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봄꽃(14.4.2)의 매력에 빠지다

 

어제 현충원 수양벚꽃을 본 후 오늘은 체육행사의 일원으로 남산에 가서 봄꽃들을 보았다.

남산에도 벚꽃들이 대다수 만개하였고 그외에도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도 화려하게 피어 있어 산책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사이좋게 공존해 있는 모습이 넘 보기 좋더군요..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남산 순환버스도 벚꽃과 잘 어울리네요..

 

 오늘 아침 회사 출근길에..

 

 

남산 올라가기 전에 담은 회사에 피어 있는 벚꽃들도 아름답더군요..

 

 

남산도로에도 어제 현충원에서 보았던 수양벚꽃이 피어 있네요..

 

개나리와 벚곷이 어울리고..

 

 

솔숲을 따라 올라갑니다..

 

 

남산 산책로에도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고..

 

 

 

전망대에서 본 강남방면인데 미세먼지가 있어서 그런지 다소 흐리네요..

 

남산 산책도로의 벚꽃..

 

도로가 멋집니다..

 

 

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함께 피어 있네요..

 

 

 

 

 

 

 

화단에 조성되어 있는 꽃들입니다..

 

 

 

담소하면서 가는 뒷모습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네요..

 

개나리도 화려하게 피어 있더군요..

 

 

 

 

 

 

 

 

산책을 마치고 장충동 족발집에서 족발의 시조라는  '뚱뚱이 할머니' 집에서

족발과 파전으로 뒷풀이를 간략히 하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남산에 들러 저마다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봄꽃들의 아름다운 모습도 보고

장충동에서 족발에 막걸리 한잔 하시는 여유를 가지시는 것이 어떠하신지요..

 

클래식 기타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