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와 천마산의 황홀한 일출(17.1. 12~13)에 반하다.

부산여행 2~3일째 : 송도와 천마산의 일출을 보다.

 

부산여행 1일차에 다대포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후 부산에 오면 항상 찾게되는 송도와 천마산의 일출을 보면서 한 해를 시작해 본다. 새해 강화에서 일출을 보지 못했던 것을 부산에 와서 원없이 볼 수 있어 좋았고, 이 시기 일출의 포인트가 어딘지 확인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천마산 일출로 태종대 방면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네요(17.1.13) 

 

부산 천마산은 조선 시대에는 석성산(石城山)으로 불린 곳으로 ‘14.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경치가 뛰어나면서도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장소 25곳을 추려 전국 25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중 하나로 선정된 곳이다. ‘천마산’이라는 지명은 목마장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예부터 이곳이 하늘에서 내려온 말이 서식할 정도로 천혜의 자연 조건을 지닌 산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천마산에 올라서면 부산의 모든 부분이 조망이 되고, 일출과 일몰 그리고 야경 사진을 담기 좋은 곳이다.

송도 일출로 구름을 뚫고 해가 나오고 있습니다(17. 1. 12)..

부산 송도 해뜨기 약 17분 전의 모습이 넘 아름 답네요..

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더블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해가 떠 오르고..

산보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천마산에서 본 일출 전 영도의 모습..

파노라마로 합성을 했는데 일부 색들이 다르게 표현되었네요(더블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천마산에서 본 새벽 야경의 파노라마(더블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해운대 장산과 마린시티, 자갈치 시장과 영도대교, 태종대ㅇ와 남항대교 등이 보이고,,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고 남항대교 아래로 배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더블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일출 직전의 파노라마 모습(더블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부산은 연립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도에서 해가 떠 오르고..

해가 떠 올랐습니다(바당에도 해가 있네요..)

당겨본 자갈치시장..

황금빛의 바다를 배가 가로 질러 갑니다..

일출후 암남공원 조각공원으로 하산을 합니다..

일출 후의 모습(더블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7.1.13일의 송도 일출의 모습(구름 사이로 해가 나옵니다)..

솟대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