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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부안 쇠뿔바위봉에서 여유있는 산행을 즐기다(16.1.16)

by 산사랑 1 201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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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 469차 산행은 전북 부안의 쇠뿔바위봉이 추진되어 겨울 날씨치고는 포근한 날씨속에  총7명이 함께하였다. 산행은 어수대 ~ 쇠뿔바위봉 ~ 지장봉 ~ 청림마을로 추진하였으며, 우리 팀만 있을 정도로 여유있게 진행 할 수 있었다. 전북 부안은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곳으로 이날에도 잔설이 많이 남아 있었으며, 쇠뿔바위봉은 조망이 좋은 곳으로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 주 산행은 45년 만에 공개된 설악산 토왕성 폭포가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비경도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 바란다.

 

 

좌측 지장봉과 우측 쇠뿔바위봉..

 

들머리 도착하여 산행 준비 후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고..

 

들머리에서 본 모습으로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되어 있네요..

 

실재적인 산행들머리인 어수대로 도로를 따라 이동을 합니다(일출님 작품)..

 

눈 속에서 새생명이 움트고(산누리님 작품),,

 

거대한 바위에 골이 있네요..

 

어수대가 보입니다(일출님 작품)

 

적인 산행 들머리인 어수대..

 

어수대 연못가에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의 대표적인 시기(詩妓)로 꼽히는 부안 기생 매창(梅窓·1573~1610)의 시비가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매창은 당대 최고의 시 비평가였던 허균을 비롯한 이름난 문사들과 교류했으며, 허균은 매창이 38세로 요절하자, "시에 능하고 노래와 거문고를 잘했다. 천성이 고고하고 개결해 음탕한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애통해했다.

 

'천 년 옛 절에 임은 간데 없고/어수대 빈터만 남아 있네/지난 일 물어볼 사람도 없으니/바람에 학이나 불러 볼까나'.

 

대는 무안물 댐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오늘 산행 거리는 총 5km로 여유있게 진행합니다(일출님 작품/10:44분)..

 

부안은 눈이 많이 오는 곳으로 잔설이 남아 있네요(일출님 작품)..

 

가스로 인하여 시야가 조금은 제한되네요..

 

그림이 좋습니다..

 


 

경치를 즐기고..

 

쇠뿔바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입니다..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이 있으나 대체로 완만한 편입니다(일출님 작품)..

 

여유있게 진행하다보니 많이 온것 같은데 이제 900m 왔네요(11:33분/어수대에서 약 50분 소요)

 

조망을 즐기고...

 

의상봉으로 군사시설이 있어 출입이 제한 됩니다..

 

쇠뿔바위봉 입니다(12:20분/들머리에서 약 1시간 50분 소요)..

 

쇠뿔바위를 배경으로 작품활동 중..

 

동쇠뿔바위봉 입니다..

 


 

여기서 약 40분에 걸쳐 식사를 하고..

 

큰고래등바위을 따라 동쇠뿔바위봉으로 이동합니다(일출님 작품)..

 

 

 

망대가 있는 곳이 서쇠뿔바위봉입니다..

 

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큰고래등바위에서..

 

서쇠뿔바위봉에서 본 동쇠뿔바위봉과 큰고래등바위(일출님작품)

 

서쇠뿔바위봉으로 이동합니다..

 

등로상에 쇠뿔바위 표지목이 있네요..

 

암벽에 소나무들이 꿋꿋하게 생존하고 있고..

 

서쇠뿔바위봉에서 본 큰고래등바위와 동쇠뿔바위봉(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의상봉 방향(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당겨 본 의상봉..

 


 

정상에서 2km 떨어진 청림마을로 하산을 합니다(산누리님 작품)..

 

기암과 소나무의 어우러짐이 보기 좋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앞에 것이 서쇠뿔바위봉이고, 뒤의 것이 동쇠뿔봉바위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산행에서 가장 압권인 지장봉의 웅장한 자태입니다..

 

뿔바위봉..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장봉에서 본격적인 하산을 합니다(산누리님 작품)

 

 

 

청림마을에 도착하여 약 4시간 40분(식사 포함)산행을 마칩니다..

 

 

창림마을을 따라 어수대까지 도로를 따라 약 2.4km 걸아가야 합니다..

 

길에 차량이 별로 다니지 않고 호젓합니다..

 

산행 후 새만금 방조재 구경을 하였는데 바닷물이 들어 오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녁은 보리밥과 해물칼국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