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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 산행기/호남

곡성 동악산(16.4.9)에서 봄 기운을 즐기다/인기명산 226위

by 산사랑 1 201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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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산 산행(2016. 4. 9일 토요일)】

 

삼남제일 암반계류 청류동 계곡 풍치 일품인 동악산 (動樂山/736.8m)을 동락산으로 읽지 않는 이유는 풍류 악, 즉 악이 울린다(동한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원효대사가 성출봉(聖出峰 형제봉 동봉으로 동악산 최고봉)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원효골(청류동 남쪽 골짜기)에서 도를 베풀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출봉과 16아라한이 그를 굽어보는지라 깨어나 즉시 성출봉에 올라가 보았더니 1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다는 것이다. 원효가 열일곱 차례나 성출봉을 오르내리면서 아라한 석상들을 길상암에 모셔 놓으니 육시(六時) - 불교에서 하루를 여섯으로 나눈 염불독경의 시각으로 신조, 일중, 일몰, 초야, 중야, 후야- 만 되면 천상에서 음악이 들려 온 산에 퍼졌다고 한다. 도림사 응진전에 봉안된 아라한상들이 당시의 것이라 전해지고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 마을 주민들은 곡성 마을에서 장원급제자가 탄생하게 되면 이 산에서 노래가 울려 펴졌다고도 한다.

 

곡성의 진산인 동악산은 크게 두 산 덩어리가 남북으로 놓여 있다. 각 산 덩어리에는 비슷한 높이의 정상이 있는데 이 두 산 덩어리를 가르는 것이 배넘이재이고, 북봉에 동악산, 남봉에 형제봉이라 표기해 놓고 있지만 최고봉은 형제봉이 된다. 산이름의 유래가 성출봉(형제봉 동봉)에서 유래됐다는 것과 주요 등산로가 형제봉을 중심으로 더 잘 나 있다는 점은 형제봉이 동악산의 주봉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 산을 삼남 제일의 암반계류라 부르는 까닭은 산들목에 있는 도림사로 들어서면서 알게 된다. 그다지 깊지 않은 계곡인데도, 암반이 펼쳐지는 시원스런 품세는 삼남에서 제일이라는 과찬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고 길이도 200여m에 달한다. 청류동계곡이라 부르는 이 계곡의 암반에는 새긴 글자도 무수히 널려 있다. 누군가 이 암반계류의 절경마다 一曲(일곡) 二曲(이곡)하며 구곡까지 새겨 놓았는데, 더러는 깨지고 더러는 도로확장으로 사라지기도 했다. 도림사 입구 상가 주차장 부근에서 2곡, 4곡, 5곡 등의 곡이름과 淸流洞(청류동), 丹心臺(단심대), 樂樂臺(낙락대) 등의 지명, 樂山玩草 吟風弄月(요산완초 음풍농월)이니 淸流水石 動樂風景(청류수석 동악풍경)이니 하는 싯구, 그리고 아무개 장구처(杖 處)라 하며 자기 이름이나 호를 새긴 크고 작은 각자들을 마치 설악산 비선대나 두타산 무릉계에서처럼 발견할 수 있다. 도림사 일대가 관광지로 지정된 동악산은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벚꽃은 쌍계사보다 약 1주일 늦다.

(출처 : 곡성군청에서 발췌)

 

동악산 정상 가기전 계단에서 본 모습(더블클릴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1:00 산성대주차장에서 산행 시작(7시간 산행/식사포함)

 

이번 산행은 건강셀프등산회의 제481차 산행으로 호남의 명산 중의 하나인 곡성 동악산이 추진 되었으며, 산행은 11:00 도림사 주차장 ~ 형제봉(오찬) ~ 배넘어재 ~ 동악산 정상 ~ 신선바위 ~ 17:00 도림사 주차장의 약 9km/ 6시간 소요 계획으로 추진하였다.

 

실추진 : 파란선을 따라 진행..

 

곡성은 매년 1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올 정도로 ‘섬진강기차마을’이 유명한 곳으로 이번 산행이 기대되었다. 동악산은 악산이 아니라 음악이 울린다는 락(樂)산이며, 삼남제일의 암반계류가 있다고 한다. 이번 주는 봄기운이 무르익은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8명이 함께하였다. 서울 출발은 평소보다 20분 빠른 07:00에 신사역을 출발하여 차안에서 아침으로 김밥을 먹고 도림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35분이었다.



