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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이천 천연기념물 반룡송과 백송(21. 3.20

by 산사랑 1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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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리의 천연기념물 381호인 반룡송..

【반룡송】

도립리에는 신라 말 도선국사가 심었다는 천연기념물 381호인 반룡송이 자라고 있는데, 이 소나무는 하늘로 오르기 위해 꿈틀거리는 용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반룡송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영험이 깃든 나무이기 때문에 가지를 꺾거나 껍질을 벗기는 따위로 나무에 해를 입히는 사람은 심한 피부병을 앓게 된다는 속설도 전해오고 있다. 수령은 480년 정도 되며, 나무 높이는 4.2m, 가슴 높이의 둘레는 1.8m이다. 지상 약 2m 정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져 수관이 왕후의 어여머리형을 연상케 하며, 가지는 마치 용트림하는 것 같이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치 용트림을 하는 것 같고..

여기서도 한번 날아보자꾸나(함께 산행한 분)..

정말 대단한 소나무 입니다..

신대리 천연기념물 235호인 백송입니다..

【백송】

신대리엔 천연기념물 253호인 희귀한 백송이 자란다.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희귀종으로 발견되는 대로 지정 보호를 받고 있는데, 서울시에 4주, 고양시에 1주, 충북에 1주 등 모두 8주가 있다. 이 백송은 수령이 220여 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6m, 둘레 2.4m이며, 수세가 대단히 좋다. 천연기념물 235호인 백송입니다..

영릉(세종과 효종대왕 능) 가는 길에 있는 하트 소나무..

다음은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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