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서울,경기지역

북한산 족두리봉, 비봉의 추억을 찾아서(18.2.17)

by 산사랑 1 2018. 2. 19.
반응형

 

수도 서울의 진산 삼각산의 위용..

 

건강셀프등산회 제 577차 산행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 다음날 추진되어 북한산 쪽두리봉 ~ 비봉 ~ 문수봉을 총 5명이 함께 하였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지만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속에 한껏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모처럼 만에 찾은 북한산은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 않을 정도로 멋진 조망도 볼 수 있었고 예전의 추억도 돌아 볼 수 있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남은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산행은 이번 산행에 이어서 북한산 2군간 형제봉 ~ 우대성문 ~ 보국문 ~ 대동문 ~ 동장대 ~ 용암문 ~ 우이안내소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09:30분 불광역에서 출발하여 09:50분 산길로 접어 듭니다..


용화 공원지킴터를 지나고(09:51분)..


산행추진 : 용화1공원지킴터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구기탐방지원센타..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화공원 지킴터에서 족두리봉까지는 0.8km네요..

 

늘 가야 할 향로봉, 비봉, 문수봉 등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네요..

 



 

위 형상이 아주 특이 합니다..


측부터 악산, 인왕산, 안산과 멀리 남산도 보이고요..



위대한 생존력.. 


 

리봉 정상 다녀온 후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향로봉으로 갑니다..



족두리봉 정상 앞 바위에 산군 한사람이 올라가네요.. 


족두리봉 정상입니다(10:44분)

 

족두리봉의 상징인 암석..

 

향로봉과 비봉 등이 보이고..

 

 

으로 갑니다..


지나 온 족두리봉입니다..



로봉은 출입금지로 돌아 가야 됩니다..


이한 형상의 바위..


비봉으로 진행..


진흥왕의 순수비 모형이 있는 비봉입니다..

 


거북 형상(?)...

 

여기서 향로봉으로 잠시 들어 갑니다..


향로봉에서 본 모습들..

곳곳에 산객들의 모습들이 보이네요.. 


족두리봉으로 이어지는 향로봉 능선이 참으로 멋집니다..

 

에 산객이 보이고..

 


정말 멋진 풍광입니다..

 

향로봉에서 본 삼각산의 진수인 백운대, 만장봉, 인수봉..

 

언제봐도 명산이란 것을 알 수 있네요..


비보봉 가면서 본 향로봉 능선..

 

파노라마로 본 모습으로 좌측 뒷줄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가(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앞줄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이, 그리고 나월봉, 나한봉이 선명하고, 우측 끝에 비봉이.. 


민대머리 네요..ㅎ


비봉 앞에 있는 코뿔소 바위도 건재하고..

 

코뿔소 바위에서 일단의 산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특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보이고..


비봉 정상에 있는 진흥왕 순수비 모조품(12:26분/족두리봉에서 약 1시간 37분 소요)..


【비봉】

비봉은 1400여 년 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전 진흥왕(재위 540 ~ 576년)이 북한산과 한강 일대를 점령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곳으로 신라의 비석 중 가장 북쪽에 있는 역사적인 유물이다. 진흥왕순수비는 우리나라 국보 제3호로 정부에서는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비봉 일대를 사적 제228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진품은 197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전하여 보관하고 있고 비봉에 있는 비석은 복제한 것이다.

 

비봉 인증..

 

퍼포스도 해 보고..ㅎㅎ

 

코뿔소 바위 다시 한 번 봐 주고..




봉이여 음에 다시 볼 수 있기를...


사모바위에 도착하고(13:20분)..


【사모바위】

사모바위는 “사모하는 여인을 기다리는 청년이 그대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바위로 여기서 사모란 고려시대의 신하들이 쓰던 모자 즉, 사모관대를 닮아 생긴 이름이다.

 

 


문수봉이 있는 대남문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13:26분)..


비봉과 사모바위가..

 

승가봉을 지나고(13:36분)

 

봉에서 본 삼각산의 진수..


 멋진 솔도 있고..


 

통천문을 지나며(13:44분/사모바위에서 18분 소요)

 


봉 어려운 길(0.4km)로 진행합니다..


지나 온 능선들이 그림 같습니다..


문수봉 올라가는 쇠줄구간에 산객들이 몰려 있고..





우리 일행들도 쇠줄구간을 올라 오고 있네요..

 

계단 중간 휴식처에서..

 

문수봉 가는 마지막 계단..



있는 사람 형상(?)의 바위


 

뒤에서 보면 두꺼비 같은데(횃불바위)..

 

바위들이 특이 합니다..

 

두꺼비 형상(?),,


여기서 보면 횟불 같네여..


문수봉에 도착하고(14:21분)


문수봉으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기가 세다고 하는 보현봉을 중심으로..파노라마로 본모습으로 틀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우측 대남문으로 가는 성곽길과 좌측 기가 세다는 보현봉)


 

입니다..

 

봄날이 오면 12성문을 하기로 합니다..


 

2.5km 떨어진 구기탐방지원센타로 갑니다..


지금은 휴식중..ㅎㅎ




기 탐방지원센타를 통과하여 약 6시간에 걸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15: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