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쇼를 다녀오다(14.11.23)

 

'제13회 서울카페쇼'는 지난 2002년 커피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된 이래 커피, 차, 디저트 등 카페문화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전시회로 거듭났으며, 이번에는 10.20(목)~10.23(일)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32개국 520여개의 국내외 커피 및 카페 관련 업체가 참석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업체수가 25% 늘었고,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인도, 코스타리카, 르완다 등 해외업체의 참가가 대거 늘어 커피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로 발돋음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엑스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되어 있네요..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날은 마지막 날로써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마스트 오브 커핑 결승전이 거행되어 볼거리도 풍성하였다.. 

 ‘마스터오브커핑’에서는 5분 이내에 20개의 커피생두를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에서 같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다. 

 

 한 조는 6명이 겨루고, 준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대회 참가자를 소개하고..

 

5분 동안 커피 맛을 음미하면서 같은 품질의 제품을 고릅니다... 

 

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요 기계는 친구회사에서 판매하는 이탈리아 제품으로 좌측것이 신제품으로 가격은 2,000만원 한다고 합니다..

 

여기는 바리스타 결선이 진행되고 있네요..

 

우승자는 이테리 커피연수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25분(준비과정 10분, 메뉴 만들기 15분) 안에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한

창작메뉴까지 모두 3가지를 각각 4잔씩 만들어야 한다.

 

 

 

커피 이외애도 눈꽃 빙수, 차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요.. 

 

 

 

더치 커피네요..

 

 

 

 외국인이 라떼를 만드는데 멋지더군요..

 

연합뉴스에서 이 모습을 촬영해 갔습니다..ㅎㅎ

 

 

기계가 엄청나게 크네요..

 

이 제품들을 판매하더군요..

 

 

수제품이라고 하더군요..

 

 

 

 

 

피자 한 판 5,000원으로 줄이 장난이 아닐 정도로 길더군요..

 

 

 

 

초코렛으로 판매를 합니다..

 

이 기계들도 엄청 큽니다..

 

이 분의 연주 실력 알아 줍니다..

 

커피 잔들이 예쁘네요..

 

오설록차도 판매를 하고..

 이 제품은 삼나무 통에서 숙성한 오설록만의 한국적 발효차인 삼다연을 베이스로 한 차(茶)로,

제주영귤을 블렌딩해 그윽한 풍미와 상큼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집에 오는 길에 아직 가을이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