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셀프재429차 산행은 단양의 제비봉 ~ 옥순봉 ~ 구담봉의 절경과 함께 청풍 벚꽃축제장을 들러 볼 계획으로 9명이 함께하였다. 이 지역은 6년전 가은산 ~ 둥지봉 산행 당시 정말 풍경이 멋져 언젠가 다시 한 번 찾고 싶은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으며, 제비봉 하산길에서 부터 옥순봉, 구담봉의 가는 길 마다 절경을 구경하면서 갈 수 있었던 정말 멋진 산행이었다. 산행 후 귀경길 청풍 벚꽃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보여주는 벚꽃길은 정말 마지막 불꽃을 피우려는 시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멋진 산행과 아름다운 벚꽃길을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주 산행은 '15년 봄맞이 제4탄으로 고려산(436m) ~ 혈구산(465m) 진달래 산행과 고산님 자택 방문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봄기운도 느껴보시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산행지인 제비봉 정상에서 본 충주호 모습..
제비봉 하산길에서 등로를 살짝 벋어 난곳에서 본 모습..
제비봉 하산길에 본 모습으로 한 폭의 산수화 입니다..
좌측 구담봉과 옥순봉/ 충주호를 너머 중앙 가은산과 제일 뒤쪽에 금수산/ 우측으로 말목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비봉 가는 길에서 본 벚꽃길..
산행은 얼음골에서 제비봉 ~ 장화나루로 진행합니다(10:58분)..
제비봉 올라가는 길에는 초반부터 다소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진행하고, 가는 길에는 진달래, 생강나무가 많이 보이더군요..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약 10분 쉬어 갑니다(들머리에서 약 35분 소요/11:33분)..
휴식처에 있는 멋진 소나무..
생강나무가 많이 있더군요..
깊은 골짜기도 보이고..
요 위가 제비봉 정상인데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가야 됩니다..
제비봉 직전으로 여기서 부터 많은 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제비봉 정상에 있는 안내 표지판(12:05분/들머리에서 약 1시간 7분 소요)..
【제비봉】
제비봉(721m)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으로 연자봉(燕子峰)으로도 불린다. 제비봉이라 불리 우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 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정상에 있는 전망테그에서 본 모습으로 하산지점인 장화나루가 보이네요..
제비봉 정상인증..
정상에서 약 12분 머무른 후 장화나루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에 있는 멋진 소나무..
하산길 곳곳에 진달래가 피어 있어 산객들을 반겨줍니다..
제비봉에서 800m 지점을 통과하고(12:37분/ 정상에서 20분 소요)
여기서부터 하산지점인 장화나루까지는 경치 구경하면서 천천히 진행을 하여 약 1시간 22분이 소요되었다..
바위 뒤에 멋진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드디어 멋진 경치가 보이기 시작하고(12:44분)..
구담봉, 가은산, 금수산 등이 조망되고..
등로를 살짝 벗어 난 지점에 있는 소나무로 이뒤의 경치가 제비봉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비봉 하산 800m ~ 1,300m 사이에 있습니다)
제비봉에서 최고의 풍광이라 할 수 있네요(이곳에서 약 22분간 사진을 찍고, 경치 구경을 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
조금 당겨 봅니다(장화나루에 많은 차량이 주차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소나무가 상당히 기품이 있습니다..
기품있는 소나무와 구담봉이 잘 어울리네요(일출님 작품)..
경치를 구경하고 있습니다(일출님 작품)..
정말 멋진 경치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장화나루로 진행합니다..
장화나루로 내려가고 있는 산객들(일출님 작품)..
멋진 조망처에서 4분 거리에 있는 팻말로 장화나루까지는 1km 남았네요(13:18분)..
장화나루로 내려가는 산객들이 있는 곳에서 본 모습으로 멋진 암릉이 자리 잡고 있네요..
멋진 암릉이 자리잡고 있네요..
암릉 일부를 당겨 보니 암릉 곳곳에 소나무들이 암릉과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월악산 방향으로 첩첩산입니다..
곳곳에 멋진 소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쪽도 바위들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구담봉 방향..
월악산 방향을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멋진 소나무..
장화나루에는 유람선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네요..
철계단길이 이어지고..
뱀 한마리가 나와 있다가 바위 틈으로 도망을 갑니다..
당겨 본 철계단길..
장화나루가 지척입니다..
소나무 앞에 안장바위가 있네요..
암릉을 당겨 봅니다..
철계단의 길이가 상당합니다..
지나 온 길을 돌아 봅니다..
하산을 종료합니다(13:59분/ 들머리에서 3시간 소요)
제비봉 산행을 마치고 장화나루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식사와 휴식을 하고
차량으로 계란재까지 이동하여 옥순봉, 구담봉 산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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