내주더군요..

 

미꾸라지 튀김도 국산만을 사용하여 뼈가 십히지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추어국수(탕)으로 마무리 합니다..

 

금산시장 입니다..

뒷물이를 한 후 19:30분에 귀경을 하였으며 19:30분 남서울터미널에 도착하여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솟대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