들머리인 도림사 주차장(좌측 형제봉 ~ 배넘어재 ~ 우측 동악산)..

 

 

• 도림사주차장(10:55) ~ 형제봉(13:20)(들머리에서 약 2시간25분)

 

들머리인 도림사 주차장은 규모는 상당히 커지만 소형차량만 몇 대 보일 정도로 한산해 보였으며, 주차장에서는 오늘 가야할 형제봉과 동악산 정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었다. 주차장에서 약 20분간 정비 및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한 후 출발하였으며, 잠시 후 오토캠핑장을 지나갔다. 캠핑장은 상당히 넓었으며, 캠퍼 가족들이 축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캠핑장을 지나면 등산로 입구가 나오고 진달래가 곳곳에 피어 있는 길을 다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다. 들머리에서 15분 후 돌탑이 보였으며, 철쭉과인 연달래도 꽃망울을 터뜨린 것을 볼 수 있었다. 돌탑들은 곡성군 서편산악회에서 세운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돌탑에는 새. 악어 등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들머리에서 약 50분지나 형제봉 2.6km(오토캠핑장 1.5km) 남긴 지점을 지났으며, 잠시 후 형제봉이 조망되었다. 돌탑은 오르막 계단이 있는 곳까지 설치되어 있었으며, 여기까지는 돌탑을 구경하면서 소풍을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진행을 하였다.

 

오토캠핑장으로 캠핑카가 있네요..


캠퍼족 가족이 축구를 하고 있네요..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돌탑이 보이고(일출님 작품)..


철쭉과인 연달래도 꽃망울을 터뜨렸네요..


캠핑장에서 형제봉까지는 4.1km 거리네요..


악어 형상의 조형물,,


돌탑은 곡성읍 서편산악회에서 조성하였다고 하네요..


새의 형상..


진달래가 곳곳에 허드레지게 피어 있고..


나무에서 새순이 올라오는데 그 색이 정말 예쁩니다(일출님 작품)..


미세먼지로 인하여 곡성 들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들머리에서 약 50분 경과하여 형제봉 2.6km 남긴 지점을 통과하고..



 

형제봉이 보이고..


이런 팻말이 여러 곳에 붙어 있더군요..


진달래가 예쁘게 피어 있네요..


진달래 너머 형제봉이..


불탑도 보이고..



오르막 계단이 있는 곳에서 부터 돌탑이 보이지 않더군요..

 

오르막 계단을 올라서면서 다소 산행이 힘이 들기 시작하였으며, 계단을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 사이로 곡성 들판이 희미하게 보였다. 봄철이면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조금은 안타까웠다. 들머리에서 약 1시간 25분 경과하여 형제봉 1.4km(오토캠핑장 2.7km) 팻말이 있는 깃대봉에 도착하였다. 깃대봉에서는 공룡능선과 부채바위 등이 조망되었으며, 여기서 약 10분 정도 휴식을 취했다.

 

돌탑 위에 새의 형상이 있고..


경치를 조망하고,,


계단을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 사이로 곡성 들판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들머리에서 약 1시간 25분 경과하여 깃대봉에 도착하고..



공룡능선도 보이고(일출님 작품)..


부채바위도 보이고(일출님 작품)..


 

깃대봉에서 약 20분 지난 조망처에서 계곡쪽을 바라보니 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보여 온 산에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약 10분 후 또 다른 조망처에서 곡성들판과 지나 온 발자취를 돌아 볼 수 있었다. 깃대봉에서 약 55분 경과하여 동봉(형제봉 0.4km, 오토캠핑장 3,7km)에 도착하였다. 오늘의 첫 번째 목표인 형제봉은 들머리에서 약 2시간 25분 경과한 13:20분에 도착(동봉에서 약 20분 거리)하였다.

 

깃대봉에서 약 20분 지난 조망처에서 본 모습으로 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보니 봄이 달려가는 느낌입니다.. 



요상한 형상의 바위도 있고..


또 다른 조망처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곡성 들판..


지나 온 능선과 봉우리..


봄의 전령사 같네요..



동봉에 도착하고(13:10분/들머리에서 약 2시간 15분 소요)


층층바위,,


오늘 첫번째 목표인 형제봉에 도착하고(13:20분/들머리에서 약 2시간 25분 소요)..

