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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길/부안 마실길

채석강과 격포항(21. 8.27일)

by 산사랑 1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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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과 수성당을 둘러본 후 닭이봉 전망대를 거쳐 변산 마실길 3코스가 끝나는 지점인 채석강이 있는 격포항을 찾았다.

격포항에서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격포방파제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항구의 풍광도 볼 수 있다.

격포항에서 위도로 들어가는 배편이 있으므로 함께 다녀와도 좋다. 

 

격포항에 피항중인 선박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차 안에서 잠시 비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이동합니다..

격포항 가는 길에 닭이봉을 잠시 들렀는데 닭이봉 정상에 있는 전망대는 공사 중이어서 들어갈 수 없었으며, 닭이봉 정상에는 연리지가 있었다. 18년 변산마실길 3~4코스 걸을 당시 닭이봉 전망대에 올라가니 그곳에서는 격포항과 함께 격포해수욕장, 하섬, 고군산군도 등 3코스에서 보았던 풍경들을 되새겨 볼 수 있었던 멋진 전망대였다.

 

닭이봉 전망대는 공사 중이었고 그 앞에 있는 연리지..

아래 사진들은 '18년 변산 마실길 3코스 걸을 때 사진들로 닭이봉 전망대입니다..

격포해수욕장, 수성당, 하섬, 고군산 군도 등이 보이고..

포항이 보이네요..

해식동굴이 있는 채석강입니다..

격포항에 있는 채석강..

채석강

채석강은 부안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변산반도의 서쪽 끝 격포에 있다. 이곳의 지질은 선켐브리아대 화강암, 편마암이 기저층을 이루고 있고중생대 백악기( 7천만 년 전)에 퇴적한 퇴적암이 성층으로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 올린 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느끼게 한다. 당나라 이태백이 즐겨 찾았던 채석강과 흡사하기도 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2018년 변산 마실길 걸을 당시 보았던 수많은 책들을 켜켜히 쌓아놓은 채석강의 모습..

2018년 변산마실길 걸을 당시 채석강에서 보았던 모습..

채석강을 본 후 북방파재를 따라 격포항 등대로 갔으며, 격포항에는 강풍을 피해 많은 배들이 피항해 있었다. 등대 가는 길에 배들이 등대로 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파도에 의해 뱃머리가 들려서 들어오는 배들을 볼 수 있었다. 등대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와서 격포항을 나와서 다음 방문 장소인 전라좌수영 세트가 있는 이순신 장군 촬영소로 이동하였다.

 

격포항에 많은 배들이 피항해 있고..

등대 가는 중간 지점에 있는 조형물..

등대가는 다리에 그려져 있는 것들..

등대 쪽에서 갈매기들이 날아오고 있네요..

격포항 등대 인증..

격포항으로 되돌아갑니다..

격포항으로 되돌아가면서 본 채석강..

격포항에 쓰여 있는 글들..

격포항에 있는 정자..

격포항에 피항중인 배를 보고 다음 장소인 이순신 장군 촬영지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이순신 장군 촬영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