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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충청)

단양 구경시장(23. 2. 28)

by 산사랑 1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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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丹陽八景)에 이은 9번째 명소 ‘단양구경(九景)시장’을 들러봅니다..

【단양 구경시장】 1, 6일장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다. 어느 장터에서나 각종 농·수산물, 생활필수품, 공산품 등이 장사진을 이루지만, 시골 노인들이 손수 기른 채소나 콩, 소백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이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큰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볼 수 없는 옛날 생활용품(참빛, 빗자루, 망태기 등)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인데 갓 따온 옥수수가 하얀 김을 내며 익어가고, 시골 아낙네의 넉넉한 인심처럼 널찍한 부침개와 막걸리, 흑마늘닭강정, 능이오리백숙 등 장터를 구경 나온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각종 먹거리가 장터 골목을 따라 펼쳐져 있다. 특히 직접 달인 마늘기름을 넣어 소를 반죽한 마늘만두가 인기다. 이곳에서는 소백산 토종꿀과 산더덕·영지버섯·야생 상황버섯 등을 구하러 오는 이들도 많다. 끝이 1,6일 날  5일장도 병행하여 열린다. 단양군에는 단양장·영춘장·매포장 등의 5일장이 서는데 그 중 가장 큰 장이 바로 단양장이다.(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구경시장은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도전리 1만4천㎡의 부지에 새로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120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도전리 1만 4034㎡의 터에 둥지를 튼 단양구경시장은 1770년경 동국문헌비고에 처음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이 남다른 곳이자 만남의 장이다. 단양팔경(丹陽八景)에 이은 9번째 명소라는 뜻의 단양구경(九景)시장은 단양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지역 대표상권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은 50여 곳의 음식점을 포함해 120개 점포가 빼곡히 들어찼으며, 1일과 6일 오일장이 설 때와 주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구경시장은 그 이름에 걸맞게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라면 꼭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사랑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출처 : 충청투데이) 

 

구경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가게와 빵가게가 있습니다..

구경시장은 마늘빵, 흑마늘 닭강정, 부각, 떡갈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소백산 토종꿀과 산더덕·영지버섯·야생 상황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며 단양을 찾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새우강정, 흙마늘 닭강정, 마늘통닭 등 강정과 마늘을 이용한 제품들이 특화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육전을 위시한 모듬전도 있고..

마늘 닭강정, 마늘빵, 마늘 순대, 마늘 떡갈비, 마늘 닭갈비 등 일반 마늘과 흑마늘을 활용한 먹거리들이 많이 보이고..

단양구경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첫 번째는 안심 먹거리와 위생을 위한 노력이다. 구경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MOU를 체결해 원산지 관리에 힘쓰고 있는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2021년 MOU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 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장에 선정되면서 이러한 노력을 증명했다.(출처 : 충청투데이)

 

지역 특산물들도 판매하고

단빵 제빵소에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고 있는 것을 보니 유면한 맛집같니다..

흙마늘 닭강정 이집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몰려 있습니다..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청..

예당 민속한과 등 이곳 가게들은각종 TV매채애 출연을 했더군요..

수제 떡갈비..

각종 부각들도 판매를 하고..

빵집도 착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단양 흙마늘전문점입니다..

단양보리밥집은 착한가격(보리밥, 비빔국수, 칼국수, 감자전 등 6,000원)으로 맛도 좋았으며,

막걸리는 한 병에 3,000원 하는데 이 막걸리는 '소백산만찬주'로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에 들어 갔다고 하더군요

식사 후 강변으로 나와서 잠시 구경을 합니다..

단양구경시장을 둘러본 후 도담삼봉으로 이동합니다..