 

• 형제봉(14:10) ~ 동악산 정상(16:25)(형제봉에서 약 2시간15분)

 

형제봉에는 허영호대장이 곡성군민과 함께 동악산 산행을 한 기념석이 있었으며, 이곳에서는 공룡능선이 잘 보였다. 형제봉에서 약 10여분 경치를 조망하고 조금 이동을 하여 식사를 한 후 배넘어재로 출발하였다. 형제봉에서 약 10분지나 배넘어재 갈림길(형제봉 0.5km. 대장봉 0.5km, 배넘어재 1.9km)에 도착하여 대장봉으로 향하였으며(다른 일행은 대장봉 거치지 않고 바로 배넘어재로 진행) 약 10분 후에 대장봉에 도착하였다. (대장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배넘어재로 진행하는 길에는 얼레지꽃 군락지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 들었음)

 

형제봉에는 허영호대장이 곡성군민과 함께 동악산 산행을 한 기념석이 있고..


공룡능선도 보이고..


잠시 이동을하여 바람이 없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배넘어재로 출발하였다(일출님 작품)..



대장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대장봉으로 진행을 하고..


대장봉 가는 길에서 본 형제봉..




배넘어재 갈림길에서 약 10분 후에 대장봉에 도착하고..

 

대장봉에서 잠시 조망을 한 후 출발하여 배넘어재 1.3km 지점(대장봉 0.5km)에서 다른 일행과 합류하였으며(대장봉에서 8분 소요)이후 소나무 길을 따라 진행하였다. 소나무길은 배넘어재까지 이어져 있어 소나무향을 온몸으로 느끼며 진행하는 것이 너무 좋았으며 배넘어재에는 형제봉에서 약 50분이 소요된 15:00에 도착하였다.


대장봉에서 본 모습..


대장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배넘어재로 진행하는 길에는 얼레지꽃 군락지가 있고(일출님 작품)..


대장봉을 거치지 않고 진행한 팀이 아랫길로 진행을 하고 있네요..


배넘어재 1.3km 지점에서 다른 일행과 합류하고..

 

이후 솔밭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배넘어재에서 인증을 하고 있네요..

 

배넘어재에서 동악산까지는 3,1km 거리이며(도림사 3.2km, 형제봉 2,4km) 도림사로 바로 하산을 할 수 있으며,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약 10분간 쉬어 갑니다. 배너머재에서 약 17분 지나 저수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약 4분 후에 동악산 1.8km(배넘어재 1.3km, 살뿌리 6.2km) 지점 팻말을 지났고 약 5분 후에 조망이 좋은 쉼터에 도착하여 경치도 보면서 약 15분 정도 휴식을 취했다. 이곳에서는 동악산 정상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다시 약 15분 후에 동악산 0.5km(배넘어재 2,6km) 팻말을 지났다. 다시 약 5분 지나 동악산 정상이 바로 보이는 곳을 지났으며, 오르막계단의 경사가 만만치 않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계단 올라갈 때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악산 정상에는 형제봉에서 약 2시간15분이 소요된 16:25분에 도착하였다.

배넘어재에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일출님 작품)..



배넘어재에서 약 17분 지나 본 모습..


저수지도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멋진 조망처가 나오고..


지나 온 방향,,


동ㅇ악산 정상이 조망되고..


멋진 산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일출님 작품)..


저수지도 보이고..


지니온 능선길이 아득합니다..


바위에 올라 조망을 합니다(일출님 작품)..


동악산 정상가는 길에 가파른 계단이 설치되어 있네요.. 



동악산 정상 가는 길에 이런 편안한 길도 있고(일출님 작품)..


동악산 0.5km(배넘어재 2,6km) 팻말을 통과하고..


동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계단에 먼저 간 일행이 보이네요..


동악산 정상을 향하여 다시 출발합니다..



오르막길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경사가 만만치않더군요..


계단 끝지점에서 본 모습(파노라마로 더블클릭을 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저수지를 당겨 봅니다..


다녀녀 간 산악회 리본이 많이 달려 있네요..


동악산 정상에 도착하고(16:25분/형제봉에서 약 2시간15분)


 

• 동악산 정상(16:32) ~ 도림사(17:55)(동악산 정상에서 약 1시간23분)

 

동악산 정상에서 도림사 까지는 3.5km를 가야 되며, 정상에서 약 7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도림사로 하산을 시작하였다. 잠시 후 멋진 조망처가 있어 조망을 하고 정상에서 약13분 지나 도림사 3,1km(동악산 0.4km) 지점을 통과하였다. 다시 7분 후에 신선바위 갈림길(신선바위 0.2km)을 통과하였고, 3분 후에 도림사 2.5km(동악산 1.0km) 지점을 통과하였다.

 

정상 단체 인증..


도림사까지는 3.5km를 가야 됩니다..


곡성을 조망합니다..





요상한 나무..


정상에서 약13분 지나 도림사 3,1km(동악산 0.4km) 지점을 통과하고..


신선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도림사까지 2.5km 남기고..

 

하산길에 진달래도 곳곳에 다시 보였으며, 조릿대길도 지나고 동악산 정상에서 약 45분 지나 배넘어재에서 내려오는 길(배넘어재 2,1km, 동악산 2.3km, 도림사 1.2km)과 만났다.여기서부터 물소리가 들려왔으며, 잠시후 철다리가 보였다. 계곡물의 수량이 그리 적지 않아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았으며, 정상에서 약 1시간 지나 도림사 0.4km 남긴 지점을 지났으며, 청류동계곡 암반을 휘돌아가는 물길이 시원하게 느껴졌다. 암반에는 많은 글자들이 새겨져 있는 것이 옛 선인들의 풍류를 짐작케 해 주었으며, 이곳에서 금년들어 처음 족욕을 하였는데 물이 엄청 차가웠다. 족욕을 하고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데 도구통 같은 바위가 물에 있는 것이 신기하였으며, 도림사에는 동악산 정상에서 약 1시간 23분이 소요된 17:55분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진달래도 곳곳에 다시 보이고..


보드러운 새쌱이 햇빛을 받아 빛이 납니다..


조릿대도 보이고..


배넘어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철다리가 보이고..


계곡물의 수량이 그리 적지 않아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더군요.. 



정상에서 약 1시간 지나 도림사 0.4km 남긴 지점을 지났으며..


청류동계곡 암반을 휘돌아가는 물길이 시원하고(일출님 작품)..



암반에는 많은 글자들이 새겨져 있더군요..


도구통 같은 바위가 물에 있는 것이 신기하였으며..


도림사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산행을 마치고 오수에 들러 우족탕 전문 집에서 배속을 확 풀어주는 국밥(8,000원)으로 뒤풀이를 한 후 서울로 출발하여 21:30분 남부터미널에 도착하여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우족탕 전문집에서 뒤풀이를 하고..


쪽파, 겉저리, 부추 등이 아주 맛있다고들 합니다..


시원하면서 얼큰한 국밥이 끝내줘요..

 

▶산행 후기

 

건강셀프등산회 제481차 산행은 ‘섬진강기차마을’이 유명한 곡성 동악산이 추진되어 8명이 함께하였다. 동악산 형제봉 가는 길은 초입은 돌탑이 조성되어 마치 소풍가듯이 즐길 수 있었으나, 돌탑이 지나고 나서부터 가파른 오르막계단을 따라 진행되어 결코 쉽지 많은 않았다. 형제봉 지나 배넘어재 가는 길은 소나무 숲길이 이어져 있어 소나무향을 음미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 배넘어재를 지나 동악산 가는 길은 조그만 오름길이 이어져 있지만 어느 정도 올라가면 멋진 조망이 펼쳐져 오름길을 보상받을 수 있었다. 하산길도 어느 정도 지나면 청류동계곡과 만나게 되고 암반을 휘돌아가는 시원한 물소릴 들으면서 진행하면 마음까지 상쾌해 질 수 있었다.

 

이번 산행을 위하여 산행리딩 및 장거리를 안전운전 해주신 일출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항상 느끼지만 매번 사과, 커피, 홍삼 등을 제공해 주신 천송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다. 그리고 산행간 시종일관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공유한 산누리님등 모든 회원님들의 수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다음 주 산행은 수도권의 진달래 명소인 강화 고려산산행과 산행 후 고산대장님 별장에서 바비큐파티가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진달래도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 바랍니다.

 

 (금번 산행에 참석하신 분들 8명 : 일출대장, 산누리, 고산, 천송, 초코, 아향, 은솜 그리고 산사랑)

       

      명상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